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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새해 아침 9시면 김정은의 육성 신년 연설이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일성 탈상 3년이 지난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 개막에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더욱더 주목됩니다. 먼저 올 초 연설 들어볼까요?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갈 것이고 북남사이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남조선 당국은 무모한 동족대결과 종북소동을 벌이지 말아야 하며"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그것은 엄청난 핵재난을 가져오게 될 것이며 미국도 결코 무사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연설 하나에 남북관계 개선과 핵 위협을 동시에 해대니, 과연 남북대화, 통일을 1월 1일 신년사에서 또 언급한 들 진정성이 느껴질까요?
북한은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청와대 안방주인이라고 비꼬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는 바로 그제까지도 "열대 수림 속에 서식하는 원숭이 상"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죠.
김정은은 올 초 신년사에 `마식령 속도전`을 언급하며 `경제 강성국가`를 선언했지만, 현실은 또 이렇습니다.
"한 마리 물고기는 포탄 한발, 총탄 한발과 같다고 하시었다"
수산물 공장도 가고, 메기공장도 가고, 매번 물고기잡으라고 이렇게 난리인데, 문제는 바다에 배를 몰고 나갈 기름도 없는 처지라고 합니다. 이러면서 또다시 스키장, 골프장 건설 등 경제강국 헛꿈만 꿀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올 초 신년연설에선 4초 간격으로 호흡을 거칠게 들이쉬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는데, 역시나 김정은이 다리를 절고 결국 수술로 40일간 잠적했었죠.
김정은의 거친 숨소리, 육성 상태 역시 관전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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