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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항]후반기 고문단 회의 및 11월 회장단 회의 개최  

2024.11.15 조회수 179

 성우회는 11월 14일 후반기 고문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고문님 8분(이정린, 유삼남, 유재열, 이상무, 이수용, 유효일, 이종옥, 이한호)과 임충빈 성우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하였으며, 회의 순서는 성우회장 인사 말씀, 주요 업무 보고와 고견 청취, 오찬 순으로 진행하였다. 임충빈 성우회장은 회의에 참석해 주신 고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최근의 국가 안보 이슈와 관심 사항에 대해 고문님들의 염려가 많으심을 인지하고 회장단은 성우회의 창립목적과 취지에 부합되게 성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고문님들의 성원과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보고 후에는 고문님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성우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향후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토의를 병행하였다.  이어 개최된 11월 회장단 회의에서는 10월에 추진한 주요 업무, 2024 안보 현장 답사, 예비군 안보 교육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연말에 계획된 운영위원 회의, 정기총회 등 주요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임충빈 성우회장은 토의에 제기된 의견들에 대해 회장단에서 관심을 가지고 성과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특히, 12월 12일에 계획된 정기총회는 많은 회원들이 연말 일정을 조정,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미리 공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신안보이슈](입장문)“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긴박하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대비해 나아가야 한다!!”

2024.11.07 조회수 1927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긴박하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대비해 나가야 한다!!   북한 김정은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선언한 이후 경의선과 동해선을 차단하고 급기야는 전략무기 기술이전 등의 유혹으로 약1만2천여 명의 북한군을 파병 하였다.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북한군 파병의 즉각적 철수를 촉구하면서 북한군의 파병이 몰고 올 안보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군 파병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고 정보전, 사이버전, 인지전, 다영역작전, 드론전 등 현대전의 양상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전훈분석단 파견, 러-북 군사협력 추이에 따른 단계적 대응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공언하였다. 그러나 북한군 파병이 대한민국 안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합리적인 판단임에도 불구하고 북한군 파병 정보에 대한 불신, 남의 나라 전쟁에 간섭 반대 등 정쟁으로 인식될 수 밖에 없는 주장이 지면을 가득 메우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성우회는 북한군의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는 것은 물론 즉각적인 북한군 철수를 촉구하면서 대한민국 앞에 놓여있는 다양한 안보불안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하나.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명이 걸린 안보 문제에 한 목소리를 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전훈분석단은 빠른 시간 내에 파견되어야 한다. 복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현대전의 양상과 북한군의 실전 능력에 대한 실체를 분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둘째, 북한군 파병이 우-러 전쟁을 악화시키고 최악의 경우 글로벌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매우 치명적 위협으로 우려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 보다 최대의 안보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한반도 안보상황의 안정화가 매우 긴요하다. 국가이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전략적인 정책판단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하나.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리더십이 교체될 것이다.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반위에 구축된 한미 안보 협력에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첫째, 핵에 기반을 둔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 흔들림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불가역적 조치를 해야 한다.        둘째, 북한 핵 무력 및 재래식 도발에 대한 압도적 억지력을 구축하기 위한 제대별, 수준별 한미 연합훈련과 미 전략자산의 전개 빈도 증가와 정례화 등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하나. 대한민국 국군은 안보의 최첨병이자 최후의 보루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군을 믿고 신뢰한다. 군은 국내외적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철통같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              2024년 11월 7일 대한민국 육・해・공군 및 해병대 성우회원 일동  

[활동사항]2024년 성우회 안보현장 답사

2024.10.21 조회수 606

 10월 17일 성우회 임충빈 회장 등 회원 135명은 2024년 안보 현장 답사로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하였다. 행사는 대회의실에서 사령관의 환영사, 성우회장의 인사 말씀 및 부대 소개와 군사대비태세 현황 청취, 그리고 궁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본청 식당에서 오찬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연병장에 전시된 최신 전력화 장비를 관람한 후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사령관(대장 강호필, 육사 47기)을 핵심으로 작전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결전 태세 확립을 위한 행동화 과제를 추진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함으로서 군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상시 전투준비태세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군의 중추적 부대이다.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국방 안보를 위해 열정을 쏟으신 성우회원님들께 존경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유지하여 주어진 소임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였다.  성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전환경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가운데에도 전방 지상 작전을 통합지휘하는 지작사령부의 임무의 막중함을 강조하고 사령관을 중심으로 완벽한 대비 태세를 통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