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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정권 3년만에 탈북자 절반

2015.02.10 Views 2229 관리자

北, 김정은 정권 3년만에 탈북자 절반 ‘뚝’…왜?

[채널A] 입력 2015-02-09 21:10:00 | 수정 2015-02-09 23:31:4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정은 집권 3년만에 탈북자 수가 김정일 때의 절반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은이 중국, 러시아와 협력해 국경을 사실상 봉쇄했기 때문인데요.

북한의 경제 사정이 다소 나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곽정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 수는 1,400여 명.

2011년 김정은 집권 이전에는 한 해 2,700여 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오던 탈북자 수는 2011년 말 김정은이 정권을 위임 받은 이후 눈에 띄게 감소합니다.

김정은 집권 이후 국경 감시가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 장용석 / 서울대 통일연구원 교수]
"김정은 정권 들어서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측면, 중국에서도 최근들어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점이 전체적으로 탈북 자체를 어렵게 만드는..."

김정은 시대에 이뤄진 경제 개혁 조치로 북한 주민들의 경제 사정이 나아졌다는 점도 일부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또 한국에 입국하지 않고 중국에 정착하는 인원이 많아졌다는 점도 탈북자 감소의 이유로 꼽힙니다.

한편 이미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의 월 평균 소득은 147만 천 원으로 일반 국민에 비해 76만 원 정도 적게 받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채널A 뉴스 곽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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