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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고별 인사.. 오늘 후임 인선 가능성
2015.02.24 Views 2069 관리자
김기춘 고별 인사.. 오늘 후임 인선 가능성
권오곤 현명관 차기 실장 거론도 한국일보 최문선 이동현 입력2015.02.24 04:51기사 내용
전·현직 수석급 인사들과 오찬 "박근혜 정부 성공 위해 힘 모으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일부 참모들과 23일 오찬을 겸해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6월 취임 이후 줄곧 `조용한 행보`를 해 온 김 실장이 외부 인사들을 한꺼번에 식사에 초대한 것은 드문 일이다. 이를 두고 여권에서는 "김 실장의 후임 인선이 말 그대로 임박했다는 징후"라는 관측이 돌았다.
청와대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에는 민정수석으로 김 실장과 호흡을 맞춘 홍경식 변호사와 홍보ㆍ정무수석을 지낸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등 청와대 전ㆍ현직 수석급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김 실장이 곧 물러나는 만큼 홀가분한 마음으로 식사를 함께 하자고 초대했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김 실장이 `나한테 섭섭한 일이 있었다면 풀어 달라`고 얘기하면서 앞으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올해의 국정운영 최우선 목표로 경제활성화를 내세운 만큼 경제계 인사를 중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졌다. 청와대 안팎에서는 박 대통령에게 경제정책을 조언했던 현명관 마사회 회장의 이름이 새로이 거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