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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도 슬퍼한 구국의 영웅 고, 백선엽 장군님의 안장식
2020.07.17 Views 1038 이종범
7월 15일 새벽 0540시 첫 전철을 타고 0620시경 아산병원에 도착했다. 성우회 회장단은 성우회 초대 회장이신 백선엽 장군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영결식 및 안장식에 총원이 참석했다.
0730시 영결식. 이어서 1130시 대전 현충원에서 안장식이 엄수되었다.
현충원 도착 40여 분을 남겨 놓고 비가 오기 시작했다. 안장식 내내 비가 내렸다.
하늘나라도 장군님이 오심을 슬퍼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장군님께서 후배들이 뙤약볕에서 고생하는 수고를 덜어 주시기 위해서 내리게 하신 것인지? 안장식을 마치자마자 날씨는 화창하게 개였다.
분명 내린 비는 무슨 심오한 의미가 있었으리라! 하늘나라도 슬퍼하는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께서 가시는 마지막 길, 현충원 입구에서까지 남남이 분열되어 갈등하는 모습이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우리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이렇게 분열을 하여야 하나? 이것이 정녕 열강 속 반도국가의 영원한 숙명이어야 하는 것일까?
0730시 영결식. 이어서 1130시 대전 현충원에서 안장식이 엄수되었다.
현충원 도착 40여 분을 남겨 놓고 비가 오기 시작했다. 안장식 내내 비가 내렸다.
하늘나라도 장군님이 오심을 슬퍼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장군님께서 후배들이 뙤약볕에서 고생하는 수고를 덜어 주시기 위해서 내리게 하신 것인지? 안장식을 마치자마자 날씨는 화창하게 개였다.
분명 내린 비는 무슨 심오한 의미가 있었으리라! 하늘나라도 슬퍼하는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님께서 가시는 마지막 길, 현충원 입구에서까지 남남이 분열되어 갈등하는 모습이 너무도 가슴이 아팠다.
우리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이렇게 분열을 하여야 하나? 이것이 정녕 열강 속 반도국가의 영원한 숙명이어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