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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장관과 국방현안 논의(7. 10일)

2024.07.15 Views 2109 관리자

성우회장단(회장 임충빈 예.대장)7.10일 국방장관을 예방하여 해병대 채상병 청문회,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등 국방현안 관련하여 심도있고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성우회장은 국방장관의 K-방산 성과를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대한 격려와 함께 9.19군사합의 완전폐지에 따른 서해도서 및 접경지역에서 현장 포사격 훈련 재개, 북한 오물풍선에 대응하는 대북 확성기 재개 등 시의적절하면서도 확고한 조치에 대해서도 적극적 지지와 성원을 전달하였다.
 
한편, 최근 국방현안 관련해서 일부 정치인들의 군인과 군복을 모욕하는 볼썽사나운 태도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동시에 현역 장성들의 자신있고 당당한 자세를 당부하였으며 초급간부들의 군 이탈 문제에 대해 보다 근원적이고 전향적인 대책들을 주문하였다.
 
신원식 국방장관은 신냉전 시대의 엄혹한 안보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방현안에 관해서는 7.9전군지휘관회의를 통해 훈련에 전념하는 기풍을 확산하고 일하는 문화의 지속적 개선 등 오직 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할 것과, 군을 모욕하는 정치 환경에 대해서도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성우회 등 예비역들의 현역장성 등 군인들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하였다.
 
성우회는 일부 정치인들이 군을 폄훼하고 군복을 존중하지 않는 그릇된 자세에 대해서 확고한 입장을 밝히는 등 군과 현역들을 적극 성원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군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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