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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왜 이러나....

2014.09.09 Views 3318 관리자

GOP총기난사에 이어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으로 시작된 군내 사건사고 소식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1군 사령관까지 음주파문으로 사실상 경질되는 등 계급을 가리지 않고 파문이 계속되면서 군의 관리소홀 뿐만 아니라 기강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6월 21일,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GOP총기난사 사건.

충격적인 총기사건과 함께 주범인 임 병장이 주의가 필요한 관심병사였던 사실까지 드러나 군의 대책소홀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제대로 조치됐다고 찾아볼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에요. 이게 지금 세월호 사고 구조와 수색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어요."

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은 전 국민적인 분노와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윤 일병 사망배경에 선임병들의 잔인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고, 사건 축소·은폐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육군참모총장이 사퇴하는 등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인터뷰:한민구, 국방부 장관(대국민 사과)]

"사건처리 과정에 대하여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향후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습니다."

병사들 뿐만 아니라 현역 간부들의 군기 위반 사건도 꼬리를 물었습니다.

지난 2월 기무사 간부들의 성군기 위반을 필두로 육군과 해군 등 현역 간부들의 추문이 잇따른 겁니다.

특히, 잠잠하던 공군에서도 을지훈련 기간에 민간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간부 2명이 구속된 사실이 추석 연휴기간에 드러나고, 급기야 별넷, 1군 사령관까지 음주추태가 불거지면서 사실상 경질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일반 병사에서 대장에 이르기까지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파문이 이어지면서 현재 진행중인 병영혁신 방안과 함께 군 기강확립 방안까지 다시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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