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이 24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아태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이란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비난공세를 폈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한민구, 하루 빨리 없어져야 할 재앙거리`란 제목의 글에서 "우리를 걸고드는 한민구의 추태야말로 장관은 고사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사유능력마저 상실한 대결병자의 호전적발작증으로밖에 달리 평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그러면서 "조선반도 긴장 격화의 주범, 도발자로서의 정체를 가리고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정당화해 반공화국압살을 위한 국제적 지지를 얻어내는 한편 사드의 남조선배치의 명분을 조성하고 전시작전권전환 연기의 구실을 찾자는 것"이라고 한 장관 발언의 의도를 분석했다.
앞서 한 장관은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차 ARF 국방대총장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한반도를 넘어 아태 지역과 세계 평화까지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것은 역내 안정을 해치는 위협이 나타나기 전에 안보 동향을 미리부터 파악하고 대비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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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민구 `北 핵·미사일 평화위협요인` 발언에 반발
2014.09.25 Views 2040 관리자
| 北, 한민구 `北 핵·미사일 평화위협요인` 발언에 반발 | ||
| 기사등록 일시 : [2014-09-24 14: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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