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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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에게 가장 안전한 교통도시는 `서울·인천
2015.02.16 Views 2019 관리자
서울과 인천이 국내 주요 7개 도시 중 교통약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조사됐다. 교통수단별로는 항공기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토교통부는 7개 특별·광역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교통약자 인구는 전체 인구의 25% 수준인 1278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14만명 증가했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지칭한다.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수준을 보여주는 교통복지지수는 도시철도 관련지표를 반영했을 경우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시철도를 제외할 경우 인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순이었다.
일반인과 교통약자 총 1457명을 대상으로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62점으로 나타났다.
이동편의시설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교통수단 64점, 여객시설 62점, 도로 59점 순이었다. 교통수단의 경우 항공기의 만족도가 67점으로 가장 높았다. 여객선의 만족도는 60점으로 가장 낮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동편의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미흡한 사항에 대해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기관에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