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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한․미 연합사령관 초청 대담
  글쓴이 l 관리자 작성일 l 2006-04-10 조회 l 2447

한․미 연합사령관 초청 대담

                              


□ 성우회장 인사말

  벨 사령관께서 취임하신 이래 미 의회 청문회에 참석하셨고 또 여러 가지 바쁜 일들이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오늘 대한민국 성우회의 오찬 초청에 흔쾌히 응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미 보고를 받아서 알고 계시겠지만,

대한민국 성우회는 대한민국의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예비역 장성들 약 2,000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입니다.

 성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1989년 12월 창립되었습니다.

 회원 중에는 한국전의 영웅이신 백선엽 장군님과 한미 연합사 창설에 기여하신 류병현 장군님, 그리고 역대 국방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 등을 역임하신 분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이 정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전 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한국을 구해준 미국의 도움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 후 굳건한 한미동맹의 덕분으로 한국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였고 오늘날 세계 제12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과 성우회 전 회원들은 미국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자에 와서 한미동맹에 대해 국민들 가운데 일부가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있는데 대하여 우리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한미 양국 국민들이 이를 잘 극복하고 한 차원 더 높은 한미동맹 관계로 분명히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한미연합사 사령관으로 취임하신 벨 사령관께서는 탁월하신 군사 지식과 능력, 그리고 지금까지의 중요한 직책에서의 경험을 잘 살려서 한미 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실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로 취임하신 사령관님께 축하인사를 드림과 함께 오찬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사령관님의 귀한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오찬이 되길 바랍니다.


□ 연합사령관 인사말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우회장님과 성우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평생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자이시며, 나라가 어려울 때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신 분들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11대 경제 강국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여러분의 피와 땀을 흘린 노력과 국가를 위한 충성과 열정이 있었음을 알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경의를 표합니다.

전임 라포트 사령관으로부터 한․미동맹을 위해 성우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은바 있습니다.

앞으로 성우회에 주한 미군 현황등 관련사항을 보고하고, 조언을 듣도록 하고자 합니다. 많은 조언을 기대 합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양국간의 동맹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국가 이익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도 한․미동맹은 양국의 국익을 위해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 유럽의 바르샤바 조약 기구 해체시 한 러시아 장군은 이제 바르샤바 동맹은 중요치 않다, 해체 되어야 한다.

미국도 이제 각국 동맹관계를 해체해야 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동맹은 더욱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한․미동맹을 매우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북한의 위협 때문만이 아니라. 양국은 상호 존중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국가로서 양국간의 국가이익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동맹이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미관계가 자유․민주주의체제의 가치를 지키며 한반도 안정을 위해 긴밀히 유지되어야 한다는 세력과, 한․미동맹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양국관계를 균열 및 약화를 시도하는 일부 세력이 있습니다.

한․미동맹의 해체를 주장하는 이들은 동맹관계를 통하여 한반도의 국가안보와 양국간에 많은 이익을 달성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한․미동맹은 공고히 지속되어야 하며, 양국 국민들과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누리게 될 것을 나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민이 함께 동맹관계를 잘 지켜 나가길 바랍니다.

한․미관계가 어떻게 지속 될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향후 한․미 상호관계에 있어서 장기․단기 도전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장기적 과제로는 전시 작전통제권의 한국군 단독행사 문제인데 이는 양국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동맹이 강화되기도 하고 약화 될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현재 전시 작전통제권 행사는 미국이 단독으로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행사하고 있는데 이것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한국의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요청은 납득이 가고 동의합니다. 한국군은 강한군대를 갖고 있습니다.

미군은 전시 작전통제권이 전환되는 과정에서도 한국군의 생존권을 보장해야하며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의 한반도 방위 공약은 공고해야 할 것 입니다.

원활한 전시 작전통제권의 전환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많은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단기적 과제로는 여러 가지 사안이 있으나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미군 기지의 반환이 환경평가 및 원상복구 요청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신속한 해결방안이 요구되는데 상호 입장이 달라 일방적인 처리가 강행 된다면 오히려 동맹에 저해가 될 것 입니다.

이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합의가 필요 합니다.

현재, 이미 비어있는 기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어 기지 관리 유지에 매월 50만불이 지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관해 미국정부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많은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 또한 여러분의 조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한․미동맹은 양국의 공동이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며 우리후손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한국군이 능력이 있고 강한 군대임을 확신하고 있으며 한국군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눈부시게 성장한 한국은 지구상에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나라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진정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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