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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숨은 비경 백사실계곡 답사
2020.10.06 Views 1233 전인구
서울 종로구에 이런 비경이 있다니,
상상도 못한 강원도 산골같은 풍경에 깜짝 놀라게 된다.
누구의 별장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 신비스러운 白石洞天이 있다.
口傳에 의하면 장희빈, 이항복, 김정희 등의 이름들이 거론된다지만 고증은 없다.
가는 길이 호젓하고 전망도 시원해서 좋다.
내려오는 길에 보는 옛모습의 동네에서 추억에 젖어보고
개울 끝자락 바위위 洗劍亭의 늠름한 기개도 느껴본다.
*사연 및 사진영상
https://now4here.tistory.com/m/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