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장군묘역 만장에 따른 운영계획 안내

김동현(국가보훈처 국립묘지정책과장044-202-5554)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운영중인 장군묘역 만장시점이 이르면 10월초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조성중인 현충원 봉안당 개원(2021년 4월 예상, 조감도 참조)까지 안장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신규 조성된 7묘역에 장군·장병 통합안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안장은 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사망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하며, 1기당 면적은 1평(3.3m2)으로 한다. 당초 장군은 8평으로 안장되었으나, 이는 국립묘지법이 제정되었던 2005년 이전 조성된 묘역에 한해‘안장묘역이 소진될 때까지 안장방법 및 묘지의 면적은 종전의 법령을 적용한다.’는 경과규정에 따른 것으로, 신규 조성된 묘역에 대해서는 국립묘지법 제12조에 의거하여 1평으로 안장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