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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북핵 등 민감한 문제도 중국에 얘기할것"
2015.04.02 Views 1900 관리자
김장수 "북핵 등 민감한 문제도 중국에 얘기할것"
연합뉴스TV 오인수 입력2015.04.01 13:16기사 내용
[앵커]
김장수 신임 주중 대사가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꼿꼿장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는 북핵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중국에 할말은 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베이징 이봉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김장수 신임 주중 대사가 31일 베이징에 도착해 곧바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김 대사는 베이징 서우두공항 도착 직후 한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장수 / 신임 주중 대사> "한중 관계에는 잠재적 에너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잠재적 에너지를 끄집어내서 현실화시켜야 합니다."
그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중국의 지지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임사에서 그는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중국측에 할 말은 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그는 "북한, 북핵, 통일, 안보문제와 탈북민, 서해어업질서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한층 더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창조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군 출신인 김 대사는 노무현 정부 때 국방부 장관을 거쳐 현 정부 들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냈습니다.
그는 국방부 장관이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 김정일과 악수하면서 허리를 굽히지 않아 `꼿꼿장수`로 통합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