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싶어, 정치권의 각성이 요구된다
이종립 혜령사람들 상임대표 | 現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자문위원
올바른 대통령을 선출한다는 것은 안정된 국민의 삶과 복지정책은 물론 국민들의 행복지수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이런 의미에서 특히 지난 18대 대통령선거는 단순의 한 국가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것 이상으로 큰 가치가 있었다. 헌정사상 최초 첫 여성대통령이자 아버지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부녀가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뛰어난 추진력과 전략을 지니고 있었던 고 박정희 대통령의 힘을 그대로 이어받은 박근혜 대통령은 안보에 있어 투명하고 정체성이 확실해 선거 당시에도 많은 국민이 지지했다. 이러한 반향에 힘입어 당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모임이 형성되었는데 이번 주간인물에서는 ‘혜령사람들’이라는 단체의 대표 이종립(이하 이 상임대표)을 만나보았다.
_취재 김기연 팀장 / 글 조민희 기자
20년을 넘게 이어온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단체 및 모임들 중에서도 전국의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뜻을 활동하게 된 ‘혜령사람들’은 혜령포럼이라는 명칭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육영재단에 이사장으로 임할 때부터 인연을 맺었었고 2006년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돕기 위해 혜령포럼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지활동을 펼쳐 왔다.
“각계각층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여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기억은 매우 행복했었습니다. 전국에서 무려 7만 3000명의 회원들과 함께 했으니 혜령사람들의 힘이 정말 대단했죠.”
이 상임대표는 당시 유세본부에서 ‘빨간목도리’ 중앙단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수도권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방방 곳곳의 일정을 소화해냈던 기억을 회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느 지도자보다도 국가 안보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 상임대표.
“아버지가 초석을 다져온 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과 남다른 국가관은 분명히 한국이 글로벌 국가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에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호불견자가 아닐까요?”
당선 당시에도 통일 대통령으로서 기대를 받았던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며 만들어진 혜령사람들은 대통령 당선 후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함께 목표를 이룬 만큼 회원들과 정기적인 산에도 가고 더욱 우호증진에 힘써 대표 친목단체로서 정착했습니다. 이렇게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는 모임도 없을 겁니다.”

국가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이종립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기 이전부터 민주정의당에서 최연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으로 활동해 오로지 국가와 올바른 민주주의 설립을 위해 힘써왔다. 과거 교편 생활을 바탕으로 유아교육분야에 다양한 제도를 개선시키는가 하면 서울시 최연소협의회장으로서 활동했으며 소년 소녀가장 돕기에도 앞장서기까지 했다.
“그때는 유아교육이라는 것 자체가 사회에 의식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아이들이 바른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 자체가 국가 미래를 책임지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겠습니까.”
특히 이 상임대표는 김대중 정부 시절 당시 교육부장관과 독대해 유아교육의 필요성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했었다. 이러한 이 상임대표의 노력은 유아교육과정을 2년제에서 3년제로 전환시키는 계기를 가져왔고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한 생태체험 중심의 유아전문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이러한 활동을 이어서 앞으로도 이 상임대표는 교육분야에서 더욱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계획이며 보다 발전된 한국의 육아교육을 실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각 분야의 엘리트들이 모인 혜령사람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봉사할 준비가 언제든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6.4 지방선거, 정치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어”
“지난 6.4지방선거를 지켜보면서 저는 현 정치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무능하고 이기적인 모습에 화가 납니다. 선거 직전인 5월 말에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는 암울했습니다. 경기도,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새누리당이 패하는 것으로 나왔었어요. 막상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승리했으니망정이지 만약 이 세 지역에서 모두 패했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향후 국정운영은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하는 데 있어 정치권이 전혀 협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당인 새누리당 의원들조차 도움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지난 선거가 여론조사 결과대로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났다면 저는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까지 하려 했습니다.”
이종립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를 타파하고 공직사회를 개혁하고자 해도 정치권에서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분개했다. 특히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을 특히 질타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당내 중진들과 주요 당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 상임대표야말로 진정한 친박의 핵심인물’이라고 인정해주십니다. 저와 혜령사람들의 구성원들의 2007년 대통령선거 이전부터 박 대통령을 지지하고 힘을 실어주었던 것을 모두 인정하시는 거죠. 저 역시 당내 고문과 당직자들이 ‘바보 멍청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박 대통령을 믿고 의지하고 또 지지해왔던 것을 다 아시는 겁니다. 그런데 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도움을 드려야 할 입장에 있는 분들이 방해를 하는 것입니까. 저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온 국민을 좌절과 시름에 빠지게 한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며 이 상임대표는 “참 안타깝고 슬픔을 금할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왜 해당장관의 사퇴를 주장하는 것인가”라며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고 여러 국회의원들의 청문회를 거쳐 임명된 분들인데 책임을 이들에게 떠넘기고 희생양으로만 삼으려고 하느냐”고 일갈했다.
“세월호 사건에 있어 주무 장관들의 대처 방법은 잘못 됐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디 장관들만의 잘못입니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권자인 대통령님께서 직접 임명한 장관들을 물러나라! 사퇴하라!며 삿대질을 하는데 그럼 입법부는 무엇을 그리 잘했습니까? 그들의 책임은 뒤로 한 채 대통령과 장관들에게만 책임을 묻는 그들의 태도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국민들은 입법 활동 하나 하나를 보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 본연의 의무에 충실해주기를 바랍니다.”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혜령사람들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이 결정된 이후 전국의 수많은 지지단체들은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대되었다. 인원이 제한된 탓에 대부분의 모임은 수뇌부 임원진 5~6명 초청이 고작이었으나 혜령사람들은 40여명의 회원들이 초대될 정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혜령사람들은 부귀나 영화를 원하지 않고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국가발전의 한 축으로 조용히 일하고 있다. 이종립 상임대표도 “회원들 모두 ‘박근혜’라는 인물이 가진 인간적인 매력과 장점에 매료되어 봉사활동을 나선 사람들일 뿐 보상을 바라고 함께 해온 사람들은 한명도 없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하고 또 조용히 봉사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정하는 경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맞붙은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었다. 당시 이명박 후보보다 인지도와 지지도에서 앞서나갔던 박근혜 후보. 혜령사람들(당시 명칭 ‘혜령포럼’)은 그 단결력과 활동력에서 이명박 후보의 ‘선진화포럼’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에서 혜령사람들을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조사를 진행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사무국 책임자였던 이종립 상임대표는 벌금 1천만원의 형을 선고받아 피선거권조차 박탈되어야 했다. 그 후 다행히 사면복권이 되었지만 그때 훼손된 그와 혜령사람들의 명예를 생각하면 아쉽고 여전히 안타깝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을 향한 지지의 마음을 접지 않는 회원들이 고마운 이종립 상임대표다.
국가발전의 한 축으로 기여하고 싶어
혜령사람들의 회원은 7만3000여명.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중 18명이 공천을 받아 출마해 7명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회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들의 마음과 진심을 알아주지 않아도 그저 고마운 마음과 진심으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종립 상임대표 역시 개인사업과 혜령사람들의 일을 함께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명예와 부귀를 원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대통령과 면담을 신청해 저희들의 목소리와 존재를 알렸겠지요. 일부 회원들도 그렇게 하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게 옳은 길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 저렇게 혼자서 고독하게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의 주위에서 대통령님을 돕고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회원들의 마음과 진심이 부디 전해지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의 비해 국내 OECD(행복지수) 수치가 현저히 낮은 편이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없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진심으로 격려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힘은 혜령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다. 앞으로도 이 상임대표와 함께하는 혜령사람들의 회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만들어가는 ‘제2의 부흥기’에 꾸준히 일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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