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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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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25 조회수 69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24일(월) 08:00 ~ 25일(화) 05:00 기준   1. 사관학교 통합, ‘규모의 경제’는 어디까지 가능한가?…“같은 과목명이 같은 교육 뜻하진 않아”      국방부의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규모의 경제’는 공통교육과 행정 기능, 일부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총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당성을 지님. 그러나 과목명이 같다고 해서 교육 내용이 동일하다는 보장은 없으며, 육·해·공군의 작전환경과 조직, 무기체계 등 전문성은 군별로 다르므로 교수진과 실습 내용도 차별화되어야 함. 따라서 통합의 경제적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과목명 기준이 아닌 강의 내용, 학점, 수업 시간, 분반 수를 중심으로 한 실제 공통교육 범위와 함께 유지 및 재배치되는 인원 수, 신축·이전 비용 포함 총비용과 예상 절감액, 그리고 다른 국방 사업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현 상태에서의 공동 활용 방안과의 비교를 통해 효율성 검증이 필요함. 결국 규모의 경제가 전면 통합의 근거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서 장기적 누적 효과와 다른 국방 사업의 가치 훼손 여부를 명확히 입증해야 할 것임.   2. "사관학교 통·폐합 반대"…예비역 육군 간부 옥상서 투신 시도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육군사관학교 출신 60대 남성 원 모 씨가 국방컨벤션 건물 옥상에서 쇠사슬로 문을 막고 투신 시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 원 씨는 사전에 동창들에게 통합 정책에 대한 결사반대를 담은 글과 동영상을 공유했으며,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내어줄 수 있는 신념과 의지를 없애는 것"이라며 강한 반감.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병을 확보한 후 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하였으며, 자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인천의 한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 육사 총동창회는 원 씨의 행동이 개인의 난동이 아니라 사관학교 통·폐합에 대한 깊은 고뇌와 희생 의지의 표현임을 강조하며, 언론이 이를 개인적 갈등으로 왜곡하지 말 것을 당부.   3.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배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두고 미래전을 위한 '합동성' 강화와 각 군의 '전문성' 훼손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음. 통합 찬성 측은 AI 기반의 첨단 미래전에 대비하고 각 군 사이의 칸막이와 불신을 없애기 위해 생도 시절부터 통합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주장. 통합 반대 측은 해군의 함정이나 공군의 비행 등 각 군의 특화된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미군 사례처럼 기초 전문 교육 후 임관하여 합동 교육을 하는 것이 맞다고 반박.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군사 쿠데타 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번 사관학교 통합이 다분히 정치적 의도를 띤 것이 아니냐는 여야 간의 공방. 통합 사관학교 부지로 거론되는 대전 자운대 이전의 경제적·교육적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다음 주 열리는 첫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적 논의 예정.   4.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서한…“사관학교 통합은 징벌이 아니라 국가 안보의 백년대계여야 합니다”      국방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대해 전직 국방부 장관과 예비역 장성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염려하는 예비역 일동’은 대통령께 공개서한을 보내며, 사관학교 통합이 징벌이 아니라 국가 안보의 백년대계여야 한다고 강조. 이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AI·무인체계 등 미래전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군사력 강화와 군 복무 매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과거의 정치적 개입 문제를 이유로 전체 출신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헌법상 연좌제 금지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 또한 쿠데타의 원인은 학교가 아니라 정치 불안정과 문민통제 실패 등 구조적 문제에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문민통제 강화와 군의 정치적 중립 보장이 필수적. 사관학교 통합은 각 군의 전문성과 작전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될 경우 전투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독립적인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것을 요청. 아울러 초급장교 확보 안정화, 장기복무 선발 예측 가능성 제고, 주거 및 복지 지원 확대 등 종합적인 국방개혁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하며, 안보 정책은 속도전이 아닌 신중한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당부.   5. 6·25 때 '항미원조' 위문단으로 北서 공연했는데…광복절 '건국훈장' 받아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을 위로하기 위해 파견된 '항미원조 위문단'에 참여한 배우 김덕린이 광복절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상한 것에 대해 논란이 제기. 그는 일제강점기 항일 영화에 출연하며 공로를 인정받았으나, 1952년 위문단에 참여한 사실은 포상 후보자 검증 자료에 반영되지 않았으며, 보훈부는 공적심사 당시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재조사 후 취소 여부를 검토할 예정.   6. 한미, 대북공조 확인했지만 '비핵화' 명시 없이 '북핵문제 해결'      한미 외교장관은 전화 통화를 통해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확인. 하지만 외교부 발표에서 관례적으로 쓰이던 '한반도 비핵화'라는 명시적 표현이 빠져 눈길.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대북 대화 추진 과정에서 '한국 패싱'이나 북한의 핵 역량을 일부 인정하는 '북핵 용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와 연결. 정부는 한미 간 공통된 비핵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에 제안했던 '3단계 비핵화' 구상을 미국 측에 관철하려 노력. 이를 위해 대미 투자 확대나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기여 등 미국의 주요 관심사에 호응하며 대북 정책에 한국의 입장을 반영하고자 고심.   7. 핵동결로 기우는 北·美… 사라지는 한반도 비핵화 안전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북미 대화 재개 시 '비핵화' 대신 '핵동결'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 확대. 철저한 검증 없이 선제적으로 대북 제재를 완화할 경우, 북한을 파키스탄처럼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위험 초래. 이에 따라 북한의 핵시설 가동 및 핵물질 생산 중단을 명확히 검증한 후 단계적으로 제재를 해제하는 한미 공조 로드맵이 요구. 북한이 한국을 직접적인 협상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강력한 검증 장치 마련을 위한 미국과의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수적. 전문가들은 당장 핵동결에 협상의 중점을 두더라도 최종 목표인 '완전한 비핵화' 원칙은 반드시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   8. 친트럼프 매체, ‘북·미 대화’ 추진에 비관론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외교 재개를 추진하고 있으나, 친트럼프 매체 폭스뉴스는 이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집권 당시보다 더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과 러시아라는 강력한 파트너를 확보한 상황에서 협상에 나설 유인이 줄어들었다고 분석하며, 북한이 이미 성숙한 핵무기와 운반 체계를 갖추고 있어 군사적 해결책이 거의 없다고 강조. 또한 이란에 쏠린 관심을 돌리고 미국에 대항하는 적대 세력을 줄이려는 전략적 계산도 내포되어 있을 수 있다고 보았으며, 북·미 합의가 추진될 경우 한미동맹의 안정성도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언급.   9. 親트럼프 진영서도 북미회담 회의론…“사실상의 핵보유국 인정”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대화 재개 시도에 대해 미국 내 친(親)트럼프 진영에서도 비판적인 견해. 북한의 핵 능력이 고도화되면서 미국의 협상 지렛대가 2018년에 비해 크게 약화되었다는 분석. 현 상태에서의 합의는 자칫 북한을 '사실상의 핵보유국'으로 용인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폭스뉴스는 우려. 트럼프 측근은 성공적인 북미 회담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보다 한국 대통령을 먼저 만나 안보 동맹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 또한, 한미연합훈련 축소 등의 양보 조치는 한국과 긴밀히 조율하여 그 범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   10. "북미 군비통제 협상론은 역효과…北비핵화 더 어려워져"      북미 군비통제 협상론은 비핵화 목표 달성에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협상의 시작부터 불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 아산연 전경주 연구위원은 군비통제 협상이 비핵화를 위한 포괄적 합의 없이 이뤄질 경우 북한이 능력 증강을 지속하며 핵전쟁 위험을 완화하기 어려워지고, 오히려 비핵화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 또한 군비통제 협상 과정에서 확장억제 약화 조치가 교환될 가능성이 있어 한국 입장에서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북한은 중국·러시아와의 연대를 강화해 협상력을 높일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 따라서 한국 정부는 비핵화 목표를 선결 조건으로 유지하면서도 협상의 '시작'에 집착하지 말고, 불응에는 비용을 부과하고 순응에는 보상을 제공하는 일관된 강압 전략을 취해야 하며, 북한의 핵 개발이 제재 완화나 안전보장과 같은 호혜적 조치로 간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   11. 트럼프 '경제전쟁' 통할까?...'초강력 대이란 경제 제재' 내일 발표      트럼프 행정부가 내일 대이란 경제 제재 계획을 발표하며,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을 대상으로 한 2차 연쇄 제재를 시행할 예정.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기자회견을 통해 원유 환적 등 제재 회피 수단을 차단하고, 이란의 경제적 생명줄을 끊는 전략을 공개. 이는 해상에서 선박을 통한 원유 이동을 막고, 협상 테이블로 유도하려는 것으로, 미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와 결합될 경우 정권 붕괴를 목표. 그러나 중국이 이미 반대 입장을 밝히며 무역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과 역내 에너지 인프라 공격 등 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며,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정부는 동맹국인 한국을 포함한 국가들에 동참을 압박할 것으로 전망.   12. 펜스 전 부통령 “한국산 요격미사일 우크라 배치해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한국의 요격미사일을 미국을 거쳐 우크라이나에 우회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 그는 한국이 정교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이를 미국에 제공할 경우 중동이나 유럽 동맹국에 배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요격 기능이 뛰어난 한국산 지대공미사일인 ‘천궁-Ⅱ’의 지원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 있음. 그러나 현재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러한 무기 지원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우크라이나는 일본에도 패트리엇 미사일 제공을 요청했으나 일본 정부 역시 살상 및 파괴 목적의 무기 이전은 어렵다며 난색.   13. 푸틴, 그렇게 쏟아붓고도 또 만든다…탄도미사일 연 최대 1300발      러시아가 탄도미사일 생산 능력을 월 100발, 연간 최대 1300발 수준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군수 역량을 증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미사일 발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산 관련 군사시설과 전방 배치된 이스칸데르 체계를 직접 타격. 빠른 속도로 급강하하는 탄도미사일은 순항미사일보다 요격이 훨씬 어려워 패트리엇 같은 고성능 방공체계 의존도가 절대적. 반면 우크라이나에 공급되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해, 올겨울을 버티는 데 필요한 300~360발 확보에 비상. 러시아의 미사일 증산과 우크라이나의 요격망 부족으로 격차가 벌어지면서, 난방 등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겨울철 대규모 공습 대응에 큰 부담이 예상.   14. 496억짜리 사업인데 '1원 낙찰'…왜 이런 일이?      정부 예산 496억 원이 투입되는 첨단 다목적 무인차량 시범사업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각각 1원의 입찰가로 경쟁한 사실이 확인. 이는 방위사업청이 500억 원 미만 국내 구매 사업에 가격 하한을 두지 않아 업체들이 최저가인 1원을 제시한 결과이며, 기술 평가에서 한화가 우세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고, 사업 선점이 향후 본사업 수주 및 해외 수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는 현상이 발생. 정부는 계약금 기준 페널티를 고려해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예정가격의 80~90%로 하한가를 설정하는 제도 개선을 추진.   15. 드론-AI-데이터 전쟁, 대북 억제의 판이 바뀐다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북한군이 드론·AI·사이버 등 실전 전훈을 쌓으면서 대북 억제 환경이 '신기술 전쟁' 국면으로 전환. 북한의 신기술 위협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연합훈련 기간 축소 등으로 인해 한미 군 당국의 실전 연습과 적응 기회가 부족했다는 지적. 미래의 전시작전통제권은 단순한 지휘권을 넘어 데이터 통제권, 알고리즘 접근권, 네트워크 운용권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재정의. 군사 AI 도입에 따라 한미 간 상호운용성 확보, 데이터 공유 기준 마련, 독자적 AI 검증 체계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부상. 한국은 첨단 기술력과 외교적 소집력을 바탕으로 군사 AI 및 신안보 질서의 국제 규범과 규칙을 주도하는 중견국 역할을 해야 함.   16. "통폐합으로 군 전문성 약해지면 북한에 전략적 이익"      국방부가 합동성 강화와 정치적 이유 등을 들어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의 '국군사관학교'로 통폐합하려 하자 3군 총동창회가 강력히 반발. 3사관학교 총동창회장들은 각 군의 전장 환경이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물리적 통합은 군별 고유의 전문성을 크게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 특히 바다나 활주로가 없는 대전 자운대로 이전할 경우, 해군(원양실습 등)과 공군(비행교육 등) 생도들의 필수 교육 체계가 완전히 마비된다고 우려. 이들은 이번 통폐합 추진이 다분히 정치적 목적을 띠고 있으며, 군의 전문성 약화는 결국 북한에 전략적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경고. 진정한 합동성은 '분리교육 및 통합교류'로 달성해야 하며, 지금 시급한 국방개혁은 통폐합이 아니라 미래전과 북핵에 대비한 전투력 강화라고 강조.   17. 엘리트 놓치는 軍의 ‘엘리트 코스’      과거 최상위권 인재가 모이던 사관학교가 최근 입학 성적 하락, 정원 미달, 자퇴율 급증 등으로 위상이 크게 하락. 정부가 추진 중인 사관학교 통합 논쟁이 정치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정작 본질인 '우수 인재 확보의 절박함'은 논의에서 소외. 사관학교 외면의 배경에는 군 장교라는 직업의 매력 감소뿐만 아니라, 열악한 교수진 구성 등 교육 경쟁력 약화와 인재 유출의 악순환이 자리 잡고 있음. 단순한 학교 통폐합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으며, 우수 민간 교수 유치와 국내외 최고 기관 위탁교육·유학 기회 확대 등 과감한 교육 투자가 선행되어야 함. 따라서 개혁의 최우선 목표는 단순한 조직 통합이 아니라, 우수한 인재들이 다시 스스로 찾아오고 사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학으로 탈바꿈하는 것이어야 함.   18. 전쟁에 익숙해지는 세계      우크라이나 및 중동 전쟁 등이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가 점차 전쟁이라는 충격적인 사태에 무뎌지며 이를 일상적인 뉴스로 받아들이고 있음. 트럼프, 푸틴 등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국제정치의 중심에 서면서 기존의 규칙과 억제 장치보다는 힘과 거래가 중시되는 경향. 한반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 연합훈련 규모가 축소되는 등, 기존에 당연시되던 전쟁 억제 및 동맹 결속 장치에 변화.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는 필요하지만, 상대방의 오판을 막고 전쟁을 억제하던 방식이 약화되는 것은 전쟁의 문을 여는 위험한 신호. 가장 두려운 변화가 전쟁 자체보다 전쟁의 야만성에 대한 감각을 잃고 이를 단순한 일상으로 소비하게 되는 현상이라고 경고.   19. 軍 기강 이대로는 평화도 통일도 허사      북한은 드론전과 신형 미사일 등 현대전 역량을 강화하며 공세적인 태세. 반면 우리 군은 실탄 없는 위병소 근무나 미군 무인기 오인 요격 위기 등 기강이 심각하게 무너진 모습. 현 정부가 북한과의 대화에 치중하느라 '주적' 표현을 약화시키는 등 장병들의 안보 의식을 흐리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 북한이 '두 국가론'을 내세우며 적대적 태도를 굳히면서도 무력 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는 엄중한 안보 상황.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대화를 추구하되, 흔들림 없는 튼튼한 국방과 군 기강 확립이 반드시 선행.   20. 중국인 정탐활동, 방첩체계에 대한 경고      군산공항 무선 교신 도청과 평택 주한미군기지 내부자 포섭 등 중국인들의 군사기지 정탐 행위가 잇따라 적발. 중국은 관광객이나 자영업자 등 일반인을 활용해 사진·무선통신 등 단편적인 첩보를 수집, 이는 장기간 축적 시 중요한 전략 정보가 됨. 스위스 군 비행장 인근 호텔 사례처럼 해외에서도 유사한 방식의 첩보 활동이 확인되는 등 미·중 패권 경쟁 속 한미 군사시설을 겨냥한 정보 수집이 강화. '외국'을 위한 간첩 행위를 처벌할 수 있도록 개정된 간첩법은 9월 13일 발효되어 이번 사건 피의자들에게는 적용되지 못하는 한계. 전통적인 철조망 중심의 물리적 기지 보안을 넘어, 기지 주변 상업시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첩보 징후까지 탐지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방첩망 확장 필요.  

8월 24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24 조회수 92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22일(토) 08:00 ~ 24일(월) 05:00 기준   1. 트럼프의 북미 대화 추진, 미국 내 정치 쟁점화..."한미 훈련 축소 수습해야"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대화 추진으로 인해 미국 내 정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한미 연합 훈련 축소가 북한의 반응을 유도한 불필요한 조치라며 비판.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생산적인 대화를 위해 한미 훈련 축소로 인한 정치적 여파를 즉각 수습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즉흥적 발언보다는 체계적인 입장을 통해 북미 관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을 권고.   2. 트럼프 "北, 요청에 응답"…훈련축소 여진 계속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북미정상회담 의지를 밝히며 한미연합훈련(UFS) 일정을 11일에서 5일로 대폭 축소 지시. 미 의회에서는 별다른 대가 없이 훈련만 줄였다는 비판이 나오며 여야 모두에서 우려와 훈련 복원 촉구 목소리가 제기. 북한은 훈련 축소에도 미사일 도발과 대남 비난을 이어가며, 정상 간 친분을 강조하는 대미 메시지와 대남 메시지에 명확한 온도차. 북미 간 직접 대화가 급물살을 타는 반면 한국 정부의 중재 역할이 배제되면서 실질적인 '한국 패싱'에 대한 우려가 확대.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목표에 대한 즉답을 피하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이 완전한 비핵화에서 단순 위협 관리 수준으로 후퇴 관측.   3. ‘트럼프 측근’ 플라이츠 “트럼프, 김정은보다 李대통령부터 만나야”      트럼프 1기 NSC 비서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 AFPI 부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보다 이재명 대통령을 먼저 만나 공조할 것을 주장. 방한 시 과거처럼 한국 국회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북미 대화 재개 결의를 대내외에 보여줄 것을 조언. 루비오 국무장관을 즉시 파견해 북미회담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재무·에너지 장관도 보내 양국 간 무역 및 원자력 협정 잔여 과제 해결 제안. 한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불참 불만과 관련해, 한국의 국방예산 증액, 주한미군 지원, 조선업 협력 등 안보·경제적 기여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힘. 연합 군사훈련 축소는 북미회담 성사를 위한 작은 대가로 볼 수 있으나, 북한에 대한 양보가 과도한 수준으로 넘어가선 안 된다고 지적.   4. 북핵 묵인설에 다시 튀어나온 핵무장론…정부는‘경계’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비핵화 목표에 대한 언급 회피로 인해 보수 진영 일각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재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미 원자력협정 협상 중인 정부는 협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를 통해 평화적 목적의 핵 기술을 확보하려는 정부의 입장을 고려해, 자체 핵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안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이러한 주장이 미국의 반박을 유도할 수 있어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경계.   5. ‘코리아 패싱’ 넘어 ‘퍼니싱’ 경고음...한국의 미래전략은?      트럼프-김정은 간 3차 북미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이 단순한 소외(패싱)를 넘어 외교적 압박(퍼니싱)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 미국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대신 기존 핵을 묵인하고 미래 핵만 통제하는 '군축 협상'으로 타협할 위험성 제기. 이에 대응해 한국은 실질적인 '한미 핵공유 체제'를 구축하고,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 등 '핵잠재력'을 확보. 미국과는 첨단기술 동맹을 통해 자율성을 넓히고, 중국과는 디리스킹 관점에서 공급망을 관리하며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가 되어야 함. 결국 한미동맹 결속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등 첨단 기술의 자강력을 키워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위상 구축.   6. 北 도발에도 맞대응 자제… 靑 ‘로키’ 유지로 역할론 모색      북·미 대화 재개 기류 속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와 북·미 정상회담 추진에 대해 사전 조율에서 배제된 ‘패싱’ 우려를 안고 있으며, 김여정 북한 총무부장의 이재명 대통령 비방 담화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조심스러운 대응을 유지. 청와대는 북한의 도발에 맞대응하기보다는 외교적 신뢰를 기반으로 한 대화를 지향하며, 미국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훈련 축소 및 회담 추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어 한국의 역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   7. 北 미사일 ‘물량공세’에 요격용 공중 미사일 쌓는 한국…전쟁나면 역부족      북한의 순항미사일 및 자폭드론 증산에 대비해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AIM-9X 사이드와인더 블록Ⅱ 전술미사일 103기와 전술유도장치 10기를 잠정 도입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며, 이는 전시 요격용 미사일 재고 보강을 위한 조치. 그러나 북한의 공격 위협이 심화되면서 현재 규모로는 작전 지속에 역부족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우크라이나와 이란전쟁에서 나타난 방공망 소모 현상과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 특히 자폭드론과 저고도 순항미사일의 동시 침투 시 요격 성능뿐 아니라 동원 가능한 미사일 수량이 핵심 요소가 되며, 미국은 패트리엇과 사드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어 한국의 비축 능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   8. 軍 “北, 러 추가 파병 준비 정황”…우크라 “현재 8500명 파병”      북한이 러시아에 추가 파병을 준비하는 움직임은 일부 보이지만, 아직 당장 파병에 돌입할 임박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힘. 반면 우크라이나 국방정보총국은 현재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등에 파병된 북한군이 약 8,500명에 달한다고 주장. 파병된 병력에는 우크라이나를 정찰·공격할 드론 운용병 400명과 공병 및 지뢰 제거 전문가 1,000명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최대 5만 명의 추가 병력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도 제기. 병력뿐만 아니라 북한이 다량의 탄도미사일을 러시아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방공체계(S400, 판치르 등)를 넘겨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9. 軍 “北 , 러 추가 파병 준비 중… 北 전방군단 장거리 화력 보강”      국방부는 북한의 러시아 추가 파병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임박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관련국과 정보 공조를 통해 동향을 지속 추적하고 있으며, 북한군 전방군단에 600mm 초대형 방사포 등 장거리 화력 보강이 진행 중임을 밝힘. 또한 북한이 제공한 포탄은 152mm 단일 포탄 기준으로 1500만 발 이상으로 평가되며, 화성-11 계열 탄도미사일과 신형 자주포 등은 개발 완료 단계로 확인. 특히 화성-12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작전 배치 준비 중이며, 극초음속미사일은 기술 검증이 미흡한 상황. 북한은 대형화된 화성-20 형 미사일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을 추진 중이며, 접경지역에 지뢰지대 및 철책을 설치하며 군사력 증강을 가속화. 이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군 당국은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응 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와 한미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   10. 北 평양백화점에 등장한 샤넬·오메가…러 파병 이후 명품 소비 증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면서 평양에서 샤넬, 오메가 등 해외 명품의 병행 수입과 고층 아파트 건설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케아 제품 및 약 500달러 상당의 고가 스마트폰도 유통. 이는 특권층 중심의 사치품 소비 증가와 함께 평양이 소비 중심 도시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북·러 군사 협력으로 인한 외화 수입 확대와 중국과의 교역 증가,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의 가상자산 탈취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그러나 민간 경제활동에 대한 강력한 국가 통제로 인해 이러한 외화 유입과 소비 확대가 장기적인 경제 구조적 성장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   11. 4자회담 뒤 유엔사 해체·DMZ 관할권 대두..통일부 "쟁점 아냐" 회피      이재명 대통령의 4자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정전체제 종식과 함께 유엔사 해체 및 DMZ 관할권 이양 문제가 주목받고 있으나, 통일부는 이를 쟁점이 아니라고 회피. 현재 DMZ의 관할권은 유엔사에 있으며, 주한미군이 사실상 관리. 평화협정 체결 시 한국군의 관할권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나, 초기 단계에서는 남북 공동 군사위원회나 제3의 국제기구를 통한 과도기적 공동 관리가 고려될 수 있음. 또한 정전협정의 서명 주체가 미국·북한·중국 3자임을 고려해 한국을 배제한 새로운 관리 체계 요구 가능성도 제기되며, 이는 외교적 합의에 달려 있다고 분석.   12. 파키스탄군 총사령관 내일 이란 방문…협상 돌파구 열릴까      파키스탄군 총사령관 무니르가 이란을 방문하며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돌파구 마련이 기대. 그는 지난 6월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번 방문은 미국-이란 관계 악화에 따른 이란 내 협상파의 의지를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풀이.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MOU를 존엄과 국익에 기반한 합의로 평가하며 항복 조항이 전혀 없으며 모든 준수 사항은 상대측에 있다고 강조. 또한 전쟁과 평화의 교착 상태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경제 전망과의 연결을 언급하며 평화적 해결의 필요성을 재확인. 반면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제재 발표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에 대한 타협 기미가 없어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머물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사회는 미국의 경제 압박 정책에 주목.   13. 호르무즈해협 주도권 변화?…이란 내 협상파 목소리      호르무즈해협 주도권 변화에 대한 논의 속에서 이란 내부에서는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파의 목소리 고조. 미국의 강력한 제재와 해상 봉쇄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심화되면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힘과 존엄을 갖춘 지금이 전쟁을 끝낼 때라고 강조하며 협상 필요성 제기. 미국은 학교·병원 등 민간 시설을 공격함으로써 국제적 반감을 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란이 과거처럼 내핍으로 제재를 견디기보다는 새 협상에 나설 가능성. 이란의 원유 수출은 전쟁 전 하루 130만~150만 배럴에서 약 30만 배럴로 감소, 비석유 부문도 24% 감소한 상황이며, 미 재무부는 MOU에 따라 허용된 해상 체류 판매까지 차단 예정. 외신들은 환전상, 그림자 선단 관련 업체 및 제3국 전반을 제재 대상으로 전망하지만, 중국이 국내법을 동원해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있어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   14. “승리 선언 후 전쟁 끝내자” vs “제재 동참 시 지진급 보복”      미국의 경제 제재와 전쟁 장기화로 경제가 한계에 부딪히자 종전을 원하는 온건파와 강력 맞대응을 주장하는 강경파가 충돌.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승리 선언 후 전쟁을 끝내자'며 민생 파탄과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 반면 모흐센 레자이 최고국가안보회의 수장 등 군부 강경파는 주변국이 미국의 제재에 협조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 석유 수송로를 공격해 초강력 보복을 가하겠다고 위협. 전쟁과 제재 여파로 물가상승률이 70%에 달하고 경제 역성장(-5%), 식료품 폭등,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소멸 등 민생 위기가 극에 달한 상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고 압박하며, 미 재무부는 대이란 추가 경제 제재 발표를 예고.   15. 美·캐나다 무역협상 결렬…"관세 전쟁, 양측 모두 치명타"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 미국은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의 캐나다산 유제품·주류·기계류 등에 50% 고율 관세를 부과. 캐나다는 "공격받았다"며 강력 반발하고, 다음 달 8일부터 미국산 철강, 낙농품, 가전제품, 농기계 등에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발표. 미국 알루미늄 가공품 관세 유지 및 대형 트럭 관세 인하 혜택 배제 등을 둘러싸고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점이 결렬 원인으로 지목. 이번 관세 전쟁으로 캐나다 소규모 수출업체의 약 3분의 1이 매출 반토막 위기에 처하고, 미국 소비자 역시 물가 및 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는 미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교역 다각화 전략 강화 방침.   16. ‘최강 군사대국’ 미 육군 뚫었다…K9 자주포 첫 수출      대한민국의 K9 자주포가 미국 육군과의 3천7백억 원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최강 미 육군의 방산 시장에 진출. 이는 단순한 수주를 넘어, 독일의 라인메탈, 안두릴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차륜형 K9이 드론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동성과 발사 효율성을 강화한 결과. 평가 항목 중 절반 이상이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전 검증 없이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향후 4년간 세부 조건을 보완해 최종 양산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며, 약 500문 규모로 사업비는 약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17. 이란, 영국 겨눴다…“英발전소, 사이버공격에 나흘간 가동 중단”      이란 정권과 연계된 해커들의 사이버 공격으로 영국 내 발전소 한 곳이 나흘 동안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가 처음으로 발생. 이번 공격은 최근 미국 7개 주 이상의 상수도 시설을 겨냥해 시스템 교란을 시도한 일련의 사이버 공격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 공격 대상이 풍력 발전 감소 시 등에 쓰이는 소규모 보조 발전소였기 때문에 영국 전체 전력 공급망에 대규모 정전 등 큰 피해는 없었음. 영국 당국은 전력회사 경영진에 대응 지침 서한을 보내고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를 통해 국가 핵심 인프라 방어 태세를 점검. 전문가들은 대규모 정전 피해보다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연계 세력이 서방 핵심 기반시설을 실제로 폐쇄·마비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려는 의도로 분석.   18. 북미 다시 움직이는데…韓은 없다 사라진 ‘페이스메이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북미정상회담 의사를 밝히며 연합훈련 축소를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등, 한반도 문제 당사자인 한국이 배제되는 양상. 북한은 연합훈련 축소에도 미사일 도발과 비난을 이어가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앞세웠고, 중국 역시 남북을 별개 국가로 대하며 한국의 중재 역할을 밀어내고 있음. 2019년 하노이 회담 때와 달리 북한은 핵 능력을 고도화하고 대러 군사협력 및 실전 경험을 쌓아 미국과의 협상 없이도 버틸 수 있는 여력을 키움.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목표에 즉답을 피하면서 핵동결·군축 협상 타협 우려가 커졌으며, 존 볼턴 전 보좌관 등은 연합훈련 축소를 ‘얻은 것 없는 일방적 양보’라고 비판. 한국 정부는 실체 없는 '페이스메이커' 수사에 안주하지 말고, 한미동맹과 비핵화·확장억제 원칙을 확고히 지키며 북미 협상 테이블에서 한국의 입장을 관철.   19. 확증편향에 빠진 육·해·공사 통폐합론의 허구성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은 각 군의 특화된 전문성을 잃은 이도 저도 아닌 '오리형 간부'를 양성할 우려. 인구 감소에 대비하려면 통합이 아니라, 오히려 생도 정원을 대폭 늘리고 연봉 및 전역 후 지원 등 장교의 처우를 개선해 우수 인재를 유치해야 함. 막대한 사관학교 통합 및 이전 비용(10조 원 이상 예상)을 현재 심각한 야전 초급·중견 간부 부족 문제 해결과 교육 과정 개편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 군의 '합동성'은 학교 통합이 아니라, 각 군에 맞는 전문성을 먼저 갖춘 후 사관학교별 교환 교육이나 야전 순환 보직 제도 강화가 올바른 방향. 80년간 구축해 온 장교 양성 체계를 과학적 검증 없이 졸속으로 무너뜨리는 통폐합은 돌이킬 수 없는 안보 공백을 초래할 하책(下策).   20. 4국 4색, 한반도 안보 지형 흔드는 '주변 4망(網)'의 디지털 지정학      영토 중심의 물리적 경쟁을 넘어, 한반도 주변 4국(미·일·중·러)이 네트워크 주도권을 다투는 '디지털 지정학' 경쟁이 심화. 미국은 자국 기술을 보호하는 폐쇄형 전략을 취하며, 동맹국 위주로 글로벌 AI 및 반도체 공급망 질서를 재편. 일본은 자국 내 반도체 생산 거점 구축과 더불어 군사·안보 분야를 아우르는 미국과의 굳건한 디지털 동맹에 사활. 중국은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기술을 혁신하며, 개방형 모델과 'AI 유엔' 구상 등을 통해 독자적인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 러시아는 북한과 사이버 작전, 미사일 및 정찰위성 지원 등 디지털과 결합된 전례 없는 수준의 군사 협력을 추진.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첨단 기술 및 국방 AI 주권을 확보하여 글로벌 공급망과 안보 지형에서 '대체 불가능한 핵심 국가'의 지위를 다지고, 미·일·중·러의 디지털 세력망 재편 흐름을 면밀히 읽어내면서 공급망 안보 연대와 다자간 기술 규범을 주도하는 전략적 외교 전개 제언.   21. 우크라이나전쟁 '특수' 누리는 北…핵·미사일 고도화 막아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및 군수품 지원의 대가로 대규모 자금과 물자를 지원받으며 이례적인 '전쟁 특수'. 대규모 건설 사업과 백화점 명품 소비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김정은 집권 15년 만에 최대 수준의 자금력을 확보했다는 평가.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과 무기를 제공하고 챙긴 현금과 물자 가치는 최대 144억 달러(약 2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 전쟁을 통해 얻은 막대한 자금이 주민들의 민생 개선보다는 북한의 핵·미사일 전력 고도화에 투입될 우려. 북·러 간 제재 회피 거래를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감시망을 조이고, 우리 정부도 외교 역량을 집중해 대응할 것을 제언.  

8월 20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20 조회수 126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9일(수) 08:00 ~ 20일(목) 05:00 기준   1. 조현도 안규백도 “연합훈련 축소, 사전에 몰랐다”      조현 장관과 안규백 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힘. 조 장관은 이번 지시가 한국에 대한 투자 압박, 대북 메시지, 이란 문제 돌파구 마련 등 복합적 의도라고 분석하며, 사후 협의가 있어 일방적 통보는 아니라고 선을 그음. 안 장관 역시 훈련 축소를 몰랐다고 확인했으며, 정동영 장관의 발언 이후 미국 측이 대북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동영 장관은 연합 연습(UFS) 축소를 의미 있는 북미 대화 전개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좋은 계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가 미국의 결정을 일방적으로 통보받는 처지라며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를 표함.   2. 김정은 만나려, 안보 3축 흔드는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제 등 난제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외교적 돌파구 마련 위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성사를 압박. 북한은 핵 능력 고도화와 중·러 밀착을 바탕으로 협상력을 키웠으며, 비핵화 대신 '핵보유국 인정'을 대화의 출발점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확대. 11월 중국 APEC 전후나 선거 전 '옥토버 서프라이즈' 방식의 회동뿐만 아니라, 트럼프의 평양 전격 방문과 같은 파격적인 방안도 거론. 주한미군 주둔 비용 축소를 원하는 트럼프와 군사 주권 회복을 위해 전작권 전환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 미군 철수·훈련 중단을 노리는 북한의 이해관계가 기묘하게 맞아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 트럼프가 성과를 위해 북핵 인정·주한미군 감축·훈련 중단 등을 협상 카드로 쓸 경우, 겉보기 평화와 달리 한국의 안보 구조와 억지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   3. 한미 UFS, 방어만 하고 21일 조기종료…반격 취소·실기동 축소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7일부터 예정된 기간을 21일로 단축하고, 반격 작전을 포함한 야외기동훈련(FTX)을 대폭 축소하여 시행하기로 결정. 지휘소연습은 진행되나 2부 훈련은 취소되며, 연합 FTX는 일부 축소 또는 순연될 예정. 한미 합참은 기간과 규모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으나, 미 국방부는 상당 부분 축소를 발표하며 시각 차이가 존재. 이에 따라 UFS 연습 기간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단축되었으며, 미군 인력의 철수도 예상. 다만 한국 정부는 FTX를 아예 취소하지 않고 연중 실시할 방침이며,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   4. 김여정, 트럼프에 첫 반응 "북미 지도자 소통 전혀 몰라…둘 관계는 훌륭"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발언에 대해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평가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북미 지도자 간 소통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 다만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두 지도자 간의 개인적인 감정과 관계는 여전히 훌륭하다고 평가하며 여지를 남김. 지도자 간의 좋은 관계와는 별개로, 자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세력을 견제하기 위한 주권적 권리 행사(핵무력 강화)는 필수적이라고 강조. 한편,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측이 제기한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   5. 김여정, 트럼프 '김정은 응답' 부인…그래도 "두 지도자 관계는 훌륭"      김여정 북한 당 부부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북미 정상 간 소통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사실상 부인하면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 관계는 "의연 훌륭하다"고 평가. 이는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를 관망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며, 특히 미한 합동군사연습 축소에 대해서는 평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적대적 군사활동을 부정. 또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추진을 비판하며 방어적 성격을 내세우는 것에 대해 자기의 적대적 정체성을 드러냈다고 지적. 김여정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측의 북한군 추가 파병설을 '사실무근한 자작극'이라 반박하고, 러시아 전쟁을 정의로운 행동으로 지지하며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에 대해 생존 불가한 위협이라고 경고. 전문가들은 북한이 정상회담에 즉각 호응하지 않되 향후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를 지켜보며 '트럼프-김정은' 정상외교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분석.   6. 이재명,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에 “한반도 평화 위한 큰 결정… 경의”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언급한 것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고심이 담긴 큰 결정으로 평가하며 경의.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 메시지와 사진을 통해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의지가 느껴졌다고 밝히며, 약 1년 전 백악관에서 처음 만났을 때 세계 유일분단국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피스 메이커’ 역할을 요청한 기억. 또한 G7 및 NATO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와 핵 문제 해결 논의를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피스 메이커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 더불어 대한민국은 국방비 3.5% 달성을 위해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항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미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힘.   7. 김종혁 “트럼프 예찬 황당…소중화 부르짖는 멍청한 사대부 같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참정권 침해’ 항의 시위에서 성조기를 흔드는 참가자들을 향해 트럼프를 예찬하는 태도를 비판하며, 한미합동훈련 축소가 70년 동맹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 그는 트럼프가 김정은과의 관계를 과도하게 강조하면서도 이재명에 대한 반감이 아닌지 묻고, 북미회담을 통한 중간선거 치르기 위한 전략적 의도가 드러난다고 분석. 또한 친미주의자임을 밝히면서 트럼프 예찬이 얼마나 황당한지 강조하고, 중국으로부터 멸시를 받는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소중화라 부르며 모화사상에 젖어 있는 조선시대 사대부들을 비유하며 성조기와 이스라엘기를 들고 시위하지 말 것.   8. 난제 속 떠오른 '북·미 대화'…기대와 동시에 '한국 패싱' 우려      북미대화의 현실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한반도 시계가 점차 움직이고 있으나 한국은 여전히 직접 관여하지 않고 있음. 이재명 대통령의 '종전 다자논의' 제안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급방미,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 등 단기간 내 여러 이슈가 겹치며 북미대화라는 빅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 그러나 북한은 한국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있어 대화 통로는 사실상 단절된 상황이며,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대미투자 미이행 문제로 인해 불만이 제기. 이에 따라 한국이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정부는 종전 다자 논의 추진을 통해 조력자 역할을 강화할 계획.   9. 中 왕이, 북미 정상회담 중재 질문에 “북한과 미국이 결정할 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한중 외교장관 회담 후 북미 정상회담 중재 여부에 대해 "북미 간에 결정할 일"이라며 선을 긋고,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 철회를 촉구.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공존 구상과 비핵화 노력을 설명하며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요청. 왕 부장은 비핵화 언급 없이 남북을 '두 나라'로 지칭하며 평화·공존을 언급하는 등 미묘한 견해 차이. 양측은 11월 선전 APEC 계기 한중 정상회담 추진을 고려하기로 했으며, FTA 협상·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 및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 약 5년 만에 양자 회담 차 방한한 왕 부장은 20일 이재명 대통령 예방 및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의 회담 일정을 이어갈 예정.   10. 트럼프 ‘일방주의’에 휘둘리는 한반도 안보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 지시에 따라 훈련 기간과 규모를 축소하고 조기 종료된 것으로, 동맹 관계와 안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이 발생. 합참은 미국의 제안으로 연습 기간을 17일부터 21일까지로 단축하고, CPX와 FTX 중 일부를 취소하며 훈련을 절반으로 줄였으며, 구체적 내용은 한·미가 협의 중이라고 밝힘. 이는 사전 통보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 정부와의 협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안규백 장관은 이를 통해 동맹이 필요 없다는 메시지로 읽히며 당황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설명. 김재천 서강대 교수는 미국의 일방적 조정이 동맹 신뢰를 약화시켜 다른 옵션을 고민하게 만들 수 있으며, 자유주의 진영의 결속력이 약화되면 중국과의 경쟁에서 미국에 불리할 것이라고 지적했고,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사전 협의 없이 훈련을 축소한 행위가 동맹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강조.   11. 한미훈련 단축, 전작권 환수에 부담…한반도 평화엔 호재      한·미 군당국은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전제로 한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기간을 17일부터 21일로 단축하고, 야외기동훈련도 일부 축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훈련 축소 지시에 따른 것으로, 대북 대비태세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북-미 대화 재개 및 한반도 평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동시에 제기. 합참은 연습 기간 조정과 기동훈련 축소를 발표하였으나,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은 사전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점을 지적하며 신뢰 문제와 동맹 약화 우려 제기. 특히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평가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으나, 정부는 방어 단계인 1부에서 진행되는 공동평가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북한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될 수 있으며, 미국의 중간선거 전까지 북한의 반응을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 북한은 훈련을 적대성의 실체로 규정하며 자위적 권리 행사의 일환으로 강조하며 반발.   12. 트럼프 "김정은, 57개 매우 강력한 핵무기 보유…연내 만날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고 밝히며, 북한이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 이는 그가 북한의 핵보유를 기정사실로 보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허용을 비판하며 자신은 이미 잘 알고 있으며 김정은이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 또한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똑똑하다면 북한의 핵 위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미 정상 회담의 성사 가능성을 시사.   13. 北에 잘못된 신호 보낸다…美 여야, 트럼프에 초당적 훈련 축소 철회 촉구      미국 여야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및 재래식 전력 강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으로 인해 북한이 미군과 동맹국에 더욱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지적. 또한 북한과 중국, 러시아 간 반미 연대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군사적 준비 태세를 약화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훈련 축소는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러시아를 지원하는 여지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을 우려. 미군의 배치와 훈련은 정치적 보복이 아닌 안보 및 군사적 필요에 기반해야 하며, 외교는 유능하고 준비된 한미동맹이 뒷받침될 때 오히려 강화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국방부에 훈련 감축이 상호운용성, 군사 대비 태세, 한반도 억지력 및 주한미군 작전 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   14. 美 여야 상원의원, 트럼프에 “한미훈련 축소 철회하라” 서한      미국 여야 상원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미연합훈련 축소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실전 경험과 북·중·러 군사 협력 강화 상황을 고려할 때, 훈련을 축소하면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공동 작전 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동맹국에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지적. 특히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같은 연합훈련은 지휘·통제 및 군수지원 등 필수적인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훈련 축소는 미군 배치 결정이 정치적 보복이 아닌 군사적 필요에 기반해야 한다는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 또한 국방부에 훈련 축소가 한미 공동 작전 능력과 대북 억지력, 주한미군 작전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요구.   15. 트럼프 “올해 김정은 만날 것”…이란엔 “핵무기 절대 못 가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연락은 불가능하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언급. 또한 북한이 보유한 57개의 강력한 핵무기를 애초에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했고, 이미 핵무기를 확보한 상황에서는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 이란과 비교해 북한의 핵보유는 절대 허용되지 않으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완전히 금지된다고 명확히 밝힘. 이는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미국이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함. 한편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며,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통해 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냄.   16. 美 항모 빠진 태평양, 걸프 미군 축소… 아시아·중동 안보 공백      미 국방부는 대(對)이란 작전 중 발생한 피해와 방공 자산 소모를 고려해 걸프 지역 4만여 병력과 기지의 철수 및 재배치를 검토. 서태평양을 지키던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이 중동으로 이동하면서 동북아·태평양 지역에 미 항모가 부재하는 이례적인 안보 공백이 발생. 미국의 군사 자원이 중동 작전에 장기 집중되면서 중동 기지의 취약성이 드러남과 동시에 인도·태평양 지역의 억제력도 크게 약화. 억제력 공백을 틈탄 중국의 해양 패권 확장 및 북한 도발 우려가 커졌으며, 사우디 등 중동 국가들은 자체 방위 동맹을 결성하는 등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불신이 확산. 오바마 정부 이래 추진해 온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 중심 '아시아 회귀' 전략이 트럼프 2기 들어 정책적 일관성을 잃고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다는 평가.   17. 코너 몰린 트럼프…한·미훈련 줄이고 김정은 회담 추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문제 등 외교적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올가을(11월 중국 APEC 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1대 1 회담 성사를 강하게 추진. 한미 정례 연합연습(UFS)의 기간과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은 김 위원장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선제적 유화 조치로 풀이. 북한은 핵 무력 고도화와 중·러 밀착을 통해 전략적 입지가 강화되어 비핵화 대화에 응할 유인이 줄었으며, '핵보유국 인정'을 대화 조건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음.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반도 평화 체제 조성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훈련 축소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대화 재개를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힘. 한국 정부는 한반도 자주국방 기조에 공감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미 측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방침.   18. 전작권 전환 일정도 차질?...북한은 거듭 훈련 비난      한미연합훈련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3단계 조건 중 하나인 완전운용능력(FOC) 공동평가가 대폭 축소되면서, 올해 내 FOC 검증 및 전작권 전환 로드맵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제기. 국방부는 훈련 기간 내에 평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미군의 CP 탱고 인력 이동 등 행정적 조치는 미래연합사의 전시 임무 능력을 적극 검증하려는 의도가 아닐 수 있다는 분석.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가 대미 투자 지연과 전작권 불만 해소를 위한 압박 수단일 가능성도 시사하며, 통일부는 대북 유화책에 집중하고 북미대화를 기대하는 입장. 반면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현대전 양상으로 진화시킨 것이라며 자위권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했으나, 훈련 축소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음.   19. ‘전작권 전환’ 평가는 1부 훈련서 마쳐…군 “축소해도 차질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따라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었으나, 군 당국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공동 평가 절차를 17~18일 이틀간 완료하여 차질이 없음을 확인. 이번 평가는 야외기동훈련(FTX)이 아닌 지휘소연습(CPX) 등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중심으로 진행되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연중 시행되는 실기동 평가를 통해 완전운용능력(FOC) 검증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될 예정. 안규백 장관은 연합연습 축소가 전작권 전환 절차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올해 하반기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FOC 검증을 완료하고 전작권 전환 목표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다만 미국의 훈련 축소 방침이 지속될 경우 전작권 관련 절차가 지연되거나 전략자산 전개 빈도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20. ‘분당 9발’로 미국 사로잡은 K9 자주포      국산 K9 차륜형 자주포가 국내 무기체계 최초로 미군에 공급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시제품 6문 납품 등 약 3,7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미국, 독일, 영국 등 유수의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K9 자주포가 최종 선정. 사격 준비와 철수에 각각 30초밖에 걸리지 않는 기동성과 함께, 분당 최대 9발을 쏘는 빠른 발사 속도가 미군의 요구 조건을 충족. 미군 탄약과의 호환성이 뛰어나고, 미국 현지에서의 생산 및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평가. 앞으로 4년간의 시험평가를 거쳐 성능이 입증될 경우, 향후 최대 10조 원 규모의 미군 본 양산 사업으로 이어질 전망.   21. 사관학교는 ‘특정 정권의 전리품’이 아니다…미래전 대비 미명 하에 육사 폐교 압박 안돼      국방부가 육·해·공 사관학교를 폐교하고 대전 자운대에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신설하려는 계획은 다수 부대의 연쇄 이전을 부르는 비효율적 처사이며, 정치적 의도가 섞여 있다고 비판. 미래전 대비를 내세우지만, 합동작전은 단순히 학교를 섞는(mixture) 것이 아니라 군종별 고유 전문성 위에 시공간적으로 통합(synchronization)되어야 하는 영역임을 강조. 초급 장교는 소·중대급의 기본 전투기술과 병과 전문성이 핵심이며, 드론·AI·다영역 작전 등은 사단·군단급 이상에서 다루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이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지적. 중장기 전략과 소요 검토, 예산 편성을 거쳐야 하는 정규 국방기획관리 절차를 무시하고 비상시도 아닌 사안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 사관학교는 특정 정권의 전리품이 아닌 국가 안보 자산이며, 고도화되는 북핵 위협과 현대전 양상에 맞춰 절차적 정당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제언.   22. “해군사관학교 졸속 이전 철회하라”      정부가 해군사관학교를 대전으로 졸속 이전하려는 방침에 대해 지역사회는 분노와 실망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진해는 이순신 제독의 바다라는 역사적 정체성과 해양 중심 교육의 상징지로서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반대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음. 1946년 개교한 진해 해군사관학교는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하며 지역민의 자부심과 생존권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만큼, 군 시설 이전 논의가 반복되면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 정부는 교육 환경 개선과 군사적 효율성 강화를 명분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대다수 국민의 반대 여론과 역사적 상징성 훼손을 고려할 때 전문가 논리와 함께 충분한 공론화 절차와 투명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특히 서울 정책 공청회가 선착순 선발식으로 개최된다는 점은 졸속 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 따라서 지역 주민은 삶의 터전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책을 철회해 줄 것을 정부 및 정치권에 간절히 요청.   23. 올가을 북·미 회담 추진, 한국 패싱 없도록 긴밀한 조율 있어야      트럼프 대통령이 올 11월 중국 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추진을 지시했으며, 사전 포석으로 한미 연합훈련 축소 및 조기 종료를 일방 선언. 이란 전쟁 등 대외 정책 부진과 최저 지지율을 겪는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해 정략적 돌파구로 회담을 서두르고 있다는 우려.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와 헌법상 핵보유국 명기, 북·중·러 밀착 등으로 인해 과거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협상 구도가 북한에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큰 상황. 전작권 전환 및 방위비 등 한미 간 이견과 소통 부재 속에 트럼프의 거래주의적 태도로 인해 한국의 안보 국익이 훼손될 위험 제기. 정부는 회담 과정에서 우리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한미 갈등 현안을 시급히 조율해야 하며, 정치적 쇼를 경계하고 실질적인 '북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 요구.   24. 실전 경험 없고 훈련도 안 하는데 “국방 역량이 차고 넘친다”니      이재명 대통령은 방산 수출 실적과 국방비 규모를 근거로 "자체 방위 역량이 차고 넘친다"며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의사를 밝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UFS 훈련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야외 기동 훈련이 취소되는 등 심각한 안보 결손이 발생했음에도 위기의식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 북한은 우크라이나전 참전으로 드론전 등 현대전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핵무기를 고도화하고 있어, 미군의 핵우산과 연합 훈련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필수적. 반면 우리 군은 실전 경험이 전무하고 연합 훈련마저 축소되는 상황이며, 전방 부대에서 실탄 없이 경계근무를 서는 등 대비태세의 허점을 드러낸 상황. 사설은 군 통수권자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라는 정치적 명분을 위해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세우며 안보 현실을 무책임하게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   25. 韓·美 연합훈련 조기 종료…70년 동맹 현주소 점검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UFS 연습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반격 연습 생략 및 야외 기동훈련 취소 등 73년 동맹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이란 전쟁 늪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국 APEC 계기 정상회담 등 미·북 대화에서 외교적 돌파구를 찾기 위해 훈련 축소를 추진한 것으로 풀이. 동맹과의 사전 조율 없이 진행 중인 훈련을 일방적으로 반토막 낸 미국의 방식은 오랜 동맹 관계에 비추어 볼 때 거칠고 비상식적. 미 의회 등에서도 한국에 대한 불만이 나오는 만큼, 자국 이익만 앞세우기보다 상대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조율하는 세심한 외교력이 절실. 한미 결속 약화는 북·중·러에만 이득이 되며, 향후 미·북 대화 국면에서 '패싱'당하지 않으려면 더욱 굳건한 한미 공조 유지 필요.   26. ‘반 토막’난 UFS, 무너진 동맹 신뢰·전작권 전환은 괜찮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UFS 훈련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었으며, 진행 중인 연합훈련이 미측 요청으로 조기 종료된 것은 1978년 연합사 창설 이후 처음. 양국 정부 관계자들조차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결정되어, 한미동맹의 핵심인 긴밀한 협의 체계와 상호 신뢰가 약화. 정부가 올해 UFS를 통해 마무리하려던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등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핵심 평가 과정에 큰 차질이 불가피. 대북 대화를 이유로 한 훈련 축소는 북한에는 동맹 약화라는 잘못된 신호를, 미국에는 연합방위태세 유지 능력 부족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 득보다 실이 큰 상황. 정부는 이번 훈련 단축으로 인해 발생한 동맹 신뢰 훼손과 전작권 전환 준비의 공백을 냉정히 점검하고 구체적인 보완책을 마련해야 함.    

8월 19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9 조회수 130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8일(화) 08:00 ~ 19일(수) 05:00 기준   1. 한미 UFS 훈련 반토막… 방어만 하고 조기종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정이 절반으로 대폭 축소. 이에 따라 1부 방어 훈련만 진행하며,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해 온 2부 대북 '반격' 훈련과 미군 야외 기동 훈련 대다수는 취소될 예정. 주한미군 사령관은 국방부를 방문해 훈련 조정을 논의했으며, 이미 시작된 훈련이 도중에 변경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짐. 이번 조치로 인해 과거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처럼 향후 예정된 다른 한미 연합훈련들까지 연쇄적으로 축소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이재명 대통령은 굳건한 동맹을 위해 자주국방이 필수라 강조하며, 임기 내 전작권 환수와 핵추진잠수함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   2. 트럼프 지시에, 진행 중인 한미훈련도 취소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 이에 따라 훈련 후반부에 예정되었던 '반격 작전'을 비롯해 14건의 연합 야외기동훈련 대다수가 취소될 예정.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이 같은 훈련 계획 변경 입장을 전달. 사전 조율 없이 훈련 개시 후 일정이 축소되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전문가들은 대북 방어 태세 약화와 전작권 환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해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핵잠수함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   3. 트럼프 지시 하루만에, 한·미 따로 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주한미군은 지휘소연습(CPX)을 대폭 축소하고 야외 실기동 훈련(FTX)을 별도 실시 방안을 검토 중, 이는 전례 없는 일방적 조치로 동맹 관계에 우려 제기.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국방부 방문에서 한미동맹과 전작권 전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상황의 이례성을 강조했고, 미군은 인력 철수 후 복귀를 통해 협의 절차를 조정.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이란전 지원 요청을 사양했다며 미국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점을 문제 삼으며 ‘공평함’을 강조하며 한국의 호르무즈해협 통과 원유 수급 상황을 언급. 이와 함께 김정은과의 관계를 언급한 합성 사진을 공개하며 북한의 반응을 시사했으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음. 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 집권 2기의 ‘뉴 노멀’이 시작되었음을 시사,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확산   4. 트럼프 “김정은, 대화 요청에 응답… 매우 긍정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대화 제안에 응답했으며, 대화가 "매우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힘. 한미 연합훈련 축소가 한국보다 북한을 우선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상황을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며 김 위원장과의 깊은 신뢰를 강조. 대화의 진전을 언급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소통했는지와 세부 논의 내용은 미 설명. 한미훈련 축소 배경으로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를 위한 미국의 파병 요청을 한국 정부가 사양한 점을 다시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많은 병력으로 한국을 지켜주고 있음에도 한국이 미국의 군사 작전을 돕지 않는 것은 이상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만을 전했다고 주장.   5. 美언론 “이란전 꼬인 트럼프, 동맹에 화풀이…韓 ‘희생양’ 됐다”       미국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쟁 불참을 명분으로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장기화된 전쟁 속에서 동맹국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며 한국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평가.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이 북한 억지 체제의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 지시로 인해 국방부는 당혹감을 드러내며 혼선을 빚었고, 전문가들은 이 결정이 한국과 미국의 이익을 해칠 뿐 아니라 나토와 중국의 안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CNN은 주한미군 병력과 방위비 분담금 관련 주장도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팩트체크했으며, 미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는 합동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한국의 미국 기업 및 시민 대우 문제를 우려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국을 존중하는 자세를 촉구. 반면 아미 베라 의원은 군사적 준비 태세 약화가 민주적 동맹국에 대한 배신이며 인도·태평양 전역의 신뢰를 훼손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안보 결정은 개인적 관계가 아닌 국가안보 이익과 협의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   6. 트럼프, 호르무즈 '美 새 영토' 그림 공개…"이란과 대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대화가 없다고 선을 그으며, 대이란 해상 봉쇄 조치를 지속하겠다는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가 제거되어 개방됐다고 주장하는 한편, 해협을 '새로운 미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 이미지를 게시하며 전후 영유권 선언 의사.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의 대이란 봉쇄 해제, 동결 자산 반환, 석유 제재 철회 등 의무 이행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고 맞선 상황. 양측의 대립 속에 실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되어 승무원 피해가 발생하는 등 항행 정상화는 이뤄지지 않고 있음. 지난 6월 체결된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른 60일간의 협상 기한이 17일 성과 없이 종료되면서 양측의 긴장 고조.   7. “韓 가장 느린 협상가”…겹겹이 쌓인 美불만 ‘동맹 청구서’로 번져       쿠팡 제재 및 개정 정보통신망법 등 미국 기업 규제 논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이행 지연, 이란전 지원 거절 등 한국에 대한 미국의 복합적 불만이 수면 위로 드러남.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투자 현안과 안보 기여를 연계하는 특유의 '거래적 동맹관'을 앞세워 한미 연합훈련 축소 등을 지렛대로 압박. 외신은 미국 측이 한국을 '가장 느린 협상가들'로 지목하며,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확정 등 약속 이행이 지연되는 점에 불만을 품고 훈련 축소를 단행했다고 분석. 미 국방부의 지시 이행과 브런슨 사령관의 국방부 방문에 따라 UFS 훈련 중 예정된 14건의 대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FTX) 일부가 취소되거나 단독 훈련으로 전환될 전망. 한국 정부는 면밀한 상황 주시와 한미 공조 유지를 밝히고 있으나, 통상 갈등이 '동맹 청구서'라는 안보 압박으로 결합되면서 복합적인 대응 과제 부담.   8. "美항모 부재에 한미훈련 축소…태평양 안보 공백 현실화"       미 해군 조지 워싱턴 항모강습단의 중동 이동으로 인해 태평양에 미 항모가 부재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지역 동맹국의 신뢰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연합훈련 축소와 이란전쟁 장기화로 인해 태평양 전력이 일시적으로 분산되면서 중국의 군사적 존재감 강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변국들은 미국이 위기 상황에서 실제로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심을 품게 될 가능성이 확대. 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러한 상황이 미국의 신뢰를 훼손하고 한국의 자체 핵무장 요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이 미국을 대체할 수 있는 방어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   9. “협의도, 계획도 없이”…광주기지, 분산배치에 주민 ‘황당’       호남 반도체 산단 부지로 지정된 광주군공항의 일부 시설이 국방부의 결정에 따라 서산기지에 임시 배치될 예정이나, 사전 협의나 규모·대책 공개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확대. 2028년 중순까지 기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이전해 반도체 산업단지 조기에 활용하려는 방침이지만, 무안군공항 건설과 주한미군과의 협의를 고려하면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으며, 서산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간 지속된 전투기 소음에 대한 대책 없이 배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황당함을 표현. 국방부는 추가 피해 발생 시 군소음 배상법에 따라 배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   10. TK신공항 답보 상태인데…광주 軍공항 기능 예천이 떠안나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재원 문제로 지연되는 상황에서 광주 군 공항의 일부 기능이 예천, 서산, 중원 공군 기지로 분산 배치되면서 TK가 추가적인 부담을 떠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방 및 안보 측면에서 국가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 정부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지정과 연계해 군사 기능을 조정하였으나, 한미 군사 공조와 미군 항공 전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이 결정은 부적절하다는 지적. 특히 대구 군 공항 이전 중단 이후 광주 기능까지 TK가 떠안아야 한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며, 보상 방안 등 후속 조치가 시급한 상황.   11. 태릉골프장·과천경마장 ‘GB 총량’서 제외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통해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과 경기 과천경마장 등 그린벨트 해제 총량 규제에서 예외를 인정하는 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는 ‘1·29 도심 주택 공급 대책’에 포함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해당. 이번 조치로 인해 총 2만호 규모의 주택 공급 부지가 마련되며, 태릉골프장은 2029년 9월, 과천 방첩사 및 경마장 부지는 同年 12월에 착공할 예정. 그린벨트 해제 총량 규제의 특례 적용으로 인허가 및 착공 일정이 앞당겨져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   12. 판문점 도끼만행 50주년 추모식 엄수…"희생 헛되지 않아"       1976년 판문점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도끼 만행 사건 50주년을 기념해 유엔군사령부 주관으로 추모식이 엄수되었으며, 미군 아서 보니파스 소령과 마크 배럿 중위의 유족 및 한·미 군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렸음. 스테이시 애덤스 씨는 'E pluribus unum'을 언급하며 군인에 대한 존경을 표했고, 메건 디코어 씨와 베스 보니파스 씨는 고인의 편지와 가문의 역사적 의미를 전하며 그의 용기와 인품을 추모. 스캇 윈터 부사령관은 평화의 가치가 지켜야 할 것이며, 비극적인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것임을 강조하며 고인들의 죽음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고 밝힘. 행사 후 유족들은 판문점 공동경비대 내 광개토체육관에서 남북 군사분계선을 통과하는 '돌아오지 않는 다리' 근처로 이동하여 손자 손녀의 추모사와 헌화로 행사가 마무리.   13. 안규백 장관님, 협동, 합동, 연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공개서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님께, ‘협동·합동·연합’은 각각 전문성 기반의 유기적 결합을 의미하며, 이는 미래전 대비를 위한 핵심 전략. 협동은 각 병과의 전문성을 통합하는 과정이며, 합동성은 육·해·공군의 차이를 극복하고 공동 작전을 수행하는 능력. 연합은 한미연합작전과 같이 정보·감시·정찰·화력 등 다양한 전력이 지휘통제하에 협력하는 것을 포함. 전쟁의 본질은 단일 전력의 우위가 아니라 전문성과 이를 연결하는 협동의 정교함에 있음. 따라서 사관학교 통폐합보다는 먼저 미래전 개념을 기반으로 장교의 성장 단계별 역량과 교육 체계를 설계해야 하며, 국가안보 백년대계임을 인지하길 요구.   14. 나경원 “李대통령 ‘군사력 세계 5위’ 망언 아연실색”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군사력이 세계 5위 수준’이라며 스스로를 과대평가한 발언을 ‘망언’과 ‘이적’으로 규정하고, 안보의 기본상식인 핵무력과의 비교 불가능성을 간과한 허세라고 비판. 또한 국익보다 친북세력과 북한의 눈치를 보는 이적 행위를 자초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전작권 환수 졸속 추진에 대해 한미 공조의 실질적 조성과 대북 억지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 특히 전작권 전환은 군사적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오랜 한미 원칙을 언급하며, 현재 그 조건이 성취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임기 내 선언은 동맹 파탄을 가속화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   15.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막대한 부담’…미 전략자산 전개 비용이 80%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이 막대한 비용을 수반하며 북한에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 그러나 원래 연합훈련은 각국이 자국 병력과 장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며, 한국과 미국이 각각 연간 약 800억~900억원의 비용을 분담. 특히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 비용이 전체 비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항모전단 출동 시 약 100억원, B-2 스텔스폭격기 출격 시 약 60억원 등이 소요. 한국군은 기존 현역 병력과 장비를 활용하므로 비용이 낮고, 미군은 예비군 소집 및 역외 기지에서 한반도로의 증원 전력 이동 등으로 인해 복잡한 비용 구조. 미국은 전략무기 동원을 통해 한미 훈련을 넘어 미일 또는 한·미·일 연합훈련까지 확대.   16. 北 폭파에도 철도 복원, 왜?..李정부 "선제적 평화경제"       이재명 정부는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철도 폭파 사태에도 불구하고 내년 첫 삽을 뜨는 것을 목표로 남북연결철도인 경원선 복원을 공식화. 통일부는 평화경제 및 공동성장을 위한 선제적 연결기반 확보를 이유로 삼으며, 북한과 협의는 전무하다고 밝힘. 이는 일방적인 철도 폭파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유화적인 행보를 취한 것으로 평가. 이재명 정부의 평화경제 정책과 연계된 전략으로 해석. 철원-원산갈마-금강산 관광벨트 구축과 대륙철도(TSR) 구상까지 언급하며 남북 연결 기반을 강화하고, 강원·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 2015년 착공 후 중단된 남측구간 복원을 내년부터 재개하고,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를 통해 민통선 북상과 연계한 평화·생태관광 접근성을 높일 계획.   17. 방사청 '뇌물 사건' 후폭풍…LIG·한화 동시 제재 땐 무기사업 2년 멈춤       방위사업청은 11년 만에 발생한 소속 직원 뇌물수수 사건으로 인해 LIG디펜스앤에어로스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및 계약 해지 등 제재를 검토하고 있으며, 주요 경쟁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대 산업재해로 기소될 경우 무기체계 사업이 최대 2년간 중단될 상황에 직면. 이용철 청장은 책임을 통감하며, 검찰의 공소장 확보를 기다리며 현재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 LIG D&A는 내부 정보 제공과 제안서 평가위원 참여를 통해 유리한 점수를 부여받은 혐의, 이 과정에서 일부 사업에서 범죄 행위와 수주 사이의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제재 수준은 뇌물 공여자의 법적 지위에 따라 달라지며, 업체 대표나 임원이 위반 시 6개월 이상 5년 이하의 입찰 제한이 가능하고, 직원이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과징금으로 갈음.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인한 노동자 사망 사례도 고려해야 하며, 두 업체 모두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받을 경우 대체 사업자 확보가 어려워 사업이 지연될 수 있어 정책적 판단이 필요. 방사청은 제안서 평가위원 선정 방식 개선, 점수 산정 방식도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점수만 반영   18. 좁아터진 남포항 버렸다… 북한, 서해 유일의 신무기 은신처 전격 개발       북한이 서해갑문 밖 외딴섬에서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 등을 배치하기 위한 신형 해군기지 토목공사에 착수한 정황이 위성사진으로 확인. 입구가 하나뿐이라 봉쇄에 취약했던 남포항 대신, 수심이 깊고 봉쇄 위험 없이 대형 함선의 즉각 출격이 가능한 입지를 '신무기 은신처'로 낙점. 미사일 발사와 군사분계선 침범 등 군사 도발을 이어가는 동시에,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한미훈련 축소 및 대화 재개 기류를 활용해 협상 몸값을 극대화하는 화전양면 전술 구사. 5,000t급 구축함(최현호·강건호) 전력화에 이어 1만t급 전략유도탄 순양함 건조를 준비하는 등 연안 해군에서 중대형 거점 전력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 동해 라선항과 서해 신규 섬 기지를 양대 축으로 삼아 한반도 양측 바다를 동시에 압박하면서, NLL 일대와 연합 해상 전력에 대한 위협이 한층 높아질 전망.   19. “핵 농축·전작권 전환이 시급…우선순위에 역량 집중해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세력권 정치 시대를 맞아 한국의 잠재적 핵 역량과 자주적 방위 역량 확보가 절실하다고 진단. 실현이 까다로운 핵잠수함이나 재처리 대신, 한미 원자력 협정 틀 내에서 실현할 수 있는 '원전용 우라늄 농축 권한(최대 20%)' 확보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 전작권 환수는 단순한 주권 문제가 아니라, 한국 방어의 1차적 책임을 우리 군에 요구하는 미국의 전략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조치라고 설명. 군 내부 안정과 전작권 전환이라는 거대한 과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선 사관학교 통폐합 등 기타 현안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리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 현실적으로 북핵 포기가 어려운 만큼 통일 담론에 얽매이지 말고 불관여·불개입 원칙을 바탕으로 한 '정상적 이웃' 간의 '안정적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   20. 미국의 새로운 핵 전략과 한반도       미국 전쟁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단거리 전술핵 운용 확대를 검토하면서 주한·주일 미군 기지에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이 거론. 미·소 양강 구도에서 작동하던 상호 억제와 상호확증파괴(MAD) 전략이 미·중·러 삼극 체제에서는 한계를 드러내며 선제 타격 유인과 안보 딜레마 확대.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 2개 전구에서 중·러를 동시 억제해야 하지만, 기존 전략핵 중심 전력만으로는 동맹국에 대한 확장 억제 신뢰를 충분히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 동맹국을 위해 미국 본토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전술핵 전진 배치와 운용을 통한 확고한 방위 의지 표명이 유효한 대안으로 제시. 한일과의 핵 협의와 핵 공유 체제를 나토 수준 이상으로 강화해 확장 억제의 신뢰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핵 환경에 맞춘 주도면밀한 안보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   21. 관세·투자·안보 묶어야 미국과 협상할 수 있다       대미 투자 약속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301조·232조 관세 및 '그림자 환적' 단속 등을 총동원하며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실질적인 공장, 일자리, 기술 이전을 요구. 미국은 한미연합훈련 축소 배경에 한국의 대미 투자 이행 지연 불만이 거론될 만큼 경제·통상과 국가 안보를 긴밀하게 연결해 다루고 있음. 한국은 관세, 투자, 개별 산업 문제를 따로 대응하고 있는 데다 실무 책임자인 통상교섭본부장 면직으로 협상의 연속성 우려가 확대. 조선(해군력 재건), 반도체(AI 공급망), 방산, 전력 인프라 등 한국의 핵심 산업 역량은 미국의 제조업 부흥과 안보 전략에 필수적인 자산. 미국 요구에 끌려가지 않고 실리를 얻기 위해 관세·투자·산업·안보를 하나의 테이블에 올려 종합적으로 거래하는 국가 차원의 협상 전략이 절실.   22. 중국과 한국 관계,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향상돼야       수교 34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최근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 등 고무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 국면에 진입.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은 한국에 위협이 아닌 기회이므로, 양국이 서로의 체제와 노선에 대해 전면적이고 객관적인 인식 견지. 과거의 수직적 분업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첨단 제조,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수평적 협력'을 모색하며 협력의 질을 높여야 함. 양자 간의 틀을 뛰어넘어 유엔, APEC 등 다자 무대에서 국제 평화와 자유무역 수호 등 공동의 관심사를 위해 협력 필요. 양국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대만 문제 등 중국의 핵심 이익이 걸린 민감한 사안에 대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실천하는 등 이견을 지혜롭게 관리.   23. “韓 가장 느린 협상가”… 이런 이미지 굳어지면 큰 협상 장애물       지난해 한·미 무역 협상에서 합의한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이행 방안이 1년 넘게 지연되며 양국 간 불협화음이 확대. 미국 내에서 한국을 '가장 느린 협상가'로 보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훈련 축소 지시 배경에도 투자 속도에 대한 불만이 작용했다는 분석. 2차 투자 계획까지 발표한 일본과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협상이 난항을 겪자 미국은 무역법 301조 관세 등을 동원해 추가적인 통상 압박. 미국이 추가 관세를 계속 부과할 경우 어렵게 합의했던 '상호관세 15%' 기준마저 사실상 무력화될 수 있는 위험에 직면.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한국 기업 투자의 상업적 합리성과 미국의 일자리·제조업 부흥 요구 사이에서 정부가 서둘러 타협점 찾아 협상 마무리.   24. 트럼프 발언으로 드러난 불안한 한미동맹의 현주소       트럼프 대통령의 연합훈련 축소 지시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거절에 대한 공개적 불만 표출로 한·미 동맹의 불안한 현주소가 드러남. 동맹을 비용과 거래로 접근하는 미국의 태도도 문제지만, 대미 투자 지연과 훈련 축소를 은연중 반기는 듯한 한국 정부의 안이한 자세 역시 짚어봐야 함. 이재명 대통령이 전작권 환수와 핵추진잠수함 도입 속도를 주문했으나, 미국의 협조가 필수적인 현안임에도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미 간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채 성급하게 북미 대화가 추진되면 한국의 설 자리가 사라지고 '북미 직거래'만 남을 우려 증대. 동맹은 일방적 시혜가 아니므로 대미 투자·통상 및 호르무즈 통항 지원 등에서 한국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해 신뢰를 확보  

8월 18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8 조회수 47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7일(월) 08:00 ~ 18일(화) 05:00 기준   1. 트럼프, UFS 축소 발언…이 시점에 왜?       UFS 훈련은 한미 간 연중 최대 규모의 최상급 연합훈련으로, 북한의 전면 남침에 대비해 사격, 도하 작전, 군수물자 이동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포함하며 참수작전까지 통합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북한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 올해는 한국군 1만8000명, 미군 5000명이 참가하며 전작권 전환 준비와 드론 등 현대전 대응 훈련도 포함되어 큰 의미.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과 관련해 비용 문제를 이유로 UFG 훈련을 축소하겠다고 발언. 전문가들은 비용이 수백억 원에 달하나, 트럼프 대통령이 몇백 억 원을 아끼기 위해 훈련을 줄이려 했다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무관심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 특히 독일 주둔 미군 철수와 같은 조치를 통해 비협조적인 나토 국가를 배제하고 협조적인 나라에 병력을 배치하는 전략을 취한 점은 한국의 한반도에서의 존재감을 약화시키는 행위로 해석.   2. 北 향한 트럼프 손짓에 中 “한반도 평화 수호는 각국 이익 부합”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언급. 린젠 대변인은 중국의 입장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 것을 추동하는 것이 미국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설명. 이는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유지해온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적 조치에 대한 중국의 중립적이고 신중한 태도를 반영.   3. 트럼프 ‘연합훈련 축소’에 “굴종 대북정책이 낳은 참사”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UFS) 축소를 지시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빈곤한 안보관과 무책임한 외교가 자초한 '코리아 패싱'이라며 비판. 박정훈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심기 경호에 매몰된 굴종적 대북정책으로 스스로 안보 빗장을 풀어 동맹국에 훈련 축소의 빌미를 주었다고 질타. 미국의 이란 비핵화 동참 요청을 정부가 거절해 불신을 키웠으며, 실사격·핵심 장비 전개가 빠진 연합훈련은 무력화된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고 지적.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대미 투자 교착과 통상교섭본부장 경질 등을 언급하며, 미국과 삐걱대고 북한에만 매달리다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고 경고. 나경원 의원은 '코리아 패싱'을 넘어 '코리아 피싱'을 당하는 처참한 지경이라며, 정부의 안보 신뢰 훼손이 연합방위태세를 흔드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   4. 한미훈련을 협상 카드로 봐… 내년 야외훈련 중단 우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이유로 한미 연합훈련에 불만을 표하며 대폭 축소를 지시. 갑작스러운 지시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시작된 하반기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는 예정대로 진행. 현 정부 출범 이후 이미 야외 기동 훈련이 상당수 줄어든 상황이라, 내년부터는 훈련이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 한미 양국의 전문가들과 정치권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연합 방위 태세가 약화될 수 있다며 비판.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나 한국의 '종전 다자 논의' 제안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5. 트럼프 불만 달래기?…韓, 호르무즈 “군사적 기여 방안 협의” 첫 언급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 사양 발언에 대한 불만을 달래기 위해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항행을 위한 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힘. 기존의 ‘실질적 기여’라는 표현에서 더 구체적이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이번 언급은, 한미연합훈련 비용 부담 문제와 중동사태에서의 기여 부족 논란 등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에 대응한 것으로 해석. 청와대는 한반도 대비 태세 및 국내법 절차 등을 고려해 검토 중이며, 해상초계기, 군수지원함, 기뢰탐지장비 등 투입 가능한 군 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미측과 협의. 현재는 전구급 연합훈련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추가 훈련 축소 요구는 없으나 향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   6. '이란전 탈출구' 北서 찾는 트럼프…한반도 정세 변수되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연습(UFS) 시작 당일 비용 문제와 대북 자극을 이유로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국방부에 지시. 장기화된 이란 전쟁과 경제 악화로 정치적 수세에 몰리자,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통해 단기 외교 성과를 내려는 의도로 분석. 트럼프 대통령은 연합훈련 축소 카드를 꺼내고 김정은 위원장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유도 시사. 한국이 이란 비핵화 참여 요청을 거절했다고 주장하며 동맹을 비용과 기여로 따지는 '거래적 동맹관'에 기반해 방위비와 대미 투자 압박. 미국 내 아시아 동맹의 억지력 약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청와대는 이란 사태와 관련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힘.   7. 이란전쟁·김정은·동맹비용…트럼프가 한미훈련 줄인 세 가지 이유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을 하루 앞두고 미군 참여를 대폭 축소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와 훈련 비용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이란전쟁 이후 미국의 군사자원 재배치라는 전략적 배경이 더 큰 것으로 분석. 중동 전선에 막대한 전력을 투입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무기 재고가 감소하고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까지 이동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동맹국인 한국의 기여를 직접적으로 요구하며 거래적 동맹관을 드러냄. 특히 한국이 이란 비핵화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북 외교의 전환점을 노리고 있으며,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 그러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재개와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강화 등 안보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이 같은 접근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 제기.   8. “No thanks”에 뿔난 트럼프…한국, 호르무즈 ‘군사적 기여’ 꺼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對)이란 비핵화 노력 거절(“No thanks!”)을 비판하며, 한미 연합훈련 비용 부담을 이유로 훈련 규모 축소를 지시. 이에 정부는 기존의 '실질적 기여' 표현을 넘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위한 '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측과 논의 중이라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공조 거부와 연합훈련 축소를 연계해 압박 수위를 높이자, 정부가 군함 파병 등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 군 당국은 미측으로부터 훈련 축소에 대한 공식적인 요구는 없었으며, 하반기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는 정상 진행 중이라고 설명. 정부가 군사적 기여를 검토하고 있으나, 실제 파병을 위해서는 국회의 동의와 장병 안전 확보 등 선제적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과제.   9. 한미 연합훈련 비용 800억~1000억수준 각자부담 원칙 적용       한미 연합훈련에 투입되는 비용은 매년 대략 800억~1000억 원 규모로 추산. 훈련 관련 비용은 기본적으로 한미 양국이 자국 병력 참가에 소요되는 금액을 각각 지불하는 각자부담 원칙을 적용. 전체 훈련 비용 가운데 미국 측이 약 70%를 부담하여 한국보다 더 높은 비중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이는 미 본토 병력의 인건비 및 수송비, 유류비, 장비 수리부속비 등이 한국군에 비해 훨씬 많이 발생하기 때문.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훈련 비용 부담을 지적하며 연합훈련의 대폭 축소 방침을 언급해 논란.   10. “이란 기본 전제는 전쟁”… 강경파, MOU 체결 후 확전 대비       이란 강경파 지도부는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에도 협상에 기대를 걸기보다 60일간의 협상 시한을 추가 전쟁 준비에 활용. 실권을 장악한 혁명수비대(IRGC)는 이라크, 예멘, 레바논 등에 군사고문을 파견해 역내 민병대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상시 전시 태세를 유지. IRGC는 페르시아만 해저 케이블 파괴, 쿠웨이트·바레인 내 정치적 혼란 유발, 쿠웨이트 내 지상작전 등 구체적인 확전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 이란 군부는 미군 사살·생포 시 3만 달러 포상금을 내걸고, 외국 대사관·적대 매체와의 접촉을 처벌하는 등 내부 통제를 대폭 강화. 페제시키안 대통령 등 온건파는 MOU의 성과를 옹호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비공식 채널을 통해 시도한 IRGC 지도부와의 비밀 회담은 미 성사.   11. 왕이 19일 방한…이재명 대통령 '다자논의' 테이블 오른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는 19~20일 한국을 찾아 조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며, 이재명 대통령 예방도 검토 중. 지난 1월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정상회담 합의 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이 8·15 광복절에 제안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다자 논의' 구상을 두고 중국 측과 조율이 이뤄질 전망. 북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 중인 중국 측에 북한을 다시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모종의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분석. 왕 부장이 양자회담을 위해 서울을 찾는 것은 2021년 9월 이후 약 5년 만으로, 한·중 간 고위급 교류가 본격적으로 복원된다는 의미 내포.   12. 한미 연합 훈련은 흥정 대상 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막대한 비용과 대북 관계를 이유로 국방장관에게 한미 연합 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 북한의 무기 체계가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 훈련은 실전 같은 점검과 대북 경고를 위해 그 필요성이 더욱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전시작전통제권 단독 행사 준비가 충분하다고 주장하지만, 연합 훈련으로 다져진 방위 태세를 배제하고 안보를 장담하기는 곤란. 그럼에도 통일부 등 현 정부는 북한과의 평화나 대화를 위해 연합 훈련의 축소 및 연기를 검토할 수 있다는 유화적인 태도 견지. 해당 사설은 국가 안보와 한미 동맹의 굳건한 토대인 연합 훈련을 대북 대화용 흥정 카드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   13. 트럼프 달래기?…韓, 호르무즈 "군사적 기여 방안 협의" 첫 언급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비핵화 노력 동참 사양 발언에 대한 불만을 반영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을 위한 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기존의 '실질적 기여' 표현에서 구체화된 것으로 분석.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 비용 부담과 중동사태에서의 기여 부족을 이유로 훈련 축소를 지시한 데 따른 대응으로 해석되며, 해상초계기·군수지원함 등 군 자산의 투입 가능성을 검토. 다만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며, 해외 파병은 국회 동의와 선제 조건 충족이 전제.   14. 트럼프 “한국 대통령에 이란 비핵화 물었더니 ‘노 땡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북한을 호의적으로 평가한 반면, 한국에는 불만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에게 이란 비핵화 참여 의향을 물었으나 "아니다, 괜찮다(No, thank you)"라는 거절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힘. 장동혁 대표는 동맹국 대통령에게 북한의 독재자보다도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현 정부를 비판. 청와대는 이란 관련 실질적 군사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정부 관계자는 최근 양국 정상 간 통화 자체가 없었다며 억울함을 나타냄. 전문가들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 전쟁에 비협조적인 한국을 압박하며 대미 투자 등을 이끌어내기 위한 압박 카드로 해석.   15. 방사청, 국방 R&D ‘협약’엔 이윤 한 푼도 안 준다?…방산업계 발칵       방위사업청이 국방연구개발사업의 출연금 지급 체계 개선을 위해 이윤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고시를 개정하려는 방침에 방산업계는 강한 반발. 기존 고시는 출연금을 연구개발비, 투하자본보상비, 이윤까지 포함해 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투하자본보상비와 이윤을 제외하고 실제 사용 비용만 반영하는 구조로 변경 시도. 방사청은 법에 명시된 ‘어디에 쓰라’는 기준과 달리 이윤을 제외할 경우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방산업체의 참여 유인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 특히 협약은 국가가 결과물을 가져가는 구조이므로 사실상 계약과 다름없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비방산업체나 비영리기관에도 동일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 이에 따라 제도의 공정성과 참여 유인 확보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마련할 계획.   16. 中 ‘원전·로봇 굴기’ 맞서… 한·미, 기술·제조력 ‘연합작전’       중국의 원전 및 로봇 시장 진출에 대응해 미국과 한국은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결합한 연합작전.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R)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글로벌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SK이노베이션과 HD현대,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함께 SMR 상용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은 LG전자 양재 R&D 캠퍼스를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AI 시스템 개발에 있어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와 LG 계열사의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 이는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고, 한국의 강력한 제조 기반을 활용한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 이러한 협업은 태양광,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며 양국 간 밀월 관계가 지속될 전망.   17. "미국, 이란전 목표 낮춰"…전쟁 장기화에 출구전략 바뀌나       이란과의 전쟁이 6개월 가까이 장기화되자, 트럼프 행정부가 당초 내세웠던 강경한 출구전략 목표치를 점차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 개전 초기에는 이란의 완전한 항복, 정권 교체, 핵무기 영구 차단 등을 내세웠으나, 종전 MOU 무산 이후 목표 수준이 크게 축소. JD 밴스 부통령이 종전의 첫 번째 목표로 비핵화보다 '국내 에너지 가격 안정'을 먼저 꼽으면서 행정부의 우선순위 변화. 트럼프 대통령도 농축 우라늄 인도를 고수하기보다 "핵시설에 충분한 타격을 줬다"거나 "우주에서 감시하면 된다"며 요구 조건을 완화하는 태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와 유가 안정에 만족하는 것은 사실상 '전쟁 이전 상태로의 복귀'에 불과해 전쟁의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비판.   18. 러 총선 앞두고 전쟁 격화…우크라 흑해·다뉴브항 연일 피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인 흑해 및 다뉴브강 연안 항만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공격을 감행하며 전쟁 상황이 격화. 특히 이즈마일과 오데사 지역의 항만 인프라와 물류센터, 드론 창고가 피해를 입었고, 러시아는 에너지 공급을 위해 연료 배급제를 시행하는 등 내부 불안을 조장.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40일 작전' 기간 동안 러시아 후방 시설과 유통망을 집중 공격했으며, 이에 따라 와일드베리스를 포함한 민간 기업의 물류창고 20곳 이상이 파괴되고 피해액은 최대 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 이러한 공세는 푸틴 정권의 9월 총선을 앞두고 내부 혼란을 유도하고 선거에서의 과반수 확보를 어렵게 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되며, 러시아 여당은 적의 공격으로 인한 상황이라며 책임을 회피.   19. 러·우크라, 역대 최대 드론·미사일 공방전… 양국서 사상자 속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륙과 흑해 상공 등을 겨냥해 종전 최대치를 넘는 800여 대 규모의 역대 최대 장거리 드론 공격을 감행. 모스크바주 민가 피격 및 포돌스크 물류창고 화재, 로스토프주에서 5명이 숨지는 등 러시아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 러시아군도 탄도미사일과 공격용 드론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크리비리흐, 폴타바 등 주요 도시를 대대적으로 보복. 키이우의 미사일 부품 및 드론 공장이 공격받았고, 최대 철강기업인 아르셀로미탈 사업장 내 화재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우크라이나 측 큰 피해. 양국이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전면적인 공중 공방전에 돌입하면서 민간 시설 피해와 사상자 속출에 대한 우려 고조.   20. 태극기가 휘날리는 핵잠을 볼 수 있을까       한미 정상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협력에 합의했으나 실질적인 협상과 후속 절차 진척은 더딘 편. 미국이 이란 전쟁 여파로 주한미군 방공 자산을 중동 이전 등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내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자체 핵무장론이 다시 고개.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조선소의 미 해군 선박 건조를 일부 허용함에 따라, 대규모 조선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한국에 핵잠 협력 등 다음 단계를 모색할 기회. 북한 외무성은 한국의 핵잠 보유 추진을 강하게 비난하는 담화를 내놓으며 대남 억지력의 핵심인 핵잠과 드론에 대해 극도로 민감한 반응. 이란 전쟁의 수세와 11월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적 안보관'에 맞춰 한국이 거부하기 힘든 전략적 협상 카드 준비.   21. ‘처변불경’이라는 낡은 낭만       미 육군의 상징적인 제1기병사단 기갑여단이 저가 FPV 자폭 드론 등에 모의전투에서 '전멸' 판정을 받을 만큼 드론과 AI가 전쟁의 문법 변화. 안규백 장관이 언급한 '처변불경(변화에 처해도 놀라지 않음)'식 낭만보다는,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수시응변'의 태도가 전장에서 요구. 마오쩌둥의 유격전이나 독일군의 '임무형 지휘' 역사에서 보듯 강군의 비결은 상황에 맞춰 전술을 바꾸는 현장의 자율성과 유연성에 있음. 미래전 대비를 내세운 3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의 이면에 과거 군사정변의 망령을 앞세운 '육사 힘빼기' 등 징벌적 정치 논리가 깔려 있다는 비판이 제기. 거대한 기술·전술적 파도가 몰아치는 시기에 군의 미래를 흔드는 정치적 칼질에 매몰되기보다 본질적인 군 현대화와 전술 혁신에 집중.   22. 종전 위한 다자논의 제안, 안보 현실 직시해야 가능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6·25 전쟁의 종식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당사국 간의 '다자 논의' 처음 제안. 이러한 다자 대화 구상이 실현되려면 이상주의에 그치지 않고 냉혹한 안보 현실과 국제 질서를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 북한의 핵 고도화 및 적대적 남북 관계, 북·중·러의 강력한 밀착 등 현재의 외교·안보 지형을 고려할 때 다자 회의가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평가.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정부가 한미 훈련 축소 등 안보태세를 느슨하게 하며 비현실적인 평화만 외쳐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대북 억지력을 굳건히 유지해야 하며, 평화는 뜬구름 잡는 대화가 아닌 강력한 힘이 뒷받침될 때만 보장.   23. 안보 위한 희생, 국가책임 100%가 정의다       국가 안보를 위해 특정 지역이 감내한 희생과 갈등의 비용은 마땅히 국가가 전액(100%) 책임. 사드 배치 관련 지원사업비 4,115억 원 중 국비는 절반에도 못 미쳐 성주군이 1,795억 원을 떠안아야 하는 재정적 한계에 직면. 성주·평택·동두천 등 피해 보상 사업조차 30~50%의 지방비 매칭을 요구해 '국가가 낸 피해를 지방비로 복구하라'는 모순이 반복.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정부는 공여구역 지원사업의 국비 비율을 전면 재검토. 향후 안보 시설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지자체의 '님비'를 탓하기 전 희생 지역에 비용을 떠넘기는 국가 이기주의부터 바로잡아야 함.   24. 트럼프 “UFS 축소” 지시… 한·미동맹 경시로 이어져선 곤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한·미 연합군사훈련(UFS)의 대폭 축소를 훈련 직전 전격 지시. 한국이 이란 비핵화 동참 요청을 거부했다며 불만을 드러내, 안보를 거래로 삼는 '거래적 동맹관'에 대한 우려. 청와대는 훈련 축소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북미 대화를 기대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아, 북한의 군사적 오판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 훈련이 축소되면 유사시를 대비한 지휘체계와 작전능력 검증이 부실해져 한·미 군의 숙련도와 상호운용성이 떨어질 위험.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한미동맹 경시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미국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 주문.   25. 중국 우주무기 위협 경고       휘팅 장군은 중국의 우주 무기가 미국의 조기경보 및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핵심 군사 위성을 직접적인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 중국은 미국의 우주 우위를 약화시키고 우주 공간에서의 기동 및 물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위성 공격 작전 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 우주 대응 무기 등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은 워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미국이 당장 직면하고 대처해야 할 숨 막힐 정도로 빠른 현실적 위협. 중국 인민해방군은 우주 시스템을 활용해 공격의 사거리와 정밀도를 높였으며, 미 육해공군 및 해병대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우주 기반 표적화 시스템을 구축. 지난해 시연된 위성 간 궤도 내 재급유 및 정비 활동에서 볼 수 있듯, 중국은 우주에서 신속하게 기동하고 작전 능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역량까지 빠르게 확대.  

8월 14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4 조회수 81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3일(목) 08:00 ~ 14일(금) 05:00 기준   1. 사관생도 91.3%가 반대하는데, 누가 80년 역사의 사관학교를 해체하려 드는가?      사관학교 통합을 주장하는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사관생도 91.3%의 반대와 군사 전문가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순혈주의 해체와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3조 원 규모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며 군의 백년대계를 훼손하는 정치적 쇼에 불과. 육사 출신이 쿠데타를 일으킨다는 주장은 일부 사조직의 일탈을 빌미로 전역자 전체를 악의적으로 몰아가는 연좌제이며, 문민통제와 중립성은 헌법과 법률 준수로 완성. 미래전 대비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AI·드론 시대에 각 군 전문성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으로, 이미 법제화된 합동체계는 존재하며 이를 무시한 채 학령인구 감소라는 외부 환경 문제를 핑계로 삼는 것은 본말전도. 또한 민간인 교장 기용이나 교수진 개혁은 군사 전문성을 약화시키는 궤변일 뿐이며, 우수 생도의 이탈 원인은 처우 악화 등 부실한 국방 제도. 해외 사례를 들어 개방적 네트워크를 강조하나, 분리 운영이 순혈주의 원인이라면 통합 시 단일 기수 카르텔이 형성될 수밖에 없으며, 현재 체제의 교육예산을 고려하면 3조 원 예산은 이자 수익으로도 충분히 충당 가능.   2. 안규백·육해공사 총동창회 둘 중 하나는 거짓말…사관학교 현 체제 유지 논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단의 면담에서 현 체제 유지와 교육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총동창회장단은 장관이 명확한 답변을 듣고도 추가 질문으로 넘어간 점을 문제 삼으며 국방부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 이에 따라 양측 간 갈등이 심화되며, 8월 26일 예정된 통폐합 공청회 보이콧 가능성도 제기. 국방부는 현 체제 유지에 대한 검토는 없으며, 창설 기반의 교육개혁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관련 질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재확인. 또한 참모총장단 역시 공청회가 결론 없이 형식만 갖추는 요식행위라며 국가안보에 장기적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대통령과의 공개 면담을 요청.   3. 국방장관·3군 총동창회장 '면담'했지만…軍 "국군사관학교 창설이 기본"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 및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과의 면담 이후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현 체제 유지 하에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부대변인은 면담에서 총동창회 측이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단지 원론적인 이해를 표명. 또한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논의는 이승만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수차례 있었으나, 그 배경과 필요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 총동창회 측은 통합 시 장교 전문성 약화와 공론화 부족 문제를 우려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청하였고,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은 안 장관이 통합 외에도 현 체제 개선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답한 점이 가장 큰 의미.   4. 유용원 "이재명 대통령 '쿠데타' 발언 탓에…사관학교 통합 더 어려워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사관학교 통합 목적을 '쿠데타 방지'라고 언급하며 추진 목적을 '커밍아웃'했다고 지적. 국방부는 그간 첨단전 대비와 효율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대통령의 쿠데타 언급으로 향후 사관학교 통합 추진이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 유 의원은 통합 사관학교를 설립했던 태국과 베네수엘라의 사례를 들며, 오히려 파벌 형성과 군의 정치화 등 부작용이 컸다고 설명. 사관학교 단계의 2년 군별 교육으로는 전문성이 부족하며, 실제 합동성이 필요한 소령 이상 계급에서 재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 12·3 계엄 연루를 이유로 한 징벌적 '육사 지우기'라는 일각의 의구심 속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을 더 키웠다고 평가.   5. 국군사관학교 통합 못박은 국방부…3군 총동창회 "공청회 보이콧 고려"      국방부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침을 기본 입장으로 재확인. 국방부는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측에 '현행 사관학교 체제 유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총동창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 3군 총동창회 측은 국방부가 면담에서의 답변을 뒤집고 자신들을 우롱했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 총동창회 측은 국방부의 해명과 사과가 없을 경우 오는 26일 예정된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를 보이콧(불참)하는 방안을 고려 중. 사관학교 통합안 추진을 둘러싸고 국방부와 각 군 총동창회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공청회 파행 가능성 등 진통이 예상.   6. '핵전략 검토' 美국방정책차관 "중요한 건 핵무기 사용 문턱"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는 핵전략 검토와 관련해 전구급 핵무기의 배제보다는 '핵무기 사용 문턱'의 실전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핵무기의 실제 운용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임을 강조. 그는 전술핵을 포함한 특정 운용 문제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이는 정식 핵태세검토를 의미하지 않음을 명확히 언급. 또한 미국의 군사전략은 유리한 세력균형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며, 핵무기의 대규모 사용 가능성도 합리적이라고 설명했고, 동맹국들의 부담 분담이 동맹 차원의 방어전략에 필수적임을 역설.   7. 정부 "핵잠은 북핵 고도화 대응하는 방어조치"…北 비난 반박      정부는 13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대응하는 정당하고 방어적인 조치라고 강조하며, 이는 NPT에 전적으로 부합하며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비확산 규범을 준수할 것임을 밝힘. 또한, 대한민국은 지난 5월 발표한 핵잠 기본계획을 통해 핵잠 도입 과정에서 국제적 기준을 확고히 지키고 있으며,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 반면 북한은 장금철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이 전날 담화를 통해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 도미노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난.   8. 연신 일본 때리고, 韓 핵잠 비난한 北…북중 친선 과시하며, 中과 동조      북한은 담화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보유 시도가 지역 안보의 불안정성을 높이고 '핵 도미노'를 유발할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한국의 핵잠 확보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당하고 방어적인 조치이자 국제 비확산 규범(NPT)에 부합함을 적극 강조. 북한은 최근 일본의 방위백서 발표 등 방위력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열흘 넘게 강경한 대일 비난 입장을 지속. 북한의 이러한 대남·대일 비난은 최근 일본에 반발하는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고 친선을 과시함과 동시에, 중국의 불만을 대신 대변하는 모양새. 정부는 북한의 공세가 중·러의 입장에 발을 맞추며 한미일 안보협력 대 북중러 진영 구도를 의도적으로 강조하려는 경향으로 분석.   9. 일주일 새 두 번 쏜 北, 이례적 침묵…‘과시’보다 ‘성능 개량’      북한이 8월 6일과 12일 일주일 사이에 두 차례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 통상 미사일 발사 이튿날 능력을 과시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관련 소식을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에 미공개. 대외 정치적 과시보다는 신형 또는 개량형 미사일의 성능 검증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UFS)을 앞두고 무력시위를 이어간 뒤 향후 한꺼번에 보도할 가능성도 제기. 통일부 등 정부 당국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사 후 한 번에 묶어 보도한 사례가 있어 특이 동향을 주시.   10.“北, 러 파병 5만명으로 확대 검토…서부 3개주 배치”      북한과 러시아가 오는 11월까지 러시아로 파병하는 북한군 규모를 5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 기존 쿠르스크주 외에 브랸스크주와 벨고로드주까지 합쳐 러시아 서부 3개 주로 배치 범위를 넓히는 잠정 계획을 논의. 우크라이나 측 추산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4만 2,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러시아가 전력 유지를 위해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 파병 병력을 늘려 기존 러시아군을 전선으로 재배치하고, 연내 돈바스(루한시크·도네츠크) 지역을 완전히 제압하려는 구상. 과거 쿠르스크에 약 1만 4,000명이 파병되어 현재 9,500여 명이 남은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한군 추가 파병 가능성을 계속 제기.   11. 한국 반대에도… 유엔사, 정전위·경비대대 통합한 여단 출범      미국 주도의 유엔군사령부가 비무장지대(DMZ) 관리 기구들을 통합해 '경비정전집행여단'으로 격상. 우리 정부는 DMZ 관할권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이러한 유엔사의 조직 개편에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 국방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유엔사는 우리 정부의 반대를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새 여단을 출범. 이번 개편은 유엔사가 정전협정 이행 역할을 확대하고 DMZ에 대한 관할권을 더욱 확고히 행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 일각에서는 이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를 대비해 유엔사의 고유 임무와 독자적 지휘 체계를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해석.   12. “MRO 넘어 군함 공동생산까지… 美조선업 부활, 한국 손잡아야”      미국 싱크탱크 CSIS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 등 동맹국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시. 단기적으로는 한국의 뛰어난 건조 역량을 활용해 미국의 함정 부족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생산 기반을 육성하는 방안이 거론. 동맹국의 미국 조선소 인수·투자, 군함 공동생산, 동맹국 건조 군함 구매, 해외 MRO(유지·보수·정비) 확대 등이 제시.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 HD현대의 공동생산 기반 강화, 주요 조선사들의 미 해군 MRO 수주 등 협력이 이미 가시화. 해외 함정 건조 제한 법안 등 제도적 장벽과 정치적 반발이 존재하여 장기적·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   13. 李 "군 생활이 인생의 낭비 되면 안 돼"… 선택적 모병제 속도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첨단 기술 중심의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등 국방개혁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 인공지능·드론·로봇 중심의 전장 환경 변화와 저출생 상황을 들어 기존 인력 및 보병 중심의 비효율적 군 구조 배치를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 "군 생활이 인생의 낭비나 손해가 되면 안 된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일자리, 교육, 자산 형성 지원 등 정책 마련을 지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후속 조치로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초동 조치와 피해자 중심 대책 강화를 당부. 피해자 권리 구제를 위해 보완수사권 존치를 검토했으나, 당내 의견을 수용해 완전 폐지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한 바 있음을 명확히 언급.   14. "5·18은 소요"…폭력·고성에 아수라장 된 野이진숙 토론회      이진숙 의원이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시민단체 새역사국민운동과 공동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포럼'을 개최했으나, 폭력과 고성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토론회는 여러 차례 중단되고 재개되는 등 소란이 지속. 주최 측은 사전에 행사 취소를 권고했으나 이 의원은 강행했고, 당 차원의 관여를 부인. 발제자들은 5·18을 특정 진영의 소유물로 보는 시각에 반대하며 학술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일부 참석자는 육두문자와 함께 전두환을 비난하는 등 격렬한 반발을 보였고, 물병 던지기 및 멱살 잡기 등 폭력적 행위도 발생.   15. 태릉CC·과천경마장 착공 앞당긴다…주민 설득이 관건      정부는 8·13 대책을 통해 과천 경마장, 태릉CC 등 주요 도심 택지의 주택 착공 시기를 2029년으로 앞당겨 신속하게 공급 결정. 하지만 과천시와 노원구 등 해당 지역사회는 세수 감소, 교통 대란, 인프라 포화 등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대. 최대 공급 규모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해서도 서울시는 정부와의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견. 정부는 선제적인 교통 대책 마련과 인프라 확충 등의 인센티브를 약속하며 지자체 및 주민들을 계속 설득하겠다는 방침. 전문가들 역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려면 밀어붙이기보다 주민 의견 수렴과 상생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조언.   16. 트럼프 “우리 것” 큰소리치더니…호르무즈, 美도 이란도 못 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 그러나 상선들의 통항량은 전쟁 전 하루 120여 척에서 최근 14척 수준으로 크게 급감하며 현실은 주장과 큰 차이. 이란은 미 해군과 직접 맞붙는 대신, 드론과 미사일 공격 위협으로 막대한 보험료 인상을 유발해 상선들의 통항 자체를 위축. 상선들은 공격 위험을 우려해 미 해군이 보호하는 항로를 꺼리고, 오히려 이란 측 항로를 이용하거나 위치추적 장치를 끄고 이동. 전문가들은 미국이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어, 현재 미국과 이란 어느 쪽도 해협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교착 상태라고 분석.   17. 빅터차 "김정은, 美중간선거 후 트럼프와 회담 추진할 수도"      빅터 차 미국 한반도 전문가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념을 벗어난 수정주의적 전략을 택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의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으며, 이는 2018년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핵심 원칙을 재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 특히 김 위원장이 핵보유국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트럼프와의 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간선거 이후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세부 협상은 향후 6개월 내 협상팀에 맡길 수 있다고 분석. 또한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와의 밀착 관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성향을 파악한 점과 중국의 개입 가능성도 정상회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 차 석좌는 북한이 미국의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평화조약 체결, 미군 훈련 중단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며, 북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협력 체계를 분열시키려는 전략도 고려된다고 언급. 다만 남한과의 대화보다는 서울을 우회해 워싱턴과 도쿄와 접촉하는 수정주의적 외교가 북한에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판단.   18. 푸틴, '영유권 분쟁' 쿠릴열도 첫 방문…일본 즉각 반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쿠릴열도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고, 이에 일본은 즉각 반발. 푸틴 대통령은 이투루프를 방문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캐비어를 시식하고 지역 학교·병원을 시찰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군사력도 과시. 그는 일본의 일방적 제재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적하며 북방영토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 일본의 고유 영토임을 강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 방문이 양국 관계 회복을 어렵게 한다며 일본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19.“美 요격미사일 부족, 中과 충돌시 패배 가능성”      이란 전쟁 장기화 등으로 미군의 요격 미사일 재고가 급감하면서, 중국과 무력 충돌할 경우 미국이 전략적 패배를 겪을 수 있다는 분석. 미국의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요격 미사일 보유량은 중국과의 장기 고강도 분쟁에 필요한 물량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 중국이 보유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재고의 단 12%만 발사하더라도 미국의 사드(THAAD)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상황이 취약. 현재 미국의 연간 미사일 생산 능력을 고려할 때, 권장되는 목표 수준의 재고를 모두 채우는 데는 무려 29~86년이나 걸릴 것으로 예상. 이에 재단 측은 약 142조 원 규모의 탄약 조달 전용 계정을 신설하고, 개전과 동시에 중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교전 규칙을 미리 승인해 두어야 한다고 제안.   20. 北 5만 명 파병설…현대전 위협되나?      북한이 러시아에 5만 명의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선의 현대전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중대한 안보 이슈로 부상. 일본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해 러시아가 11월 말까지 북한군 대규모 배치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도했으며, 이는 공식 확인 단계는 아니지만 관측의 신뢰도가 높은 상황. 특히 푸틴 정부는 돈바스 지역 장악을 목표로 하며 쿠르스크 등 서부 접경지에 북한군을 증파해 러시아군의 집결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분석. 북한은 이 과정에서 외화 수입과 첨단 군사기술 지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실제 전선에서 드론을 활용한 자폭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전략적으로 큰 이익. 반면 우리 국방부는 드론 훈련 예산이 대폭 감소하고 교육용 수준에 머무르는 등 현대전 역량 강화에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북한의 드론 기술 발전에 비해 뒤처진 상황.   21. 간첩은 날아다니는데      중국은 국가안전부(MSS) 조직 규모를 대폭 키우며 공격적인 정보 수집과 간첩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주요 안보·군사 시설 불법 촬영, 군 교신 도청, 블랙 요원 명단 탈취 등 노골적인 정보 수집 활동. 군사 기밀 유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요 자산인 첨단 반도체 기술까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실정. 반면 우리나라는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과 방첩 조직의 약화 등으로 인해 간첩 색출 기능에 심각한 공백이 우려. 적은 우리의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으나, 스스로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우리의 허술한 안보 태세에 대해 강하게 경고.   22. 한국 안보 위협하는 북·러 협력, 상응 조치 경고해야      북한이 오는 11월 말까지 러시아 파병 규모를 최대 5만 명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 북한은 파병 대가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무인기 운용 등 현대전 실전 경험과 러시아의 첨단 군사기술을 이전받아 우리 안보를 직접 위협.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비살상 지원 원칙을 유지해 왔으나, 고조되는 북·러 밀착에 대응해 기존 원칙을 진지하게 재고. 우크라이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상응하는 강경 조치가 불가피함을 러시아에 명확히 경고. 북·중·러·이란의 공조가 상수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국제 분쟁 불개입 원칙이 국익과 생존에 부합하는지 전략 점검이 필요.   23. 미 국방부 "오커스(AUKUS) 핵심 안보 공약 지속 및 한미 확장억제 강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인태 지역 내 핵심 안보 블록인 오커스(AUKUS) 동맹 공약의 지속성 공식 재확인. 미 국방부는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위협에 대응하여 한미 간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임을 밝힘. 오는 8월 중순 단행되는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통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 및 실전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오커스 및 한미동맹을 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내 다자 안보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역내 정세 불확실성에 대응해 미 측의 철통같은 방어 공약 재차 명시.   24. “도끼 만행 뒤 재도발 땐 개성 점령… 한미, 극비 플랜 만들어놔”      1976년 발생한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50주년을 맞아, 당시 한미 연합군이 수립했던 극비 작전계획 및 최근 DMZ 안보 동향이 공개. 당시 북한의 추가 도발 발생 시 한미 연합 전력이 즉각 개성 지역을 점령·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둘기 작전' 등 응징 작전계획이 수립되었던 역사적 기록이 확인. 당시 미 정부 및 연합사령부는 북한의 재도발을 허용하지 않고 즉각적인 군사적 반격을 단행할 구체적 전력 전개안을 완성해 두고 있었음. 한편, 최근 5년 사이 DMZ 북측 지역 내 북한군 기갑 및 전차 전력이 약 80% 가량 대폭 확대·배치된 감시 데이터가 함께 제시. 과거 판문점 위기 상황의 강력한 한미 연합 억제력을 조명하는 동시에, 최근 전방 지역에서 고도화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철저한 경계 태세 유지를 강조.  

8월 13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3 조회수 60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2일(수) 08:00 ~ 13일(목) 05:00 기준   1. 3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단, 국방장관 만나 “현행 체제 유지·대통령 면담” 요청…안규백 “열린자세 청취”      3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단은 12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현행 3군 사관학교 분립 체제를 유지하면서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장관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입장. 총동문회 측은 통합 추진의 배경과 절차, 비용 대비 효과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입법절차 및 예산 반영 중단, 현 체제하에서의 개선 방안 검토,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의 정정 필요성 등을 요구하였고, 공청회가 원점 재검토인지 행정 절차에 불과한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청. 이에 따라 국방부는 창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최선의 교육개혁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며, 장관이 현 체제 유지 여부를 약속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   2. 사관학교 총동창회 "현행 유지 검토해야"…국방부 "통합이 기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육·해·공군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국군사관학교 통합 정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재확인하였으나, 현행 3군 체제 유지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국방부가 반박. 총동창회 측은 통합이 공론화 과정 없이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안 장관의 발언에 대한 진위 논란이 발생. 국방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세로 최선의 교육개혁을 도모할 것임을 밝혔으며, 오는 10월께 국군사관학교 창설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   3. 육사 동창회장 "육사 원죄 사과할테니 사관학교 통합 물러달라"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인 박판준 회장은 12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육사 출신 인사들의 잇단 군사쿠데타 주도에 대해 사관학교 통합을 백지화해줄 것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하였으며, 자신이 대표로 사과할 예정임을 밝힘. 그는 육사가 원죄를 지고 있다며 동창회를 대신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사관학교 통합이 이치에 맞지 않음을 강조하며 중단을 재차 당부. 또한 해·공사와의 피해를 고려해 미안함을 표하며, 쿠데타 관련 인물들이 훈장 회수와 처벌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대통령의 결정을 존중해달라고 호소. 이에 따라 안 장관은 현 체제 유지 하에 교육개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총동창회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부인하며 창설 기본 방향은 확정된 상태라고 반박.   4. 李, 스틸 美대사 만나 “양국 현안 원만히 풀것”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 이 대통령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양국 간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한미 관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힘. 한국말을 섞어 대화한 스틸 대사는 한국 정부 및 국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우호 협력을 증진하겠다고 답. 이번 면담은 스틸 대사 부임 13일 만에 이루어졌으며, 남편인 숀 스틸 변호사 등도 함께 배석. 한미 대사 면담이 신속히 이뤄진 반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의 단독 면담은 아직 진행되지 않음.   5. 한미 UFS 연습 앞두고… 北, 또 탄도미사일 도발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앞두고 북한이 동해상으로 700㎞ 이상 비행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긴장이 고조. 합참은 오전 6시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포착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으나 기종은 명시하지 않았음. 군 내부에서는 북한이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동체에 극초음속 활공체(HGV)를 결합한 '화성-11마' 개량형을 재차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UFS 연습 기간 중 추가 담화나 발사가 예상된다고 전망. 국가안보실은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를 위반한 행위 즉각 중단을 촉구. 일본은 중국 베이징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력히 규탄.   6. 한·미·일 등 41개국 “태평양 미사일 시험, 안보 훼손”…중국 SLBM 발사 겨냥      한국, 미국, 일본 등 41개국은 중국이 사전 통보 없이 태평양 지역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한 것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 이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SLBM 및 우주발사체(SLV) 발사에 대한 표준적인 사전 통보 및 충돌 방지 관행을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 이 국가들은 충분한 정보 제공 없이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인접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며 전 세계 안보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고, 특히 중국의 최근 SLBM 1발 발사 사례를 고려할 때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성명으로 해석. 한국 정부는 이에 동참하여 탄도미사일 및 우주발사체의 사전 통보 체계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각국의 건설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힘. 중국은 이 같은 성명을 ‘전형적인 정치적 조작’이라며 반발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은 단 세 차례에 그치며 핵보유국 중 가장 적다고 주장.   7. 북한 "한국 핵잠은 핵 무장화 포석… 생존·재생불가 보복 공격으로 응대"      북한 장금철 외무성 국장은 담화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 추진이 궁극적인 ‘핵무장화’를 위한 포석이라며 강력히 비판. 한국의 핵잠 도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 도미노 현상을 유발하고 한미일 3각 군사동맹을 ‘제2의 오커스’로 발전시킬 것이라 주장. 2003년부터 한국이 비밀리에 핵잠 건조를 추진했다며, 이번 계획이 북한의 핵보유에 따른 방어적 조치가 아니라고 강변. 한국의 핵잠 추진을 국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규정하고, 생존·재생 불가능한 보복 공격 능력 보유로 대응하겠다고 위협. 이번 담화는 지난 6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국의 핵잠 도입 추진을 비난하며 핵무력 강화를 정당화한 입장의 연장선에 있음.   8. 美 동의 없이 광주 군공항 이전?…SOFA·안보공백 '변수'      광주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한미 간 SOFA 및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른 공여지 반환 협의가 필수적이며, 미군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깊은 만큼 2028년이라는 시점에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안보 공백과 갈등 요인이 될 수 있음. 특히 F-22 랩터와 F-35 전투기의 훈련이 광주기지에서 이뤄지고 있어 군산기지의 전력 분산 및 증원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지가 핵심 과제이며, 기존의 용산기지 평택 이전 사례처럼 장기적인 협의와 대규모 예산(약 15조원)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음. 또한 활주로 사용 증가, 탄약고도 문제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작전 부담과 중복 투자 우려도 제기되며, 정부의 속도보다 안보 안정성과 한미 협력 유지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   9. "2028년 광주군공항 이전"에…정부 내 "다른 美부지 이전과도 연계돼 복잡" 우려      2028년 광주군공항 이전은 한미 간 협력의 핵심 과제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이 기지는 미군의 병참 시설이자 항공 전력 운영의 핵심 지역인 '한미 공동 운영기지(COB)'로서 기능 대체가 전제되어야만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부의 속도전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과의 협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특히 호남권에서 유일한 COB인 광주기지의 경우, 작전적 차원에서의 안정성과 군수 물자 보급 기능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정부는 2년 내 이전을 목표로 하되, 전국의 COB 시설 정리와 함께 용산·경기도 등 다른 미군 부지 반환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측의 추가 요구사항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10.“한국 징병제는 노예 제도 ᄏᄏ”…韓 분열 노린 해외계정 2.4만개      카이스트와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은 네이버 뉴스 댓글 1억1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해외 공작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약 2만4000개를 확인했으며, 이들은 한국을 비난하는 댓글을 중심으로 선거철 등 격변기마다 집중적으로 작성. 특히 한국 비난 댓글의 비중이 압도적이었고, 정치인을 도덕적으로 비판하는 메시지가 빈번히 등장. 연구팀은 AI 기술을 통해 의심 계정의 패턴과 연관성을 분석하고, 플랫폼의 모니터링 방식을 개선해 갈등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은 메시지를 우선 검증해야 한다고 제안. 또한 해외 공작 세력의 혐오 표현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민주주의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11. 경찰, ROTC중앙회 압수수색      경찰이 대한민국 ROTC 중앙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이유는 회장 직무대행 선임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된 문서가 위조되었다는 의혹 때문. 전·현직 간부들이 회원 개인정보를 도용해 ‘찬성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 지난해 회장 선거 자격 문제로 법적 분쟁이 있었고, 이후 긴급 안건으로 직무대행을 선임했는데, 법원은 제출된 234명의 확인서를 근거로 정당성을 인정. 그러나 일부 회원이 “확인서를 작성하거나 동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대. ROTC 간부 중 한 명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했고, 내부 직원들이 회원 명의로 대신 서명했다는 진술. ROTC 비상대책위원회는 현 집행부의 사퇴를 요구하며 “정통성이 훼손됐다”고 비판.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실제 위조 여부와 집행부의 지시·관여 여부를 확인할 예정.   12. 北 "日, 준핵보유국…핵무기 쥐여지면 사상 초유 대재앙"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일본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결정과 에너지 정책 지침 개정을 강력히 비판. 일본의 원자력 정책은 '평화적 이용'이라는 간판 뒤에서 핵무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기만적인 정책이라고 주장. 일본이 방대한 플루토늄(44.4t)을 비축하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수개월 내 핵무장에 나설 수 있는 '준핵보유국' 상태라고 평가. 미·일·한 3각 공조 체제의 군사 블록화와 더불어 일본의 핵무장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안전 균형을 엄중히 위협한다고 강변. 북한은 전범국인 일본이 핵무장 야망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결국 열도 전역이 파멸하는 비극적 종착점에 도달 위협.   13. 북핵 피폭 ‘이상소견’ 탈북민 쏟아지는데…사후관리 한계, 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출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방사선 피폭검사 및 염색체 이상 소견자에 대한 사후 관리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지적. 최근 3년간 검사받은 174명 중 55명이 염색체 이상을 보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조사자 절반가량이 이상 소견을 확인. 그러나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는 지연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2022년에는 조사가 중단된 바 있음. 통일부는 2023년 전수조사를 계획했으나 이후 대상자 중 약 1명만 조사했고, 풍계리 인근 출신 대상자 중 실제 검사를 받은 인원은 26%에 불과. 사후 관리 역시 부실하여 연평균 추적검진 대상이 과거 실적 기준으로 설정되었고, 최근 3년간 검진을 받은 인원은 총 19명에 불과.   14. 쿠팡이 흔드는 한미동맹? 미국서도 "큰그림에 집중해야"      쿠팡의 전방위적 로비로 인한 한미 관계 악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양국 모두가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웬디 커틀러 전 USTR 부대표는 한국의 제한적 무역 조치가 미국의 우려를 유발하며 관계가 위태로워졌다고 진단하며, 2008년 소고기 협상 사례를 들어 양국이 지혜롭게 소통하고 실질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분쟁이 전체 관계를 정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그는 현재의 갈등이 기술 경쟁과 공급망 취약성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조선, 반도체, 에너지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정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 또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미국이 한국 정부에 차별 대우를 하지 말 것을 요청한 점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법과 방침에 따라 제재를 강화한 것일 뿐 기업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고 설명하며, 양국 간 의견은 이미 일치했다고 언급.   15. 미래전의 해법은 사관학교 통합이 절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관학교 통합의 이유로 육사의 쿠데타 책임론을 언급했으나, 미래전은 드론·AI·전자전 등 첨단 전력의 융합과 각 군의 전문성 강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복합전이므로 사관학교 통합은 해법이 아님. 한반도는 종심이 짧고 핵심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육상·해상·공중은 물론 우주·사이버 영역까지 전장이 확장될 가능성이 크며, 북한은 사이버공격과 미사일 타격을 통해 지휘통제체계를 교란할 것으로 예상. 미래전의 핵심은 군종별 전문성과 합동작전 능력의 고도화이며, 이를 위해 무기체계와 전장운용체계를 C5ISR 체계로 통합하고, 장교 교육도 군종별 기초교육에 더해 드론·AI·전자전 등 미래전력 교육을 확대 필요. 또한 실전적 합동훈련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진정한 합동성을 체득해야 하며, 현재의 교육 체계는 부족하므로 사관학교 보강이 필요. 국군통수권자는 국민의 안위를 고려해 과거의 논란에 치우치기보다 진정한 미래전 대비에 역량을 집중.   16. 美, 봉쇄 위반 이란행 화물선 공격… 이란 “동결자금 풀어야 해협 개방”      미국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위반하려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 벨라노바호를 미사일 2발로 공격하여 조타 장치를 무력화시켰으며, 이는 호르무즈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이 지속. 이란은 미국의 동결 자금 해제를 전제로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레자이 모흐센은 전쟁 종식과 중재자 개입을 포함한 조건 이행을 강조. 한편, 예멘의 친이란 후티반군은 바브엘만데브해협에서 소형 화물선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고, 이로 인해 홍해를 통한 우회 항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 종전 협상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파키스탄의 카와자 아시프 국방부 장관은 양국이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으나 최종 결과는 불확실.   17. 푸틴, 극동서 나토·일본 동시 비판…“러시아 위협 커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동 지역에서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진출이 러시아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일본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제재, 쿠릴열도 문제 등을 거론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냄. 그는 나토가 새로운 군사·정치 블록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 배치 계획까지 수립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 무기체계는 언급하지 않았음. 또한 일본의 방위백서에서 제기된 동아시아 유사 사태 가능성에 대해 비판을 표하며, 일본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부인. 다만 쿠릴열도에 대한 국제 문서에 명시된 현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베 전 총리와의 긍정적 관계를 강조. 북극항로 이용 문제로 인한 긴장 고조에 대해서는 협력 의지가 있는 중국과 인도 등과의 논의를 제안했고,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 선박 나포 움직임에 대해 해적 행위로 규정하며 상응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   18. 동북아와 한·일 협력의 미래      북핵 위기와 국제정치 불안 속에서 미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축적된 한·일 협력을 중시할 필요. 정상 간 셔틀 외교를 지속하고 정치·지식인·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해 양국 협력 관계를 제도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 과거 국교 정상화나 파트너십 선언을 넘어 국제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새로운 구상이 필요. 역사 인식은 물론 경제, 정치사회, 안보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불가역적인 제도화가 이루어져야한다는 필요성 제기.   19. 텅 빈 美 무기고…핵무장론의 재소환      이란전 장기화 등으로 패트리엇, 사드, 미사일 등 미군의 핵심 무기 재고가 바닥나며 전쟁 수행 능력에 경고등. 냉전 후 방산 업체 통폐합에 따른 생산라인 축소와 희토류 등 필수 소재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점이 무기 증산의 걸림돌. 동맹국을 지켜줄 미국의 상시적 방어 의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능력'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 재래식 무기 한계 극복을 위한 미국의 '선택적 핵확산' 가능성과 일본의 비핵 3원칙 수정 움직임 등 안보 지형이 변하고 있음. 북한의 강한 핵 집착에 대응하고 근본적인 안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의 핵무장론이 다시 대두.   20. 국민 눈높이보다 개인 소신 중요한 안보 장관들, 불안하다      보훈부 및 통일부 장관이 북한 공식 호칭이나 '한조 관계' 표현을 사용해 논란. 북한을 별개 국가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은 헌법 정신에 위배되며 북한 전략에 말려들 우려. 국방부 장관의 군 시절 의혹 및 6·25 침략군 수장의 좌우명 강조 등 안보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이 지적. 장관들의 개인적 소신 고집은 동맹국에 잘못된 신호를 주고 군 안보 기강 해이로 이어질 수 있음. 개인 신념과 국무위원으로서의 직분을 구분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함.   21. 이젠 전투기 도청까지, 적성국 뺨 치는 中 간첩 위협      주한미군 정보 수집, 전투기 교신 도청, 주요 안보 시설 촬영 등 중국의 스파이 활동이 고도화. 세계적으로 중국 간첩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국은 북한을 넘어 한미동맹 전력과 첨단 기술 정보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음. 간첩죄 적용 대상을 '외국'으로 넓히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나 시행일 이전이라 이번 피의자들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 현실. 대공수사권 이관 및 국군방첩사령부의 조직 흔들림으로 인해 방첩 당국의 수사 역량이 크게 약화.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미래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강력하고 실질적인 방첩 대응 체계 마련이 절실.   22. 군사기밀 빼간 중국인이 '간첩'이 아니게 된 기막힌 현실      주한미군 기지 등에서 군사 기밀을 수집한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 2명이 경찰에 구속. 현행법상 간첩죄는 '적국(북한)' 대상에만 적용되어, 중국을 위해 스파이 행위를 한 이들에게는 형량이 가벼운 일반이적죄가 적용. 간첩죄 적용 대상을 '외국'으로 확대하는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시행이 다음 달이라 이번 사건 피의자들은 소급 적용을 피하게 됐음. 21대 및 22대 국회에서 모호성 우려와 공청회 이유 등으로 간첩법 개정을 지연시킨 민주당에 비판이 제기.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정된 간첩 조항을 엄격히 적용하고, 사법부의 온정주의적 태도 변화가 필요.   23. ‘망상’이라는 중견국 동맹, 우리에겐 더 필요하다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미국을 배제한 중견국 동맹 구상을 '망상'이라 폄하하며 방위비 증액을 압박. 강대국 중심의 일방주의 속에서 한국·캐나다·호주 등 중견국은 다자주의와 중재자 역할을 지속. 미국에 대한 신뢰 저하와 미·중 대립 지속으로 한국 외교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가 더욱 중요.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는 중견국들과의 긴밀한 공조 및 연대는 국익을 지키고 확장하는 핵심 수단. 미국의 압박에 위축되기보다 중견국 외교를 바탕으로 정부의 실용외교를 보다 정교히 발전시켜야 함.   24. 호남 반도체 과속 페달에 절차도 무시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광주 군 공항 부지 확정 및 용역 기간 단축 등 파격적인 속도로 추진. LH가 국토부의 공식 참여 요청 공문(7월 30일)이나 국토부 심의·의결(7월 29일)이 있기 전인 7월 27일에 이미 내부 투자 심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 사업시행자 지정도 되기 전에 LH가 내부 심사를 마친 점에 대해 청와대·국토부와의 비공식 사전 조율이나 지시가 있었는지 짚어야 함. 대규모 국책 사업일수록 초기 의사결정의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향후 특혜 시비나 수사 대상이 되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음. 국토부와 LH는 7월 27일 회의 개최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정감사를 통한 진상 규명이 필요  

8월 12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2 조회수 96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1일(화) 08:00 ~ 12일(수) 05:00 기준   1. 3군 사관학교 통합안의 현실적 한계       ▸사관학교 통합 추진 논란: 국방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국군사관학교'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안보 및 교육 부실화에 대한 우려와 논란이 확대.       ▸역사적 전통과 상징성 훼손 우려: 사관학교는 나라를 지켜온 역사와 호국 정신이 축적된 공간이므로, 단순한 학교 이전이나 현판 교체로 대체하기 어려움.       ▸각 군 전문성 약화 및 효율성 문제: 해양·항공 작전 등 각 군 고유의 전문성 교육에는 환경적 제약이 따르며, 기존 시설 유지와 새 캠퍼스 건설로 인한 수조 원대의 예산 중복 투자 문제가 발생.       ▸절차적 검증 및 사회적 합의 부족: 종합적인 교육 효과 검증, 비용·편익 분석, 공청회 등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 과정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음.       ▸신중한 접근 필요: 정치적 성과에 치우치기보다 각 군 사관학교 현 위치 유지 및 합동교육 확대 등 장기적 관점에서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   2. 천하람 "사관학교 통합, 李 '복수의 정책'… 국회는 왜 안 없애나"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정부의 3군 통합사관학교 추진을 이재명 대통령의 '복수 정책'이라고 비판. 천 원내대표는 과거 육사 출신 인물들의 일탈과 과오를 이유로 육사를 폐지·통합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 과거 정치인의 과오를 이유로 국회를 없애지 않는 것처럼, 일부 군인의 과오를 육사 전체 책임으로 일반화해선 안 된다고 반문. 또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도 과거 과오에 대한 복수심에서 비롯된 사례라며 유사하다고 비판. 군 합동성 강화라는 명분은 허울일 뿐, 실제 핵심 목적은 육사에 대한 보복   3. AI·드론 시대라 사관학교 합친다?…“미래전장 모르는 아마추어들의 위험한 착각”       AI와 드론 시대에 사관학교를 통합하자는 주장은 전장을 이해하지 못한 아마추어들의 위험한 착각. 미래전은 공중, 해상, 지상 전장의 복합적 메커니즘을 요구하며, 이는 교실이나 모니터에서 배울 수 없는 생존과 전투의 본질을 포함. AI는 윤리적 결심, 전자기파 대응, 현장 지휘 등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대체할 수 없으며, 장교의 야전성과 지휘 능력은 무기의 복잡성과는 별개의 문제. 기존 육·해·공 체계의 강점을 살려 교과과정을 유연하게 개편하는 것이 비용과 효과 면에서 훨씬 효율적. 또한 KIDA 보고서의 설문조사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배제하고 찬성을 유도한 왜곡된 논리에 불과하며, 군은 이미 30년 전부터 다영역작전과 합동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계획을 수립   4. 뻔한 공청회, 실종된 리더십       윤광섭 상임대표는 국방부의 사관학교 통폐합 공청회가 이미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전제로 한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고 비판. 대통령이 육사를 쿠데타 세력으로 규정하며 통폐합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은 군의 역사와 전통을 부정하는 정치적 보복 행위라고 지적. 육사 출신들이 장교 인력을 많이 차지하는 것은 임용 목적상의 차이일 뿐이며, 군에 대한 연좌제적 징벌은 안보 근간을 흔든다고 주장. 국군통수권자는 군을 자식처럼 아끼는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야 마땅하나, 이번 정책은 보복성 한풀이 정치에 불과하다고 비판. 필자는 정부를 향해 사관학교 해체를 즉각 중단하고 전통과 안보를 지키는 올바른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   5. "최악의 국방부 장관"…, '마오쩌둥 좌우명 논란' 안규백 경질 촉구       마오쩌둥의 어록인 '처변불경'을 좌우명으로 밝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즉각 경질을 요구.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6·25 전쟁 침략군 총사령관의 어록을 안보 수장이 인용한 것에 대해 역사관과 안보관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 또한, 민통선 축소 방침과 사관학교 통합 추진 등을 언급하며 군 정체성과 방어선을 스스로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 안 장관 본인의 방위병 복무 중 탈영 의혹에 대해 병적기록부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점도 문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안 장관을 즉각 경질할 것을 촉구.   6. "마오쩌둥 어록이 국방장관 좌우명? 존재 자체로 군 조롱"       안규백 장관이 공군사관학교에서 마오쩌둥의 어록인 '처변불경(정세가 변해도 놀라지 않는다)'을 좌우명으로 밝혀 논란이 발생. 정점식 원내대표는 6·25 전쟁 참전 주역의 말을 떠받든다며 안 장관의 경질과 군에 대한 조롱 중단을 요구. 국방부는 특정 인물을 강조하려던 것이 아니라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뜻하는 일반적인 사자성어로 언급한 것이라 해명. 한편,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안 장관의 과거 탈영 의력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더욱 확대. 국방부는 해당 제보자의 주장에 대해 별도 입장이 없으며, 진행 중인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힘.   7. 국방부 한국형 핵잠 사업 전담 ‘핵잠정책기획단’ 신설…방사청도 핵잠사업단 확대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핵추진잠수함정책기획단’과 ‘핵추진잠수함사업단’을 신설하였으며, 방사청은 기존 사업단을 확대 개편하여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할 ‘핵추진잠수함사업팀’과 ‘핵추진체계사업팀’을 신설. 이는 국회의 특별법 제정 및 국제기구와의 협의를 통해 핵연료 활용기반과 안전규제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며, 장보고 N사업을 통해 2030년대 중반 선도함을 진수하고 전력화할 계획. 또한 국방부는 차관 직속으로 정보보안정책관을 신설하여 군 정보기관의 지도·감독과 정책 수립을 담당하게 하였으며, 이달 14일부터 시행되는 직제 개정안에 따라 새 조직들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   8. 안철수 "전술핵 반입·보유 전향적 논의 필요…핵 없는 핵 대응은 허상"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국내 전술핵 반입과 보유에 대한 전향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안 의원은 북한이 러시아 파병으로 현대전 경험을 쌓는 등 안보 환경이 위험해져 기존 방식만으로는 억지력이 부족하다고 지적. 미국과 일본에서도 핵심 전력 이전 및 핵 관련 정책 재검토가 논의되는 등 동북아 핵 질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강조. 이에 우리도 금기를 깨야 하며, 핵 없이 핵을 상대하려는 현재 정부의 작전 계획은 유약하고 부실하다고 비판. 북한에 핵 보복 공포를 심어주어 확실한 억지력을 갖추어야만 실질적인 대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임.   9. '반도체 산단' 들어서는 광주 군공항, 28년 중순 이전…국방부 "美와도 협의하겠다"       정부는 광주 군공항에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8년 중순까지 기능을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항공전력들이 예천·서산·충주 등지로 분산 배치될 예정. 이는 한미 공군 공동운영기지(COB)인 광주기지의 안보 및 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정부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조치. 국방부는 실무적 협의를 지속하며 미군과의 협의도 병행해 나가며, 주한미군의 공여지 반환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   10. 드론전 대응 진화하는 K2전차…3.4조 들여 확 바꾼다       드론 및 자폭 드론 등 고도화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K2 전차의 성능개량이 추진되며, 2028년부터 2046년까지 총 3조4500억원을 투입해 능동방호체계(APS), 드론·급조폭발물 재머,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등을 탑재할 예정. 이번 개량은 단순한 장갑 보강을 넘어 위협을 탐지하고 교란·요격하는 다층 방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하드킬 방식의 APS와 전자전 장비, RCWS를 결합한 종합적 방어망을 구현. 특히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하드킬 APS는 폴란드 수출형보다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국산 장비 확보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방산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 또한 함대함유도탄Ⅱ 사업도 함께 심의되어 원거리 정밀타격 능력을 강화한 국산 무기체계를 개발함으로써 함정 수출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   11. 통일부, 北 상대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447억 손배소 선고 연기 요청       통일부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한 약 447억 원의 국유재산 피해에 대해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선고기일을 서울중앙지법에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원래 예정된 12일에서 다음 달 16일로 변경. 통일부는 이번 소송이 정부가 북한 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첫 사례인 만큼 판결 후 대응 방안 등 실무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기를 요청하였으며, 현재 소 취하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있음을 밝힘. 북한은 지난 2020년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연락사무소를 폭파하였고, 이후 잔해를 방치하다가 2024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해체 작업을 진행하며 남측 건물의 자재를 보존하기 위한 의도를 드러냄.   12.‘중견국 연대’ 때린 美… 왕이 방한 앞둔 韓 전략적 자율성 시험대       미국의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차관이 ‘중견국 동맹’을 ‘망상’으로 규정하며 미국을 배제한 독자적 안보협력 구상에 경계심을 드러낸 것은, 미·중 전략경쟁과 이란 전쟁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음. 미국은 인도태평양에서 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 더 큰 역할을 요구하며 아시아 동맹질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는 입장을 재확인했고, 이에 따라 한국은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되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외교적 선택지를 넓히고 있음. 특히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이 예정된 상황에서 대미·대중 관계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외교력이 부각되며, CPTPP 가입 논의와 함께 태평양 지역 미군 기지의 방공 전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 전문가들은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위협에 대비해 패트리엇 시스템과 코요테, 메롭스 등 다양한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독자적인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부상.   13.“한·일 미군기지 북·중 공격에 취약…방공 체계 강화 필요”       미 싱크탱크 CSIS의 세스 존스 국방·안보국장은 이란 전쟁을 통해 태평양 지역 미군 기지의 방공 취약성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역량에 대응하기 위해 방공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중동 전역에서 이란의 2000회 이상 공격으로 인한 피해와 미국 항공기 42대 이상의 파손, 최대 130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언급하며, 일본·필리핀·괌·한국 등 태평양 전역의 기지가 중국과 북한에 매우 취약하다고 평가. 특히 중국이 이란보다 규모가 크고 성능이 뛰어난 드론과 극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어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거리 패트리엇 시스템 보완, 중거리 IFPC 체계 강화, 단거리 대드론 요격 시스템인 코요테와 메롭스의 활용은 물론 고출력 레이저·마이크로파 등 지향성 에너지 무기와 전자전 체계의 운용 능력 확대가 필요. 이는 미국이 패트리엇 재고를 소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는 내용.   14. 미군기지 군장점 운영자가 ‘중국 스파이’?…중국군 출신 2명 구속       주한미군 기지에서 군장점을 운영하던 중국인 A 씨와 전투기 교신을 도청한 60대 B 씨가 각각 일반이적 및 군사기지법,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A 씨는 과거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으로, 미군기지 내 한국인 여성 포섭을 통해 한미 군사 훈련 자료, 지휘부 근무처 사진 등 민감 정보를 수집하고 무기 이동 상황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남. B 씨는 국내 입국 후 한미 공군의 군사 훈련을 계기로 민간 항공기 교신 내용을 듣는 것을 취미로 삼아 단방향 수신기를 이용해 도청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사람 모두 중국군 출신. 경찰은 관련 범죄를 수사하여 법적 조치   15. 젤렌스키 “北, 5만명 러 추가 파병…실전 경험 축적 韓 위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최대 5만 명의 북한군 추가 배치와 탄도미사일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 북한군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실전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한국 등 역내 국가의 안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 아울러 방공 시스템 지원을 한국에 요구하며 양국 외교관 간 접촉이 진행 중. 이에 대해 대한민국 외교부는 각국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국내법과 관련 정책을 준수해 결정된다는 원칙을 재확인.   16. 푸틴, 한국에 보복하겠다는데…외신도 “우크라 무기 요청 과해” 평가       우크라이나의 방공 시스템 지원 요청에 대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한국에 부담스러운 과한 요구라고 평가. 한국의 무기 이전 법적 제약, 자체 방위 수요, 대러시아 관계 악화 우려 등을 이유로 지적. 러시아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거나 나토의 우크라이나 지원 프로그램(PURL)에 참여할 경우 보복하겠다고 견제. 외교부와 정부는 살상 무기 지원 불가 방침을 유지하며 인도적·재건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 우크라이나의 계속된 요청은 서방의 방공 미사일 지원 감소와 미국 전력의 중동 재배치로 인한 방공망 부족 사태에서 비롯.   17. 메가프로젝트 전격전       이재명 대통령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격전' 수준의 속도전을 강조. 원래 '전격전'은 고대 병법서 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신속한 기동력과 기습으로 적을 돌파하는 작전을 의미. 정부는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하고 기업을 유인하기 위해 올해 안에 메가특구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방침. 정치권과 정부 일각에서는 사업 속도를 올리기 위해 노동 및 환경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 과도한 속도전보다는 지속가능성과 다른 가치들과의 균형·조화가 이루어져야 프로젝트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제언.   18. 軍공항 먼저 빼자는 ‘광주반도체 전격전’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부지 내 군 공항을 2028년까지 임시 이전하라고 국방부에 지시. 사설은 대체 시설 구축 없는 임시 이전 및 분산 배치가 전력 약화와 작전 차질 등 심각한 안보 허점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 활주로, 전력, 유류 보급 등 작전 요소를 고려할 때 타 공군부대로의 분산 배치 및 미군과의 COB 협의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 이로 인해 민주당 전당대회의 핵심 부문인 호남 권리당원 투표를 앞두고 표심을 의식한 정략적 발언이라는 관측이 제기. 기업 투자와 안보가 걸린 문제는 과도한 속도전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실적인 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   19. 광주 군공항 이전 ‘속도전’, 한·미 공군 전력 차질 없도록       정부는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기 활용하기 위해 2028년 중순까지 기지 기능을 임시 이전하는 '속도전'을 추진. 당장 이전하기 어려운 군 시설을 임시 분산 배치하면서 확보되는 부지부터 단계적으로 반도체 산업단지로 개발할 방침. 광주기지는 전투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교육과 영공방위를 담당하므로, 예천·서산·충주 등으로의 분산 배치 과정에서 공군 전력 공백이 없어야 함. 광주기지는 유사시 미군 항공 전력이 전개되는 한·미 공군 공동운영기지(COB)인 만큼, 공여지 반환 등 미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잡음을 최소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군 시설 이전 추진 시 최우선 전제 조건은 한·미 동맹 및 국가 안보 태세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전제조건.   20. 훈련 줄이면서 전작권 전환 서두르는 정부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추진하면서 오히려 기반이 될 한·미 연합훈련(UFS) 규모를 축소. 전작권 전환의 핵심인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두고 미국 측이 난색을 표하며 양국 간 온도 차. 기한을 정해 두고 조급하게 환수를 추진하기보다는, 군사적 능력과 조건 검증이 먼저 충족. 여론조사 결과 미 측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졌어도 한미동맹 강화 필요성(62.3%)에 대한 민심은 여전히 확고. 사설은 정부가 동맹을 약화시키지 말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전작권 환수의 첫 단추를 바르게 꿰어야 한다고 강조.  

8월 11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1 조회수 46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0일(월) 08:00 ~ 11일(화) 05:00 기준   1. 靑 "메가특구특별법 연내 제정…광주 군공항 2028년 분산배치"      청와대는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2차 점검 회의'에서 메가특구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추진하며, 광주 군공항의 시설 이전을 2028년까지 완료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조기에 활용할 계획임을 발표. 또한 충청권과 영남권에 각각 246조원, 107조원의 투자를 올해 착수하고, R&D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총리실에 범정부 지원 협의회를 신설. 노동 특례 논란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지휘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 및 노동계와의 논의를 거쳐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설명. 피지컬 AI 시장 창출을 위해 정부는 로봇 구매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함께성장 프로젝트', 상생무역금융, 반도체 신규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   2. 전투조종사 산실 광주 1전비…'반도체' 여파로 분산 이전될 듯      광주 군공항의 전투조종사 양성 중심 기지인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으로 인해 2028년 중순까지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이전될 전망. 이에 따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가 각각 예천, 서산, 충주로 분산 이전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나, 격납고 및 활주로 등 기존 시설을 공유하면서도 대규모 인원과 전력의 운용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특히 고등비행훈련을 담당하는 부대의 분리로 훈련 장비와 지원 인력이 분산되며 전투조종사 양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예산 확보도 미흡한 상황. 또한 광주기지는 한미 공동운영기지(COB)로서 주한미군의 즉각 대응 능력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전 협의는 지속.   3. 국방부 "국군사관학교 창설, 합동성·효율성 강화 목적"      국방부는 국군사관학교 창설의 목적을 미래전 대비, 교육 효율화 및 합동성 강화로 재확인하며, 학령인구 감소 등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비효율을 해소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대변인은 대통령의 육군사관학교 비판 발언에 대해 국방부의 의도는 군사교육 개혁이 아니라 헌법과 국민에 충성하는 국군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있으며, 잘못된 역사와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   4. 한미, 17~27일 UFS 연습서 전작권 전환 평가… 야외기동훈련은 축소      한미 양국은 오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진행하며, 이번 연습을 통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 평가를 실시. UFS 연계 야외기동훈련(FTX)인 '워리어 실드'는 총 14회로, 지난해 22회에 비해 약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 연중 분산 시행 기조에 따라 기존 중대급 훈련을 대대급으로 통합하여 진행. 한국군 대장이 주도하는 미래연합사 주도 연습은 이번에 실시하지 않으며, 향후 협의를 통해 시기를 검토. 북한군의 최근 변화된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반영했으며, 유엔군사령부 12개 회원국에서 70여 명의 인력이 추가로 참석할 예정.   5. “UFS 연습 때 전작권 전환 검증” 보도문 놓고 갈린 한·미      정부가 내년 또는 내후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미 군 당국 간 미래연합사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관련 보도문 논의에서 갈등이 발생. 한국 측은 하반기 UFS 연합연습 시 FOC 검증을 포함하자고 제안했으나, 주한미군은 별도 일정이 없다며 난색을 표하며 무산. 합참과 미군 공보실은 각각 연내 공동평가 실시 및 올해 말 SCM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밝히며 입장 차이. 전작권 전환을 위한 IOC-FOC-FMC 3단계 평가가 필요하며, 정부는 2028년까지 전환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나, 미측은 지난해 합의가 반드시 연내 완료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 이에 따라 올해 FOC 검증 완료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 여론은 정부의 조기 추진에 긍정적이지만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지속적 유지에 기대.   6. 전술핵 활용 높이려는 美, 핵잠 19척 ‘소형탄두 탑재용’ 전환 추진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국지전에서의 핵 사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전술핵 중심의 '합리적 핵옵션' 필요성을 강조. 미국 해군은 중국·북한·러시아 견제를 위해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19척을 소형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잠수함(SSGN)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 1991년 한반도에서 철수했던 미국 전술핵이 괌이나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다시 배치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 북한이 접경 지역에서 재래식 화력과 전술핵을 결합하는 등 북중러의 전술핵 전력 확대 움직임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풀이. 이재명 정부는 핵무기 반입 불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미 전술핵의 한반도 내 직접 재배치가 당장 추진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   7.‘육사 차별’ 논란…정훈-공병 중령진급자 ‘3 : 30’      육군 중령 승진 인사에서 육사 출신 장교의 진급 비율이 극히 낮아 ‘육사 차별’ 논란이 확산. 올해 정훈병과 중령 진급자 8명 중 육사 출신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공병병과 역시 25명 중 육사 출신이 3명. 이는 창설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사례이며, 국방부 업무보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육사 출신 쿠데타 발언’ 직후 이뤄져 더욱 주목. 이에 대해 육군은 블라인드 방식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정치적 고려 없이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현 정부의 내란 척결 기조 속에서 비육사 출신 중심의 인사 흐름이 지속될 경우 청년 생도와 장교들의 자퇴 및 지원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8. 미군 ‘미사일 고갈’ 경고등에 정부는 “문제없다”…주한미군 무기 차출시 대안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미군의 패트리엇 및 사드 미사일 재고가 감소하면서 주한미군의 무기 반출에 따른 한반도 안보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국방부는 한국의 군사력 수준과 방위산업 역량, 장병 사기 등을 고려할 때 대북 억지력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 다만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무기 비축량 고갈로 인해 아시아 지역 미군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한국 등지에 배치된 최첨단 방공미사일까지 대이란 작전 등에 활용되며 역내 안보 지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한국군이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독자적인 미사일 방어 체계와 요격탄 생산 능력을 강화해야 하며, 한·미 간 전시 요격탄 공동관리 및 재보급 체계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언. 또한 전작권 전환 이후 미군 자산의 우선 배분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한국군의 유사시 초기 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양국 간 구체적인 작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   9. 유엔사 부사령관 “제기된 모든 정전협정 위반 의혹 성실히 조사 중”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인 스콧 윈터 중장은 북한군의 최전방 요새화 작업과 관련해 제기된 정전협정 위반 의혹에 대해 유엔사가 신중하고 성실하게 조사 중임을 밝힘. 그는 언론의 추측을 인정하면서도 사실 기반의 판단과 현장 조사팀의 전문성을 신뢰하며, 지형적 어려움과 지뢰 유실 위험 등 복잡한 환경 속에서 조사의 신중함을 강조. 특히 북한의 비무장지대 이북 지역에서의 수풀 제거 및 대전차 방벽 설치 활동이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으로 간주되나, 유엔사는 이를 방어적 성격으로 해석하고 있어 정부 측의 소극적 대응 논란이 제기. 이에 따라 윈터 부사령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하드 파워’와 다수 국가의 방어 참여 의지를 결합한 한ㆍ미 연합 준비태세가 가장 강력한 억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하나의 깃발 아래’라는 모토와 ‘같이 갑시다’는 동맹 정신을 통해 다국적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10. 피싱 미끼 제작은 옛말…北 해커, 이젠 AI로 공격 대상 자동 추적한다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가 단순 미끼 문서 제작을 넘어 로컬 LLM과 RAG,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공격 전 과정을 자동화. 보안 감시를 피할 수 있는 자체 AI 환경을 활용해 탈취한 문서 분석, 표적 자동 추적, 악성코드 개발 효율화를 시도. 외화벌이를 위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 개인정보 및 지갑 정보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탐색을 지속. 북한 연계 조직은 전 세계 가상자산 해킹 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16년 이후 누적 피해액만 총 9조 3000억 원. 전문가들은 AI로 정교해진 피싱 문서를 구분하기 어려워진 만큼, 실시간 실행 행위를 탐지·차단하는 EDR 기반 보안 체계 마련을 당부.   11. WSJ "트럼프, 호르무즈 재개방 전제로 이란전 종전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 없이도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 재개방되면 전쟁을 끝내는 출구전략을 검토 중. 지난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파괴했기 때문에 트럼프 임기 내 핵 프로그램 복구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은 미국 내 휘발유 가격과 미군의 요격 미사일 등 무기 재고 소진 문제가 부담으로 거론. 이란 측은 대이란 제재 해제, 해상봉쇄 해제, 주변 미군 철수, 전쟁 피해 전액 배상 등 6개 선결 조건을 제시.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은 이란의 군사력이 크게 약화되었다고 평가하며 현재는 낮은 강도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12. 이란 의회, 美·이스라엘 선박 호르무즈 통항금지 법안 승인      이란 의회는 미국과 이스라엘 소유 선박을 포함한 페르시아만 및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의결하였으며, 이는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가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의 안보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행동' 법안의 핵심 내용을 포함. 이 법안은 이란 정부가 군과 협력하여 항행 안전, 해양 안보 및 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적대 세력으로 간주되는 국가와의 관련 선박의 통항을 제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위반 시 화물가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 또한 피해를 입힌 국가나 개인은 배상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국가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 통항 불가 선언.   13. 우크라, 1200km 거리 러 본토 드론 공격…13명 사망      우크라이나가 국경에서 1200km 떨어진 러시아 니즈네캄스크를 장거리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 이는 최근 2년간 러시아 본토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공격 중 가장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사례. 정확한 타격 대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우크라이나의 자체 개발 드론이 점점 더 깊은 러시아 영토까지 침투하고 있으며 일부는 시베리아 지역까지 도달. 이에 따라 연료 부족에 대한 러시아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작전이 푸틴 대통령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것이라며 전쟁 종식의 필요성을 강조.   14. 北 추가파병설에도…정부, 우크라 방공지원엔 신중 기류      우크라이나가 북한의 러시아 대규모 추가 파병 가능성을 언급하며 방공체계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살상 무기 직접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재확인.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산물자 제공은 국내법과 정책을 준수해 이뤄졌으며, 에너지·인프라·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밝힘.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의 방공 시스템 지원을 희망하며 양국 외교관 간 접촉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나, 외교부는 소통 내용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 감소와 한반도 지역 방어 역량 약화 우려 속에서 한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며, 북한군의 러시아 내 병력 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보 확인이 어렵다고 밝힘. 정부는 북러 군사협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며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련 동향 주시   15. 6.25적국 수장 말이 좌우명이라는 안규백 국방장관      안규백 장관이 공군사관학교 간담회에서 마오쩌둥의 어록인 '처변불경(處變不驚)'을 자신의 좌우명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 마오쩌둥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 파병을 결정해 수많은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을 초래하고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한 인물. 국방 수장으로서 부적절한 안보관과 역사 인식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정치권과 군 안팎 및 온라인상에서 지속. 국방부는 특정 인물이나 사상을 옹호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급변하는 정세에 흔들림 없이 대처하자는 취지의 인문학적 비유였다고 해명. 안 장관은 2016년 민주당 사무총장 취임 당시에도 같은 발언을 한 바 있으며, 청문회 과정에서는 방위병 시절 탈영 의혹 등으로 논란   16. 육·해·공사 분리 교육하는 군사강국 미국      국방부는 인구 감소 및 첨단 미래전 대비 등을 이유로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해체하고 대전 자운대에 '통합사관학교' 창설을 추진. 필자(박남수 전 육사 교장)는 사관학교 부지 이전과 시설 통합이 돌이키기 어려운 변화이며, 교육과정 개편 등 소프트웨어적 개선으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 1990년대 미군 개혁 논쟁 당시 미국 의회는 급격한 국방비 감축 속에서도 군종별 사관학교 통합은 대안으로 검토하지 않음. 미군 사례에 따르면 각 군 특성에 맞는 4년간의 교육을 통해 군종 정체성과 영역별 전문성을 먼저 확립하는 것이 중요. 지상·해상·공중 작전의 전문성이 축적된 후, 임관 후 야전 경험을 쌓은 중견 간부 단계에서 합동성을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   17. ‘사관학교 통합해 합동성 강화’는 선진강국 실소할 안보자해…“대통령 잘못된 시각에 맹종하는 궤변”      사관학교 통합을 통한 합동성 강화는 이미 1990년 818 계획을 통해 세계적 기준인 골드워터-니콜스법을 벤치마킹해 정착된 체계이며, 각 군의 전장 전문성과 합참 중심의 지휘체계가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과정. 사관학교 통폐합 주장은 군사학적 기본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허구적 논리로, 각 군 간의 경쟁과 주도권 다툼은 조직 생리상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오히려 진짜 문제를 왜곡하는 자가당착. 대통령의 잘못된 시각에 맹종하며 국민 혈세를 투입한 이 같은 행위는 국가 안보 역량을 스스로 파괴하는 실소할 만한 안보 자해로 평가되며, 더 이상 합동성을 핑계로 삼아서는 안 됨.   18. 북한이 전쟁을 안 일으킨다는 믿음      정부·여권은 북한의 대규모 우크라이나 파병 및 포탄·미사일 지원으로 인한 전력 공백, 휴전선 국경선화 작업 등을 이유로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 하지만 북한은 러시아 참전의 대가로 외화·석유·식량뿐만 아니라 21세기 실전 경험과 첨단 군사 기술을 습득하며 실제 전쟁 수행 능력을 더욱 강화. 북한은 '두 교전국 관계' 설정 및 영토 완정을 국시로 정하고, 공격 조짐 포착 시 핵무기 선제 사용을 법에 명시하는 등 한층 호전적인 태도. 김주애로의 후계자 세습 과정에서 과거 김정일·김정은 후계 지정 시기와 마찬가지로 군사적 성과를 과시하기 위한 무력 도발이나 국지전이 발생할 위험이 증대. 여권의 낙관적 계산과 달리 역사적으로 안보는 비관주의적 관점에서 만일의 사태와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   19. 軍공항 이전, ‘광주’는 속도 내고 ‘수원’은 용역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군공항의 타 지역 임시 배치 및 2028년 중순까지의 이전을 지시하며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급물살. 반면 수원 군공항 이전은 2017년 화성 화옹지구가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9년째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멈춰 서 있음. 국방부의 소극적인 태도 속에 이전을 요구하는 수원시와 이에 반대하는 화성시 및 주민 간의 대립과 갈등 지속. 최근 국방부가 갈등 분석 및 합의 절차 마련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향한 모처럼의 움직임.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 흐름 및 한미 연합작전의 핵심 축인 수도권 군공항 재배치 맥락에 맞춰 수원 군공항 이전도 본격 해결 기대.   20. 나토와 러시아 사이, 한국 외교의 새로운 시험대      한국 외교는 미·중 갈등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나토)과 러시아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찾아야 하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 현 한-나토 협력은 트럼프 시대의 안보 불확실성과 실존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견국 연대 및 실용적 자강 노력에 기반. 나토와의 관계는 무조건적인 분리나 통합이 아닌, 공급망·첨단기술·방산 등에서 선택적·내실 위주로 협력하는 방식을 취해야 함. 한-나토 협력 강화가 한-러 관계 경색 및 북·중·러 진영 대결을 고착화할 수 있으므로, 대러 관계 유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병행. 서방과의 반도체·방산 협력 기회를 살리면서도, 국익 차원에서 중·러 반대 진영을 파열음 없이 관리하는 실용적 관여 전략이 시급.   21. “현대전은 드론전…연 200만 대 양산체제로 ‘드론 주권’ 확보”      우크라이나·이란 전쟁을 계기로 드론이 현대전의 필수 무기체계로 부상함에 따라, 신속한 대량 생산 역량과 부품 공급망 확보가 국방 안보의 핵심 요소가 됨. 에이럭스는 모터, 비행제어장치(FC) 등 주요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연간 200만 대 양산 능력을 갖춰 중국산 부품 의존도와 안보 위험을 해소. 부품·기체 생산부터 소프트웨어, 사후관리까지 내재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육군에 군 교육용 드론 3,792대를 공급하는 사업의 우선 순위를 확보. 미국 국방수권법(NDAA) 요건을 충족하여 미국 고객사와 1,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보안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해외 공공·국방 시장을 확장. 3차원 라이다와 SLAM 기술을 적용한 AI 자율비행 드론 개발을 지속 중이며, 지난해 630억 원이었던 매출이 올해 1,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22. 재고 떨어진 美 패트리엇, 미사일 타격 남일 아니다      이란 전쟁 장기화로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가 부족해지자 주한미군 및 일본 배치의 패트리엇과 사드 미사일 수백 발이 중동으로 이동. 주한미군 방공 전력 약화로 북한의 핵탄두 및 탄도미사일 '섞어 쏘기' 공격에 대한 한반도 안보 대비태세 공백 우려가 확대. 미국의 패트리엇 연간 생산량은 600여 발에 불과해 기존 방공망 수준을 회복하는 데 최소 2년 이상 소요될 전망. 한국군의 천궁-Ⅱ나 L-SAM 개발·운용만으로는 미군 요격 전력 차출로 발생한 대공 방어망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기 곤란. 미군의 방공망 공백 상황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보 대비책 수립이 필요.   23. 국방AI, 美기술 도입만 급급하다간…한국의 치명적 오판      최근 미국 국방부와 앤스로픽 간의 갈등은 AI를 국방에 도입할 것인지, 그리고 그 사용 범위와 책임 하에서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보여주며, 미국의 국방AI 발전 과정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제도적 유연성과 실험·실패를 통한 지속적 개선의 문화임을 드러냄. 1949년 CIA 법부터 시작된 민간 기업 지원 체계인 In-Q-Tel과 ARPA 설립을 통해 기술적 기습에 대응하고 혁신을 유도한 경험은 오늘날의 국방인공지능법 제정의 출발점이 되며, 작은 규모로 시험하고 수정하며 성공 모델을 확대하는 접근이 필수적임을 시사. 또한 AI 기업을 단순 벤더가 아닌 국가안보 파트너로 인식하고 군·기업 간 투명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가야 하며, 기존 무기체계 획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 구조와 예산 배분 방식까지 유연하게 조정. 결국 미국의 성공은 기술 이 아니라 ‘혁신적인 사고’와 ‘제도적 개선 능력’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도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마련과 현장 중심의 혁신 문화를 조성해야 함.  

8월 10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0 조회수 116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8일(토) 08:00 ~ 10일(월) 05:00 기준   1. 위국충정 담은 예비역 장성들의 청원, 사관학교 통합 재검토를       정부의 '국군사관학교 창설' 구상은 국가 안보의 대들보를 흔들고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역사와 전통, 정체성을 훼손. 안보 교육을 단순한 행정 및 예산의 효율성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국가 안보라는 최우선 가치를 소홀히 처리하는 오판을 범할 수 있음. 합동성은 각 군의 고유 영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융합되는 것이지 인위적 동질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전장 정체성 형성이 더 중요. 각 군별 전문성을 사관학교 과정에서 먼저 다진 후, 임관 후의 전문 교육 및 합동 교육체계 개혁을 통해 합동성을 강화. 예비역 장성들은 사관학교 통합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각 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 과정을 거칠 것을 요청.   2. 육사는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가?…통합사관학교 장교들이 軍 핵심지휘부 장악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재명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의 책임을 묻고 있는 가운데, 학교가 과거의 쿠데타나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정치적 사건에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 군사 정변은 주로 일부 장교들의 주도적 행위에 기인하며, 교육기관 자체가 계획하거나 지시한 것은 아님. 따라서 육사의 책임은 단순한 기관 해체가 아니라, 군의 정치적 중립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민주적 문민통제를 강화하는 데 있음. 사관학교 통합 여부는 국민적 합의와 충분한 연구를 거쳐 결정되어야 하며, 특정 학교를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오히려 ‘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개념을 통해 군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지휘권 배분과 인재 선발 방식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   3. “국군사관학교, 국민혈세 낭비 하책 중 하책”…사관학교 통합, 정치논리 아닌 국방 논리로 풀어야       국군사관학교 통합 논의는 정치적 의도가 아닌 순수한 국방 논리에 기반해야 하며, 각군 사관학교의 전통과 교육체계를 무시한 채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민혈세 낭비 하책 중의 하책. 사관학교는 호국의 보루이자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최전선을 이끄는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안보의 요람으로, 특히 한반도 특수성을 고려한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관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 미군의 독립적 운영 사례를 참고하되, 현행 각군 사관학교 교육시스템을 강화하고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통해 통합보다는 실질적 혁신이 필요. 현재 추진 중인 통합은 군사전문성과 국방철학이 부족한 인사들이 주도하며, 민주적 절차 없이 타당성 검증 없이 진행되고 있어 국민의 신뢰를 상실.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의 집단지성에 귀 기울여 국정불안을 초래한 책임을 인정하고, 안규백 장관의 즉각 적인 사퇴를 요구하며 공청회에서도 정권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한 목소리를 내야 함.   4. 장교·생도 64% "사관생도 자질 낮아져"…흔들리는 ‘엘리트 장교 산실’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현역 장교와 생도 10명 중 6명 이상이 사관생도의 자질이 과거보다 낮아졌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입학 경쟁률은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나 정원 채우기 어려움과 조기 전역 신청 증가 등 구조적 문제들이 지속. 한국국방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장교 및 생도 평균 64.1%가 사관생도의 자질 저하를 인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장교 직업 선호도 저하(40% 이상), 교육 자율성 부족(30.8%), 우수 인재 부족 등이 지적. 특히 육사 서울 소재는 지리적 입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며, 공사 생도는 진로 전망을 이유로 선택한 비율이 높은 반면 육사는 지리적 요인을 고려한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음. 통합을 위한 재정 투입은 약 4300억 원에서 최대 6029억 원이 필요하며, 건설 기간은 약 7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또한 교수진 충원율 저조(공사 학교 기준 69.5%)와 학교장 임기 단축으로 인한 중장기 정책 추진 어려움 등도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실질 교육투자 증가세는 민간대학 대비 정체된 상태.   5. “전작권 전환은 북한 김정은과 미국국민에게 잘못된 신호 줄 것”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석좌는 전작권 전환이 북한과 미국 국민 모두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 오핸런 박사는 전작권 전환 논의가 20년 전 한미 간 신뢰가 약했던 노무현-부시 시절에 잘못 시작된 구상이라고 평가. 한국군의 우수성을 인정하면서도, 핵 전력·위성·우주 자산 등 미군의 전략적·글로벌 군사 역량을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지적.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국이 스스로 방어하는데 미군이 왜 주둔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제기되어 미국 내 한미동맹 지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 이미 잘 작동하고 있는 대북 억제체제를 굳이 지휘구조를 바꾸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으므로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   6. 진보 정부에서 군인 노릇 하기의 어려움       진보 정부에서 군인 노릇이 어려운 이유는 대북 인식의 친화적 성향과 함께 육사 출신 장성에 대한 깊은 반감으로 인한 지휘부 구성의 비균형, 그리고 작전지침 완화를 통한 정부의 간섭·통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이재명 정부는 육군 제1군단장의 빈총 경계 지시와 제21사단의 삼단봉 휴대 등 군사적 행동을 완화하며 군 기강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이는 진보 정부의 대북 평화 지향 정책과 맞물려 공격 본능을 억누르는 갈등을 초래. 또한 육사 출신 장성들의 대거 해임과 통합 추진은 국군의 전투력 저하를 야기하며, 문민통제의 극단적 좌우 편향을 심화. 반면 보수 정부는 군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보장함으로써 자위권 남용 및 무모한 대응을 유도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양측 모두 균형 잡힌 문민통제가 필요.   7. 美 ‘동맹에 전술핵 배치’ 전략 검토, 韓美 핵 공유 계기로       미 국방부가 중·러 대비용으로 장거리 전략핵 대신 단거리 전술핵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한·일 등 동아시아 동맹국 배치가 급부상. 미국 전술핵의 한반도·일본 전진 배치가 실현될 경우, 북한은 물론 중·러의 반발과 핵·미사일 협력 강화 등 안보 지형에 일대 격변이 예상. 기존의 핵우산이나 한미 핵협의그룹(NCG)만으로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단거리 전술핵 위협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의구심이 계속 제기. 미국의 전술핵 관련 전략 변화 움직임을 기회로 삼아, 기존 핵우산을 나토 수준의 '핵 공유' 체제로 고도화하는 적극적인 전략이 필요. 일본 등 주변국의 안보 기조 변화를 주시하면서, 한미동맹의 탄탄한 협력과 면밀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함.   8. 핵 군비 경쟁 우려 커지는 동북아?…미국, 중·러 겨냥 전술핵 확대 검토·일본 ‘비핵 3원칙’ 재검토 가능성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공격 위협에 대비해 단거리 전술핵무기 활용 비중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동북아 지역의 핵 군비 경쟁 우려가 확대. 콜비 차관의 발언을 통해 미국은 지역적 전쟁에서 재래식 전투가 핵무기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합리적인 핵옵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에 따라 일본과 한국 내에서는 비핵 3원칙 재검토와 전술핵 재배치, 독자 핵무장 논의가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의 전술핵 배치 가능성은 역내 긴장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특히 미국이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상시 전개하는 방안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 임을출 교수는 미국 측의 구상이 대중·대북 견제와 한국의 의구심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실제 전술핵 배치는 북한 비핵화 논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   9. 美 전술핵 재배치 실익은…대북억제엔 플러스, 외교엔 마이너스       트럼프 행정부가 중·러 견제 등을 목적으로 전술핵의 역할을 확대하는 새 핵전략 구상을 검토하면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가능성이 재조명.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해상 핵무력 강화에 대응해 한반도 전술핵 배치는 '힘의 균형'을 이루고 대북 억제력을 가시적으로 강화하는 효과. 전술핵이 재배치될 경우 과거 사드 배치 때와 같은 중국의 대대적인 경제·외교적 보복과 북한·러시아의 강한 반발 및 안보 위협 심화가 우려. 한미 양국의 비핵화 원칙, 미국 의회의 비확산 기조, 유사시 주한미군 전술핵 기지가 우선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략적 리스크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음.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는 안보 및 군사적 차원에서는 확실한 이점이 있지만, 외교적 파장이 매우 크고 현실적 난관이 많아 득과 실이 명확히 갈리는 사안.   10. 北 전방군단 ‘미사일화’…전술핵 동원 대남 420㎞ 화력망       북한은 군사분계선 일대 전방군단의 화력을 기존 장사정포 중심에서 전술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전술핵을 결합한 다층 타격체계로 전환하며 ‘전방군단의 미사일화’를 추진.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의 무기시험·훈련·위력시위 등 160건을 분석한 결과, 신형 화성-11라 계열 발사차량 250대를 국경제1선부대에 인도하고, 사거리별로 다양한 무기를 중첩 배치함으로써 수도권뿐 아니라 한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전국적 화력망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 특히 지난 3월 공개한 개량형 지상대지상전술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함께 600㎜ 초대형방사포의 최대 420㎞ 사거리 및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와의 연동 훈련을 통해 재래식 포병과 미사일, 핵이 하나의 화력망으로 통합되며 유사시 접경지역의 충돌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증대. 이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국경 선언, 경의선·동해선 단절, 요새화 및 법제화를 거쳐 ‘핵무장된 국경’으로 인식시키려는 전략적 의도로 해석.   11. 北, MDL에 '핵무장 국경' 만든다…남한 전역 타격권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를 장벽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한 전역을 겨냥한 전술핵 운용체계와 결합된 '핵무장 국경'으로 바꾸고 있다는 분석. 곡사포부터 방사포, 전술탄도미사일, 초대형방사포(사거리 420km)까지 전방 군단에 중첩 배치하여 국경 화력만으로 한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 전방의 재래식 화력이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와 연동되어, 작은 접경지 충돌이 재래식 타격을 거쳐 전술핵 위협으로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증대. 북한이 정전협정을 경시하면서도 유엔사 통보선은 미국과의 소통 창구로 선별 활용하고 있어, 한국이 접경지역 관리에서 제3자로 소외될 우려가 지적. 육상 국경화 이후 서해 NLL 일대로 긴장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상 감시·대응 태세 정비와 함께 유엔사 통보선을 역 활용한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   12. 南 '빈총 경계' 논란 속…北, MDL에 '핵무장 국경' 구축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장벽과 전술도로를 건설하며 사거리 60㎞ 이상의 신형 155㎜ 자행평곡사포, 240㎜ 갱신형 방사포, 전술순항미사일, 화성-11라 계열 미사일 및 최대 420㎞의 초대형방사포를 중첩 배치함으로써 수도권뿐 아니라 남한 전역의 주요 군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핵무장된 국경'을 구축. 이는 북한이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와 연동해 재래식 정밀화력, 전술핵을 하나의 지휘체계 아래 통합한 결과로, MDL에서의 작은 충돌도 재래식 정밀타격을 넘어 핵 위협으로 빠르게 확대될 수 있는 '확전 사다리'가 형성.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한민국 영토·영공·영해를 침범하는 것을 전쟁 도발로 간주하겠다고 선언하고 무력 사용을 '적국에 대한 합법적 보복'으로 규정하며 미세한 접촉도 법적 근거로 전환하는 촉발선(trip-wire)형 태세를 구축한 점이 위험 요인으로 지적. 또한 북한은 실제 물리적 군사시설까지 MDL에 근접시키며 경계태세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우리 군의 최전방 육군 1군단에서도 '빈총 경계' 논란이 발생해 안보 상황이 더욱 심각.   13. 일본의 과민증, 한국의 불감증       일본은 재해 경험을 바탕으로 매뉴얼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도쿄 지하 방공호 구축 등 북한 미사일 위협에 철저히 대비. 미중 갈등과 북·중·러 밀착 속에 다카이치 정권이 비핵 3원칙 수정까지 검토하는 등 일본은 긴장감 속에 안보 전략 대전환을 추진 중. 정작 피폭 위험이 훨씬 높은 한국은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무관심하며, 대피소 관리나 민방위 훈련 등 실제 안보 대비가 형편없는 수준. 엄중한 국제 안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경계 태세 소홀, 군 내부 잡음, 정치적 이슈 등으로 안보 본연의 논의가 묻히고 있다고 지적. 일본의 철저한 과민 대응과 한국의 안보불감증을 비교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긴장감과 사전 대비가 필수적임을 강조.   14. “위성 30분 공백, 무인기가 채워”…K-감시체계 속도내야       미국-이란 전쟁 사례 분석을 통해 저궤도 군집위성과 중고도 정찰무인기(MUAV)를 결합한 복합감시체계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 재방문 주기로 인해 공백(약 30분)이 생기는 위성의 단점과 감시 범위가 좁은 무인기의 단점을 '대관세찰(위성이 넓게 보고 무인기가 정밀 감시)' 방식으로 보완. 북한의 포병 갱도화, 전술 미사일 지하화 등 시한성 표적(TST) 증가에 대응하여 작전 지속성과 타격 정확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 위성과 무인기 간 정보를 직접 전파하는 기술과 이를 AI 기반으로 통합 판독·처리하는 'K-TCPED' 및 'K-TITAN' 체계의 연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 대한항공이 개발한 국산 MUAV 양산 1호기가 출고되어 내년 초 공군 인도를 앞두고 있어 구체적인 전력화 국면에 진입.   15. 주한미군 방공부대 수천㎞ 떨어진 팔라우에서 ‘어벤저’ 실사격훈련       오산기지 주둔 주한미군 제35방공포병여단이 서태평양 팔라우에서 열린 다국적 공중미사일 방어훈련('테네시어스 아처 2026')에 참가해 '어벤저' 실사격 훈련을 실시. 한반도에 배치된 방공전력을 수천 km 떨어진 인도·태평양 거점으로 신속히 분산 전개하고 탐지·추적·교전 능력을 통합하는 과정을 시험. 미군이 방공작전 범위를 한반도에만 한정하지 않고 서태평양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 필리핀과 괌 사이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 팔라우에서 훈련함으로써 중국의 장거리 미사일 및 항공 전력 위협에 대응하는 대중 방공망 구축을 가속화. 유사시 주한미군이 대북 방어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를 무대로 작전을 수행하는 '전략적 유연성'의 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   16. 값싼 무기가 바꾼 전쟁의 공식…첨단무기만으론 못 이긴다       값싼 무기의 등장은 첨단 장비만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시사하며, 우크라이나와 이란의 사례는 저가 자폭드론과 미사일을 활용한 비대칭 전략이 고가의 방공망과 요격체계를 압도할 수 있음을 시사. 특히 드론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정밀도와 장거리 타격력을 확보하며,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하는 '제트킬러' 요격 드론이나 미국산 PAC-3 ACE와 같은 저비용 고성능 요격체계 개발로 대응. 이에 따라 전통적인 군사력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 지휘통제체계와 유도로켓, 레이저 등 다양한 방어 시스템을 병행 구축해야 하며, 예산 제약 속에서도 효율적인 국방정책 수립이 필수적.   17. 병무청장 "병역제도 근본적 개편…보충역 감축·폐지방안 검토"       병무청장은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상황을 고려해 보충역 제도의 단계적 감축 및 폐지를 포함한 병역제도의 근본적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 공공 필수 분야는 유지하고 민간 분야인 예술·체육요원은 편입 기준과 대회 축소를 통해 인원을 조정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구용역을 진행 중. 또한 정신건강 검사 기준을 강화해 치유 기간을 1년으로 확대하고 재검사 후 현역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도 형평성과 자원 수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 북한이탈주민 등에 대한 병역감면 제도도 성장 과정과 정착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한국국방연구원에 의뢰해 연구를 진행 중. 입영 의무 면제 연령 상향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 중이며, 연내 법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   18. 군 탱크·자주포 기름닦는 수입포 9개월째 ‘재고없음’…이번이 처음       육군군수사령부가 관리하는 중장비(전차·자주포 등) 기름 제거용 수입포 재고가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째 바닥난 상태. 사용량 급증으로 일선 대대급 400여 개 부대가 청구한 물량을 받지 못하는 등 수입포 재고 고갈 사태는 사상 처음 발생. 육군은 '비보급품유지비' 예산으로 민간 구매를 지침으로 내렸으나, 예산 부족으로 아껴 쓰거나 수입지 등 대체품을 쓰는 상황. 올해 구매 계약이 7월에야 체결되어 새로 들여올 물량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 육군은 향후 조달량을 매년 8만 개로 늘리고, 계약 시기도 기존 하반기에서 전반기로 앞당겨 재고 고갈을 막을 방침.   19. 北, 中과 밀착 속 대일 비난 강화…日견제 앞장 서나       북한은 중일 갈등 속에서 일본의 핵정책 재검토 및 군사훈련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대일 견제 기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한미일 3각 군사협력에 대한 반발과 함께 북중러 연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의도로 해석.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일본 총리·방위상의 비핵 3원칙 개정 가능성을 '전범국의 핵무장화'로 규정하며 강력한 비난을 이어갔고, 김여정 부장은 토마호크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위협적인 발언을 하며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를 확대. 특히 북한의 대일 비난이 중국과의 관계 강화와 맞물려 나타나며, 중국의 한미일 견제에 적극 동조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음. 박원곤 교수는 북한이 한미일의 연합훈련 와해를 시도함으로써 미국과의 담판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분석하며, 동북아 정세에서 북한과 중국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지적.   20. 국방부, 8월 10일부터 '2026 UFS' 사전 연합위기관리연습(CMX) 본격 가동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8월 10일(월) 00시를 기해 한미 연합훈련인 '2026 을지 자유의 방패(UFS)' 본 연습에 앞서 한반도 위기 조성 및 비대칭 위협 상황에 대비한 사전 연합위기관리연습(CMX)에 정식 착수한다고 공시.   21. 합참, 사관학교 통합 실무추진단 단일 캠퍼스 후보지 및 국군사관학교 직제 검토       대통령의 사관학교 통합 지속 추진 지시 후속으로 국방부 및 합참 실무추진단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및 국군사관학교의 단일 캠퍼스 부지 평가 기준과 통합 장교 교육과정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집행.   22. 미셸 스틸 주한 美대사, UFS 사전 연습(CMX) 개시 연동 한미 연합 지휘소 방문 점검       부임 후 외교안보 일정을 소화 중인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8월 10일 CMX 연습 개시를 앞두고 한미연합사령부 및 주한미군 주요 지휘소를 방문해 연합 방위 태세 및 전술 통신망 가동 상태를 사전 점검.   23. HD현대, 美 팔란티어 결합 AI무인정 '테네브리스' 수주전 박차       HD현대가 미국 AI 기업 팔란티어(Palantir)와 공동 개발 중인 정찰·타격용 초고속 AI 무인정 '테네브리스(Tenebris)'의 50노트급 해상 시험 평가 및 미 해군 무인 함정 수주전을 위한 2026년 개발 시한 단축 공정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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