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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이 전술로켓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새벽 발사된 스커드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현장으로 추정됩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락겸 전략군 사령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펼쳐진 지도엔 전략군 화력 타격 계획이란 말이 적혔고, 김정은의 손엔 담배가 들려 있습니다.
김정은이 북한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의 이른바 "전술로켓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시찰 날짜를 7월이라고만 적고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진 않았는데, 어제 새벽 발사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현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우리군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사거리 500여㎞ 스커드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황해도 지역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발사계획과 비행궤도를 파악하고 직접 발사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전병호 전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의 장례식장도 방문했습니다.
지난 7일 사망한 전병호는 북한 핵개발의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