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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일가 보신용 무균돼지 비밀 사육”

2014.11.13 Views 2336 관리자

北, 김정은 일가 보신용 무균돼지 비밀 사육”

[채널A] 입력 2014-11-12 22:06:00 | 수정 2014-11-12 22:19:03



에볼라 공포로 벌벌 떠는 북한이 김정은의 몸 보신을 위해 `무균 돼지`를 기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육사들이 병에 걸리면 즉각 격리되거나 쫓겨난다고 하는데요.

이 돼지들은 도살되기 전까지 상팔자를 누린다고 합니다.

안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단위 축산지역인 평안남도 안주시 운곡지구.

깔끔하게 관리된 양돈시설에서 어미 돼지가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습니다.

어둡고 습한 일반 양돈시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탈북자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이 완전한 무균돼지를 생산하기 위해 이곳에 비밀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여기서 기른 무균돼지가 김정은을 비롯한 극소수 특권층의 식탁에 올라간다며,

사육 인력의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격리 치료하거나 방출할 정도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회 /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부 교수]
"무균돼지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안전한 식품으로 쓸 수 있는 것은 SPF(특수병원균방지) 정도인데, (사육 비용이) 일반 돼지의 3배 정도 듭니다."

운곡지구는 김정일 시절부터 무균돼지를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져 왔는데,

김정은은 이곳에 현지지도를 나설 정도로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조선중앙TV(2012년 8월)]
"원수님께서는 축산의 기본은 종자라고 하시면서 우량 품종의 돼지들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개량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빈틈없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구의 3명 중 1명이 영양실조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하지만 고위층들은 자신들을 위한 먹거리 생산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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