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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빠진 軍… 대령이 중령 맥주컵 폭행
2014.11.10 Views 2317 관리자
군기 빠진 軍… 대령이 중령 맥주컵 폭행

육군의 한 관계자는 7일 “지난 5일 저녁 육군본부의 한 병과장을 환송하는 만찬 자리에서 A 대령이 B 중령의 머리를 맥주컵으로 때리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회식 참석자들은 두 사람을 분리시켰고 B 중령은 병원으로 가서 세 바늘을 꿰맸다”고 말했다.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회식에는 영관 및 위관장교 30여명이 참석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폭탄주를 곁들였고, 야자타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A 대령이 갑자기 일어나 건배사를 하는 B 중령의 머리를 맥주 컵으로 가격했다”며 “야자타임을 하다 반말을 해서 그런 것인지 정확한 이유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이 벌어진 이후 육군 헌병대는 가해자인 A 대령과 당시 환송회 자리에 동석했던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사진=MBC 뉴스
2014-11-07 22:0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