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안보현장답사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방문)
캠프 험프리스 방문에
성우회 역대 최다인원 참가
9월20일 성우회 유삼남 회장 등 회원 332명은 주한미군사령부 및 미8군사령부를 방문하였다.
금번 안보현장답사는 1945년 광복과 함께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해 미군이 용산에 주둔한지 73년 만에 평택으로 이전(’18.7.29)한 미군기지를 방문한 것으로써, 성우회 회원들의 특별한 관심속에서 실시되었다.
미8군사령관(미국 출장) 직무대리 부사령관 알란 M. 디블릭 소장은 환영사에서 성우회 군 원로들의 평택 미군기지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하게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성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캠프 험프리스 방문은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고, 미래에도 한미동맹 강화와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방문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이루어 진 것이며, 향후에도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 할 뿐 아니라 동북아의 안정자로서 균형을 이루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다.
유삼남 회장은 감사의 뜻으로 주한미군사령부에 감사패와 친필 족자 「德不孤 必有隣(덕불고 필유린)」 기념품으로 전달하였다.
「캠프 험프리기지」 이름의 유래는 1961년 작전 도중 헬기 사고로 사망한 미 육군 장교 ‘벤저민 K. 험프리스’ 준위를 기리기 위해서 1962년 기지이름을 “Camp Humphreys"로 명명하게 되었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는 여의도 면적(290만㎡ㆍ87만평)의 5배, 판교신도시의 1.6배인 1,467.7만㎡·444만여평 규모이고, 51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미군이 해외에 세운 단일 기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지이다.
주한 미군사령부는 2018년 7월 29일 개관하였고, 초대 연합사령관인 「존 윌리엄 베시 주니어」전 합참의장 이름으로 명명하였다.
주한 미군사령부 연병장은 6.25전쟁 당시 명예훈장을 받은「촬스 헤이워드 바커(Charles Heyward Barker)」일병의 이름을 따서 「바커 필드(Barker Field)」로 명명하였고, 건물 내 본청 강당과 회의실 이름도 한국군 전쟁영웅 백선엽 홀, 한국계 미국인 김영옥 회의실, 안수산 회의실로 명명하기도 하였다.
미8군사령부는 2017년 7월 11일 개관하였으며, 6.25전쟁 당시 미8군사령관인 「월튼 워커(Walton Walker)」장군이름으로 명명하였다.
시설은 한국 내 미국 도시 수준으로 형성 되었으며 부대시설은 비행장 활주로, 철도차량기지, 사격장, 기동훈련장, 방송국, 종합병원,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골프장, 영화관, 수영장과 체육관, 쇼핑몰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주한미군과 그 가족, 군무원은 약 23,0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2022년 기지이전이 완료되면 주한미군과 그 가족까지 포함 45,000여명이 평택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평택 미군기지 안보현장답사 결과 모든 회원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행사에 대해 크게 만족하였다.
 |
즐겨찾기
마이페이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