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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리콴유 국장 참석…“기념비적 지도자”
2015.03.30 Views 1936 관리자
박 대통령, 리콴유 국장 참석…“기념비적 지도자”
[채널A] 입력 2015-03-29 19:06:00 | 수정 2015-03-29 20:25:1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 대통령이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에 직접 참석해 아들 리셴룽 총리 등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고 리콴유 전 총리를 "세계사에 영원히 남을 기념비적 지도자"라고 극찬했습니다.
먼저, 송찬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거행된 리콴유 전 총리 국장에 참석했습니다.
외국 지도자급 인사의 장례식에 직접 참석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고, 현직 대통령의 조문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5년 만입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한 박 대통령은 장례식장에서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나란히 앉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조문록에 영어로 "리콴유 전 총리는 우리 시대의 기념비적 지도자"라며 "리 전 총리의 이름은 세계사의 한 페이지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들도 리 전 총리를 잃은 슬픔을 싱가포르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과 리 전 총리의 인연은 영부인 역할과 통역을 맡았던 3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장음: 대한뉴스 (1979년 10월)]
"대통령 큰 영애(박근혜 대통령)는 리콴유 싱가포르 수상 부인을 접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자서전을 통해 "리콴유 전 총리 부부는 부모님 같은 정을 주시는 분들"이라고 기억했습니다.
싱가포르 시청, 광장 등을 거치는 15.4㎞의 운구 행렬 주변에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운집했습니다. 비가 내렸지만 국기를 흔들며 국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