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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전승 70주년 행사 NO...별도 북·러 양자회담 가능성
2015.03.03 Views 1892 관리자
| 김정은, 러시아 전승 70주년 행사 NO...별도 북·러 양자회담 가능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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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5월 러시아 전승 70주년 행사 참석보다는 오히려 다른 시점에 북·러 양자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제기됐다. 정은숙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2일 `김정은-푸틴의 접점: 전개, 동기, 정책함의`란 보고서에서 "이번 행사는 김정은이 인권이나 핵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 위원은 "우크라이나 유혈사태가 계속된다면 러시아군의 군사행진 등은 선군정치의 유업을 계승하는 세습권력자 김정은의 이미지와 상호부정적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력이 급격히 감소됐다"며 "김정은은 북·러 경협으로부터의 수혜는커녕 대내적으로 책임을 져야할 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정 위원은 또 "지난해 호주 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나오라`는 말을 들었던 것처럼 김정은에게 핵 혹은 인권에 대한 경고가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정 위원은 "김정은이 참석한다면 자신은 물론 북한 측의 매우 대담한 결의를 말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다른 시점에 북·러 양자회담을 개최할 가능성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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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