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안
자료실
북한 주민 2명, 강화 교동도로 헤엄쳐 귀순
2014.08.14 Views 2213 관리자
북한 주민 2명, 강화 교동도로 헤엄쳐 귀순
연합뉴스 입력2014.08.14 09:07 수정2014.08.14 09:12기사 내용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북한 주민 2명이 14일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로 헤엄쳐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오늘 새벽 4시께 50대와 20대 남성 2명이 교동도로 헤엄쳐 오는 것을 해병대 초병들이 발견했다"며 "이들은 `살려달라,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교동도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 해안까지는 2·5㎞의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의 초소와 개성공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들이 북한 주민으로 확인되고 귀순 의사가 확실하면 일정 기간 조사를 거쳐 하나원에 입소해 국내에 정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들어 동·서해에서 북한 주민들의 귀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일에는 북한 남성 1명이 목선(전마선)을 타고 서해 백령도로 넘어와 귀순을 요청했다.
또 지난 5월 31일 울릉군 관음도 북방 0.8㎞ 해상에서 엔진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어선이 발견된 것을 비롯해 표류하던 북한 어선 3척에 탄 어민 9명이 잇따라 구조돼 이 가운데 3명은 귀순하고 나머지는 본인들의 뜻에 따라 북한에 송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