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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돈 전 사령관, 음주추태 제보부터 경질까지 숨겨진 이야기

2014.09.04 Views 2328 관리자

신현돈 전 사령관, 음주추태 제보부터 경질까지 숨겨진 이야기
 
2014년 09월 04일 (목) 11:30:02 최찬식 기자 sisaweek@sisaweek.com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신현돈 전 1군사령관(대장)이 관할 지역을 이탈해 음주를 하고 사령관의 수행원이 민간인과 다툼을 벌인 것이 뒤늦게 알려져 ‘옷’을 벗게 된 결정적인 배경은 ‘제보’였다.

신현돈 전 사령관의 추태현장을 지켜본 사람이 국방위 소속 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에게 제보를 했고, 김 의원은 국방부에 이와 관련된 자료를 요청했다.

김 의원 측은 2명의 민간인으로부터 신현돈 전 사령관과 관련된 내용을 제보 받았고, 신 전 사령관이 추태를 부린 곳이 휴게소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지켜봤다. 신 전 사령관의 추태가 있는지 2달이 넘도록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자 민간인들이 국방위 소속 의원에게 제보를 하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의 자료요청에 화들짝 놀란 국방부는 부랴부랴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신현돈 전 사령관의 음주추태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 신현돈 전 사령관의 음주추태 내용은 모 언론사에도 제보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고, 이 언론사가 관련내용을 취재했지만 국방부의 확인 거부로 취재가 되지 않아 기사화 되지 않았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신 전 사령관의 음주추태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곧바로 전역조치 하도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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