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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오랜 풍습이 멈춘 설날에 올리는 간절한 발원
2021.02.14 Views 951 전인구
<새해의 축문/발원>
설차례에 새해의 나라 소망을 함께 올려 봅니다.
동쪽으로 태백준령을 넘어 넓은 동해바다와 일본, 태평양 건너 미국대륙까지 큰 기운이 뻗어나가고,
서쪽으로 황해를 건너 큰 중원대륙과 동남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까지,
남쪽으로 아름다운 다도해 남해를 거쳐 호주와 남극으로,
북쪽으로 백두산과 만주 몽고 러시아를 지나 북극에 이르고,
아래로 이 땅을 오래 지켜주신 지신 산신과 땅속에 흐르는 맑은 물, 뜨거운 기운,
위로 솟구쳐 세상을 굽어보아 오신 하늘과 통하여 그 기운을 받으면서
신축년 흰소의 해에는 개인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의 본마음을 열고
이웃과 사회는 서로 돕고 상부상조 화목하며 나라는 크게 번성하여
인류 공생공영에 기여하는 토대를 이루는 해가 되소서!
*사연 및 사진영상
https://now4here.tistory.com/m/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