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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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거짓말 못하면 정치인 되기 힘들어"(힐링캠프
2015.03.24 Views 2198 관리자
김제동 "거짓말 못하면 정치인 되기 힘들어"(힐링캠프)
김제동이 "뻔뻔하게 못하면, 거짓말을 못하면 정치인 되기 힘들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제동은 3월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타인의 시선을 불편해하는 16살 양준하 군과 대화를 나눴다.
양준하 군은 "아는 사람은 잘 만나는 편인데 길거리 돌아다닐 때나 횡단보도 같은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보면 날 해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김제동은 "오늘 여기 올 때는 괜찮았냐"고 물었고 양준하 군은 "지하철 탈 때나 이럴 때 좀 힘들어 엄마를 잘 따라와 여기까지 왔다"며 "어떤 사람들하고 있으며 안 좋은 이들이 있어 그런 것 같긴 하다. 실제로 해친 경우보다는 안 해친 경우가 더 많은데 내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게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좀 아프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본인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양준하 군은 "나도 잘 모르겠다. 이게 심각한 건지 아닌 건지.. 근데 좀 심해졌다. 병원에 가봤는데 정확한 처방이 안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양준하 군을 제외한 499명의 게스트들에게 "준하만 빼고 다 일어나봐라"고 부탁했다. 김제동은 "준하야. 만나서 반갑다. 우리 모두 낯설지만 준하 널 좋아한다. 준하야. 친하게 지내자. 안녕"이라고 말했고 499명의 게스트들은 한 목소리로 김제동의 말을 따라했다. 김제동은 "아저씨는 잘 모르지만 사람이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 느끼는 두려움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살아남은 거다. 주위를 경계하는데 굉장히 발달된 사람의 후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한 거다. 그런 감각이 남들보다 발전된 거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앞으로 뭘 할 지 모르겠지만 경비업체 어떠냐"고 물었고 양준하 군은 "내 꿈은 대통령이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대통령이 되면 국민이 위험에 처한 걸 누구보다 더 빨리 감지할 수 있을 거다. 근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거다"며 "거짓말 잘하냐. 좀 뻔뻔한 편이냐"고 물었고 양준하 군은 "잘하는 편은 아니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그럼 정치인이 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정치인이 되면 너무 괴로울 거다"고 말했고 양준하 군은 "명심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방송인 김제동은 3월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타인의 시선을 불편해하는 16살 양준하 군과 대화를 나눴다.
양준하 군은 "아는 사람은 잘 만나는 편인데 길거리 돌아다닐 때나 횡단보도 같은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보면 날 해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 김제동은 "오늘 여기 올 때는 괜찮았냐"고 물었고 양준하 군은 "지하철 탈 때나 이럴 때 좀 힘들어 엄마를 잘 따라와 여기까지 왔다"며 "어떤 사람들하고 있으며 안 좋은 이들이 있어 그런 것 같긴 하다. 실제로 해친 경우보다는 안 해친 경우가 더 많은데 내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게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좀 아프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양준하 군을 제외한 499명의 게스트들에게 "준하만 빼고 다 일어나봐라"고 부탁했다. 김제동은 "준하야. 만나서 반갑다. 우리 모두 낯설지만 준하 널 좋아한다. 준하야. 친하게 지내자. 안녕"이라고 말했고 499명의 게스트들은 한 목소리로 김제동의 말을 따라했다. 김제동은 "아저씨는 잘 모르지만 사람이 낯선 사람이나 환경에 느끼는 두려움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살아남은 거다. 주위를 경계하는데 굉장히 발달된 사람의 후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한 거다. 그런 감각이 남들보다 발전된 거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앞으로 뭘 할 지 모르겠지만 경비업체 어떠냐"고 물었고 양준하 군은 "내 꿈은 대통령이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대통령이 되면 국민이 위험에 처한 걸 누구보다 더 빨리 감지할 수 있을 거다. 근데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거다"며 "거짓말 잘하냐. 좀 뻔뻔한 편이냐"고 물었고 양준하 군은 "잘하는 편은 아니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그럼 정치인이 될 가능성이 낮아진다. 정치인이 되면 너무 괴로울 거다"고 말했고 양준하 군은 "명심하겠다"고 덧붙였다.(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