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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급 연합연습 을지자유의 방패(UFS)훈련을 적극 지지한다!!

2022.08.08 Views 2401 관리자

전구급 연합연습 을지자유의 방패(UFS)훈련을 적극 지지한다!!
정부는 한미동맹을 복원하는 노력과 함께 무너져 내리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를 바로 세우는 정상화 노력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수년간 군의 지휘소 훈련과 정부의 을지·태극연습으로 분리하고, 연습 규모 축소, 대규모 야외기동훈련 폐지 등 약화 일로에 있던 훈련을 정부연습과 연합지휘소훈련을 통합하여 전구급 연합훈련 부활을 선언하였고 8.22일부터 2주간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우회는 전구급 연합훈련이 정상화된 것을 적극 환영하면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군의 임무는 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국가를 방위하는 것이다. 이번UFS 훈련을 통해 정부는 그동안 소홀 했던 국가 차원의 위기관
체계를 재정비하고, 군은 북한의 도발 양상별 대응 방안을 숙달하여 더욱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하나. 재래식 전력에 의한 북한의 전면 기습남침에 대비하는 훈련만으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처할 수가 없다.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에 부족한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한미가 합의한 전략기획지침(SPG)에 따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작전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하나. 김정은은 최근 우리 정부의 대북군사정책 원칙론에 대하여 위험한 시도는 즉각 강력한 힘으로 응징될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라고 핵 위력을 과시하듯 위협적인 발언들을 쏟아냈다.
우리도 이 기회에 전략자산 전개와 같은 원론적 대책을 넘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상황별 확장억제 전략을 수립하여 작전계획에
반영하고 연합훈련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북한은 이번 UFS 훈련에 대해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심대한 안보 불안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며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력한 확장억제 수단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며 북한이 핵 위협으로는 한미동맹을 굴복시킬 수 없다는 사실과 핵을 앞세운 도발은 결코 성립될 수 없다는 인식을 할 때까지 억제 수단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202288 
 대 한 민 국 성 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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