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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엔 동해상에 항행금지구역..미사일 발사하나
2015.04.06 Views 1887 관리자
北, 이번엔 동해상에 항행금지구역..미사일 발사하나
카터 美장관 방한·김일성 생일행사 관련 등 주목 연합뉴스 입력2015.04.06. 06:02 수정2015.04.06. 09:56기사 내용
카터 美장관 방한·김일성 생일행사 관련 등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이 동해상에 항공기와 선박에 대한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탄도미사일을 발사할지 주목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6일 "북한이 지난 1일부터 동해의 특정 수역에 `국가경보기간`(항행금지기간)을 설정했다"면서 "1일부터 설정되어 있지만 끝나는 날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현재 북한 동해안 지역의 군사 동향을 분석하면 노동 미사일의 발사 가능성을 예견해 볼 수 있다"면서 "노동미사일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일부 식별됐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번에 동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때 주변국의 비난을 의식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지난 3월 2일 북한이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2발을 남포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을 때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확보 관점에서 극히 문제가 있다며 북한에 엄중히 항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북한은 키 리졸브(KR) 연습 종료 전날인 같은 달 12일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SA 계열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면서 사전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