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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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 관광특구, 일자리 가뭄에 단비
2014.08.29 Views 2127 관리자
[비즈 칼럼] 무역센터 관광특구, 일자리 가뭄에 단비
변보경코엑스 대표이사 사장
한국은 아셈회의와 G20, 핵안보회의 등 정상회의 개최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나라다. 지난해 635건의 회의를 개최해 싱가포르와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2003년 대비 583%로 급성장 중이며, 성장 잠재력과 운영 노하우도 충분하다.
최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는 ‘서비스산업 육성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각종 규제를 걷어내 MICE 산업을 키우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무역센터를 관광특구로 지정, 서비스 산업의 개발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관광특구가 될 무역센터도 대규모 리브랜딩 작업을 하고 있다. 단순 리모델링 공사가 아니라 현재의 전시컨벤션에 문화·한류·관광산업까지 클러스터화하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내년 5월 창조경제의 롤 모델이 될 ‘글로벌 C-페스티벌’ 개최와 MICE 명소화를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남구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규제철폐와 관광특구 등의 지원에 나서면서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도 조성되고 있다. 특구가 본격 가동되면 현재 한해 97만 명인 외국인 방문객이 3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제가 서비스 산업 육성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MICE를 마중물로 활용해야 한다. 민관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