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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이름 사용금지`…"모두 개명하라

2014.12.04 Views 2151 관리자

北, `김정은 이름 사용금지`…"모두 개명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14-12-04 09:51:14]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북한 당국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 비서 겸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동명이인은 개명하게 한 사실이 확인됐다.

KBS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11년 1월5일 `비준과업`이라는 문서를 하달하면서 `김정은` 이름을 가진 주민들에게 스스로 이름을 바꾸도록 했다. 또 출생신고서 등 각종 신분증명서도 수정하도록 강제했다.

문서에는 "자식들의 이름을 대장 동지 존함과 같은 이름으로 출생신고하는 경우 등록을 반려하고 교양사업을 통해 다른 이름을 지어 출생신고를 하도록 할 것"이라며 "사업에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은 물론 `정은`이란 이름도 갖지 못하게 된 것이다. 앞서 북한은 1960년대 김일성 주석의 유일사상체계 확립 과정에서 주민들이 지도자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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