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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사 총동창회장 초청 간담회
성우회는 4월 5일(월)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을 초청하여 안보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는 먼저 성우회 현황 및 주요 역점사업에 대하여 소개를 한 후 각 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에 대한 소개와 주요안보 현안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다.
성우회 이종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회장 은 개인적으로나 선후배 동문들이 보았을 때,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직위이며, 그러한 중요한 자리에 취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한편, 각 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회장 간, 예비역단체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안보관련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동안 코로나의 영향으로 초청이 늦었다고 언급하면서, 오늘 모임을 소통의 시발점으로 삼자고 강조하였다.
각 총동창회 회장은 총동창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현역과 예비역간, 70기 이상의 기수 및 연령의 GAP을 극복하는 의사결정을 하여야 하고, 시대의 조류에 따라 회원들의 회비를 모금하는 것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아울러 성우회의 주요 안보이슈가 있을 때마다 적시 적절한 성명서를 작성하여 정부 각 요로와 언론 매체에 전파하는 등 대응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는 사관학교 동창회도 동참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 보겠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성우회 이종옥 회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논할 때는 정치안보와 군사안보를 명확히 구분하여, 군사안보에 중점을 두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군의 위상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성우회 활성화를 위해 각 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에 가입하고 있으면서 성우회에 가입하지 않은 예비역 장성 분들께도 성우회에 적극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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