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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룡해, 다시 부상…김정은 복귀후 모두 수행

2014.10.21 Views 2875 관리자

北 최룡해, 다시 부상…김정은 복귀후 모두 수행

[채널A] 입력 2014-10-21 13:09:00 | 수정 2014-10-21 13:19:26



2인자 자리에서 물러났던 북한 최룡해 당 비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김정은 복귀 이후 모든 현지지도를 수행하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김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은 40일만에 잠적을 깨고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총 4차례의 공개 활동에 나섰습니다.

예상보다 잦은 김정은의 행보 못지 않게 김정은 바로 옆에서 수행하는 최룡해 당 비서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최룡해는 김정은 복귀 이후 이뤄진 4차례 공개활동에 한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7일 김책종합공업대학 살림집 시찰에 나서지 않았던 `2인자` 황병서 총정치국장보다도 많습니다.

최룡해는 근로단체 담당 비서이자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북한 선수단을 위한 연회를 제외하면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데도 군 부대 시찰 등에 따라나선 겁니다.

아직까지 최룡해의 당 서열 순위가 상승하는 등의 변화는 없지만, 적어도 군사 정치 전반에 대한 최룡해의 영향력이 회복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지난 19일 군 부대 시찰에 함께한 오일정 당 민방위부장의 등장도 눈길을 끕니다.

오일정은 김일성의 경호대장이었던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의 아들로 최룡해와 함께 `항일 빨치산 혈통`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김정은이 북한 엘리트의 한 축인 `빨치산 혈통`을 가까이 해 체제 안정성을 과시하는 동시에 충성심을 유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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