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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방사포 위력은..`계룡대`까지 위협

2014.06.28 Views 2615 관리자

북한, 신형 방사포 위력은..`계룡대`까지 위협

뉴스Y | 이가은 | 입력2014.06.28 12:46

기사 내용

[앵커]

북한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방사포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실전 배치될 경우 충남의 계룡대까지 사정권에 포함할 정도로 위협적입니다.

어떤 무기인지 배삼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신형 초정밀전술유도탄을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조선중앙TV>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 최첨단 수준에서 새로 개발한 초정밀화된 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지도했습니다."

우리 군은 이 유도탄을 북한이 개발중인 신형 300mm 방사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날아간 거리는 190km로, 지난 3월 발사 때보다 30km 이상 길어졌습니다.

<김민석 / 국방부 대변인> "지금 지속적으로 대구경 신형 방사포를 발사하고 있는데, 매번 사거리가 조금씩 늘어난 것 같습니다."

최대 사거리가 200km에 이르기 때문에 북한측 개성에서 발사하면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까지 날아갑니다.

러시아가 운용하는 글로나스 위성 위치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항법유도 장치가 달린 것으로 추정돼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두 중량은 150kg 정도로, 100여개의 이상의 자탄이 들어있는 클러스터 폭탄을 탑재할 경우 축구장 하나 면적을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대 12발의 발사관이 달려있고, 차량에 실어 쏠 수 있어 발사 순간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계룡대를 비롯한 주요 공군기지 전체가 사정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하고, 발사관이 여러개로 동시다발적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요격이 힘들어서 치명적입니다."

방사포는 포탄이어서 2020년 구축되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로도 요격할 수 없어 방어책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뉴스Y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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