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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한미훈련 비난.."강도높게 대응할 것"
2015.03.02 Views 1907 관리자
북한 외무성, 한미훈련 비난.."강도높게 대응할 것"
연합뉴스 입력2015.03.02 13:01기사 내용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북한 외무성은 2일 시작된 한미연합훈련이 도발적 성격이 강하다며 이에 대해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외무성은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이 남한과 함께 `사회주의 붕괴`를 목적으로 군사훈련을 강행했다며 "그것을 짓부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대응 역시 더욱더 강도 높게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담화는 한미군사훈련은을 `아시아태평양 중시 전략에 따른 음흉한 술책`이라며 미국의 대북 압박 탓에 북한이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북한 붕괴` 발언 등을 거론하며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의 도발적인 반공화국 대결 광증이 불러온 험악한 정세와 분위기로 미뤄볼 때 우발적인 불꽃이 튈 수 있는 위험도는 특별히 높다"고 지적했다.
담화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소한 도발 책동에도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할 멸적의 의지에 넘쳐있다"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 괴뢰들은 그 후과와 책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미군 1만여명과 한국군 21만여명이 참가하는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