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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학술회의에서 27년만에 틸러리 CFC사령관과 참모의 재회

2022.10.03 Views 432 전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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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진급 첫 보직으로 용산 한미연합사 공병참모부장으로 부임하여 '97년 진급 의장행사를 미군 의장대로부터 받았다.

참모부 일일회의도 영어로 주관했고 사령관 주간회의에서 매번 영어로 발표도 했다.

틸러리사령관에게 '太羅利'라는 이름을 지어드리고 유명서예가 작품으로 글과 도장을 새겨 드리기도 했다.

정월대보름날은 부럼을 설명서와 함께 미군 장성들에게 선물했다.

전투체육의 날에는 한미 직원들이 함께 여기저기 문화답사를 다니며 사찰식사를 하기도 했다.

되돌아 보면 정말 우리들의 아름다운 날들이다.

당시의 사령관께서 한미안보연구회 미측대표로 오신다 하여 27년만에 사령관과 참모의 재회가 이루어졌다.

수년전 워싱턴DC방문 기회에 전화로 통화하기는 했어도 만나뵙기는 처음이다.

북한핵과 국내외 정세가 변화무쌍한 현 싯점에서

한미동맹과 관련된 여러 주제가 한미의 전문가들에 의해 심도있게 토의되었다.

*사연 및 사진영상
https://now4here.tistory.com/m/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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