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우안보전략연구원
국방소식
8월 14일 안보 및 국방 소식
2026.08.14 Views 74 관리자
안보・국방 관련 소식 (요약)
2026년 8월 13일(목) 08:00 ~ 14일(금) 05:00 기준
1. <문화일보 기고> 사관생도 91.3%가 반대하는데, 누가 80년 역사의 사관학교를 해체하려 드는가?
사관학교 통합을 주장하는 김홍철 국방부 정책실장은 사관생도 91.3%의 반대와 군사 전문가들의 우려를 무시하고, 순혈주의 해체와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3조 원 규모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며 군의 백년대계를 훼손하는 정치적 쇼에 불과. 육사 출신이 쿠데타를 일으킨다는 주장은 일부 사조직의 일탈을 빌미로 전역자 전체를 악의적으로 몰아가는 연좌제이며, 문민통제와 중립성은 헌법과 법률 준수로 완성. 미래전 대비를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AI·드론 시대에 각 군 전문성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으로, 이미 법제화된 합동체계는 존재하며 이를 무시한 채 학령인구 감소라는 외부 환경 문제를 핑계로 삼는 것은 본말전도. 또한 민간인 교장 기용이나 교수진 개혁은 군사 전문성을 약화시키는 궤변일 뿐이며, 우수 생도의 이탈 원인은 처우 악화 등 부실한 국방 제도. 해외 사례를 들어 개방적 네트워크를 강조하나, 분리 운영이 순혈주의 원인이라면 통합 시 단일 기수 카르텔이 형성될 수밖에 없으며, 현재 체제의 교육예산을 고려하면 3조 원 예산은 이자 수익으로도 충분히 충당 가능.
2. <헤럴드> 안규백·육해공사 총동창회 둘 중 하나는 거짓말…사관학교 현 체제 유지 논란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단의 면담에서 현 체제 유지와 교육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총동창회장단은 장관이 명확한 답변을 듣고도 추가 질문으로 넘어간 점을 문제 삼으며 국방부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 이에 따라 양측 간 갈등이 심화되며, 8월 26일 예정된 통폐합 공청회 보이콧 가능성도 제기. 국방부는 현 체제 유지에 대한 검토는 없으며, 창설 기반의 교육개혁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관련 질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재확인. 또한 참모총장단 역시 공청회가 결론 없이 형식만 갖추는 요식행위라며 국가안보에 장기적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전달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대통령과의 공개 면담을 요청.
3. 국방장관·3군 총동창회장 '면담'했지만…軍 "국군사관학교 창설이 기본"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 및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장과의 면담 이후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현 체제 유지 하에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부대변인은 면담에서 총동창회 측이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단지 원론적인 이해를 표명. 또한 육·해·공군사관학교 통합 논의는 이승만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 수차례 있었으나, 그 배경과 필요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 총동창회 측은 통합 시 장교 전문성 약화와 공론화 부족 문제를 우려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청하였고, 박판준 육사 총동창회장은 안 장관이 통합 외에도 현 체제 개선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답한 점이 가장 큰 의미.
4. 유용원 "이재명 대통령 '쿠데타' 발언 탓에…사관학교 통합 더 어려워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사관학교 통합 목적을 '쿠데타 방지'라고 언급하며 추진 목적을 '커밍아웃'했다고 지적. 국방부는 그간 첨단전 대비와 효율성을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대통령의 쿠데타 언급으로 향후 사관학교 통합 추진이 더 어려워졌다고 평가. 유 의원은 통합 사관학교를 설립했던 태국과 베네수엘라의 사례를 들며, 오히려 파벌 형성과 군의 정치화 등 부작용이 컸다고 설명. 사관학교 단계의 2년 군별 교육으로는 전문성이 부족하며, 실제 합동성이 필요한 소령 이상 계급에서 재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 12·3 계엄 연루를 이유로 한 징벌적 '육사 지우기'라는 일각의 의구심 속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을 더 키웠다고 평가.
5. 국군사관학교 통합 못박은 국방부…3군 총동창회 "공청회 보이콧 고려"
국방부는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침을 기본 입장으로 재확인. 국방부는 3군 사관학교 총동창회 측에 '현행 사관학교 체제 유지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총동창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 3군 총동창회 측은 국방부가 면담에서의 답변을 뒤집고 자신들을 우롱했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 총동창회 측은 국방부의 해명과 사과가 없을 경우 오는 26일 예정된 '국군사관학교 창설 공청회'를 보이콧(불참)하는 방안을 고려 중. 사관학교 통합안 추진을 둘러싸고 국방부와 각 군 총동창회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공청회 파행 가능성 등 진통이 예상.
6. '핵전략 검토' 美국방정책차관 "중요한 건 핵무기 사용 문턱"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엘브리지 콜비는 핵전략 검토와 관련해 전구급 핵무기의 배제보다는 '핵무기 사용 문턱'의 실전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핵무기의 실제 운용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판단임을 강조. 그는 전술핵을 포함한 특정 운용 문제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며, 이는 정식 핵태세검토를 의미하지 않음을 명확히 언급. 또한 미국의 군사전략은 유리한 세력균형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하며, 핵무기의 대규모 사용 가능성도 합리적이라고 설명했고, 동맹국들의 부담 분담이 동맹 차원의 방어전략에 필수적임을 역설.
7. 정부 "핵잠은 북핵 고도화 대응하는 방어조치"…北 비난 반박
정부는 13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대응하는 정당하고 방어적인 조치라고 강조하며, 이는 NPT에 전적으로 부합하며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비확산 규범을 준수할 것임을 밝힘. 또한, 대한민국은 지난 5월 발표한 핵잠 기본계획을 통해 핵잠 도입 과정에서 국제적 기준을 확고히 지키고 있으며,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 반면 북한은 장금철 외무성 제1부상 겸 10국 국장이 전날 담화를 통해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 도미노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난.
8. 연신 일본 때리고, 韓 핵잠 비난한 北…북중 친선 과시하며, 中과 동조
북한은 담화를 통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보유 시도가 지역 안보의 불안정성을 높이고 '핵 도미노'를 유발할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한국의 핵잠 확보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당하고 방어적인 조치이자 국제 비확산 규범(NPT)에 부합함을 적극 강조. 북한은 최근 일본의 방위백서 발표 등 방위력 강화 움직임에 대해서도 열흘 넘게 강경한 대일 비난 입장을 지속. 북한의 이러한 대남·대일 비난은 최근 일본에 반발하는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고 친선을 과시함과 동시에, 중국의 불만을 대신 대변하는 모양새. 정부는 북한의 공세가 중·러의 입장에 발을 맞추며 한미일 안보협력 대 북중러 진영 구도를 의도적으로 강조하려는 경향으로 분석.
9. 일주일 새 두 번 쏜 北, 이례적 침묵…‘과시’보다 ‘성능 개량’
북한이 8월 6일과 12일 일주일 사이에 두 차례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 통상 미사일 발사 이튿날 능력을 과시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관련 소식을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에 미공개. 대외 정치적 과시보다는 신형 또는 개량형 미사일의 성능 검증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UFS)을 앞두고 무력시위를 이어간 뒤 향후 한꺼번에 보도할 가능성도 제기. 통일부 등 정부 당국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사 후 한 번에 묶어 보도한 사례가 있어 특이 동향을 주시.
10.“北, 러 파병 5만명으로 확대 검토…서부 3개주 배치”
북한과 러시아가 오는 11월까지 러시아로 파병하는 북한군 규모를 5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 기존 쿠르스크주 외에 브랸스크주와 벨고로드주까지 합쳐 러시아 서부 3개 주로 배치 범위를 넓히는 잠정 계획을 논의. 우크라이나 측 추산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4만 2,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러시아가 전력 유지를 위해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 파병 병력을 늘려 기존 러시아군을 전선으로 재배치하고, 연내 돈바스(루한시크·도네츠크) 지역을 완전히 제압하려는 구상. 과거 쿠르스크에 약 1만 4,000명이 파병되어 현재 9,500여 명이 남은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북한군 추가 파병 가능성을 계속 제기.
11. <조선일보> 한국 반대에도… 유엔사, 정전위·경비대대 통합한 여단 출범
미국 주도의 유엔군사령부가 비무장지대(DMZ) 관리 기구들을 통합해 '경비정전집행여단'으로 격상. 우리 정부는 DMZ 관할권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이러한 유엔사의 조직 개편에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 국방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유엔사는 우리 정부의 반대를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조용히 새 여단을 출범. 이번 개편은 유엔사가 정전협정 이행 역할을 확대하고 DMZ에 대한 관할권을 더욱 확고히 행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 일각에서는 이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를 대비해 유엔사의 고유 임무와 독자적 지휘 체계를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해석.
12. “MRO 넘어 군함 공동생산까지… 美조선업 부활, 한국 손잡아야”
미국 싱크탱크 CSIS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국 등 동맹국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시. 단기적으로는 한국의 뛰어난 건조 역량을 활용해 미국의 함정 부족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생산 기반을 육성하는 방안이 거론. 동맹국의 미국 조선소 인수·투자, 군함 공동생산, 동맹국 건조 군함 구매, 해외 MRO(유지·보수·정비) 확대 등이 제시.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 인수, HD현대의 공동생산 기반 강화, 주요 조선사들의 미 해군 MRO 수주 등 협력이 이미 가시화. 해외 함정 건조 제한 법안 등 제도적 장벽과 정치적 반발이 존재하여 장기적·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
13. 李 "군 생활이 인생의 낭비 되면 안 돼"… 선택적 모병제 속도 주문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첨단 기술 중심의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택적 모병제' 등 국방개혁의 신속하고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 인공지능·드론·로봇 중심의 전장 환경 변화와 저출생 상황을 들어 기존 인력 및 보병 중심의 비효율적 군 구조 배치를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 "군 생활이 인생의 낭비나 손해가 되면 안 된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일자리, 교육, 자산 형성 지원 등 정책 마련을 지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후속 조치로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초동 조치와 피해자 중심 대책 강화를 당부. 피해자 권리 구제를 위해 보완수사권 존치를 검토했으나, 당내 의견을 수용해 완전 폐지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한 바 있음을 명확히 언급.
14. "5·18은 소요"…폭력·고성에 아수라장 된 野이진숙 토론회
이진숙 의원이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시민단체 새역사국민운동과 공동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재조명 국회 공개포럼'을 개최했으나, 폭력과 고성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었으며, 토론회는 여러 차례 중단되고 재개되는 등 소란이 지속. 주최 측은 사전에 행사 취소를 권고했으나 이 의원은 강행했고, 당 차원의 관여를 부인. 발제자들은 5·18을 특정 진영의 소유물로 보는 시각에 반대하며 학술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일부 참석자는 육두문자와 함께 전두환을 비난하는 등 격렬한 반발을 보였고, 물병 던지기 및 멱살 잡기 등 폭력적 행위도 발생.
15. 태릉CC·과천경마장 착공 앞당긴다…주민 설득이 관건
정부는 8·13 대책을 통해 과천 경마장, 태릉CC 등 주요 도심 택지의 주택 착공 시기를 2029년으로 앞당겨 신속하게 공급 결정. 하지만 과천시와 노원구 등 해당 지역사회는 세수 감소, 교통 대란, 인프라 포화 등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대. 최대 공급 규모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해서도 서울시는 정부와의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견. 정부는 선제적인 교통 대책 마련과 인프라 확충 등의 인센티브를 약속하며 지자체 및 주민들을 계속 설득하겠다는 방침. 전문가들 역시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려면 밀어붙이기보다 주민 의견 수렴과 상생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조언.
16. <서울신문> 트럼프 “우리 것” 큰소리치더니…호르무즈, 美도 이란도 못 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 그러나 상선들의 통항량은 전쟁 전 하루 120여 척에서 최근 14척 수준으로 크게 급감하며 현실은 주장과 큰 차이. 이란은 미 해군과 직접 맞붙는 대신, 드론과 미사일 공격 위협으로 막대한 보험료 인상을 유발해 상선들의 통항 자체를 위축. 상선들은 공격 위험을 우려해 미 해군이 보호하는 항로를 꺼리고, 오히려 이란 측 항로를 이용하거나 위치추적 장치를 끄고 이동. 전문가들은 미국이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어, 현재 미국과 이란 어느 쪽도 해협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교착 상태라고 분석.
17. <연합뉴스> 빅터차 "김정은, 美중간선거 후 트럼프와 회담 추진할 수도"
빅터 차 미국 한반도 전문가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통념을 벗어난 수정주의적 전략을 택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의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으며, 이는 2018년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핵심 원칙을 재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 특히 김 위원장이 핵보유국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트럼프와의 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중간선거 이후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세부 협상은 향후 6개월 내 협상팀에 맡길 수 있다고 분석. 또한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와의 밀착 관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성향을 파악한 점과 중국의 개입 가능성도 정상회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적. 차 석좌는 북한이 미국의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며 평화조약 체결, 미군 훈련 중단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하며, 북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협력 체계를 분열시키려는 전략도 고려된다고 언급. 다만 남한과의 대화보다는 서울을 우회해 워싱턴과 도쿄와 접촉하는 수정주의적 외교가 북한에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판단.
18. 푸틴, '영유권 분쟁' 쿠릴열도 첫 방문…일본 즉각 반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쿠릴열도를 처음으로 방문하며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고, 이에 일본은 즉각 반발. 푸틴 대통령은 이투루프를 방문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캐비어를 시식하고 지역 학교·병원을 시찰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군사력도 과시. 그는 일본의 일방적 제재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적하며 북방영토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 일본의 고유 영토임을 강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이 방문이 양국 관계 회복을 어렵게 한다며 일본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19.“美 요격미사일 부족, 中과 충돌시 패배 가능성”
이란 전쟁 장기화 등으로 미군의 요격 미사일 재고가 급감하면서, 중국과 무력 충돌할 경우 미국이 전략적 패배를 겪을 수 있다는 분석. 미국의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요격 미사일 보유량은 중국과의 장기 고강도 분쟁에 필요한 물량의 10%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 중국이 보유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재고의 단 12%만 발사하더라도 미국의 사드(THAAD)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상황이 취약. 현재 미국의 연간 미사일 생산 능력을 고려할 때, 권장되는 목표 수준의 재고를 모두 채우는 데는 무려 29~86년이나 걸릴 것으로 예상. 이에 재단 측은 약 142조 원 규모의 탄약 조달 전용 계정을 신설하고, 개전과 동시에 중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교전 규칙을 미리 승인해 두어야 한다고 제안.
20.
북한이 러시아에 5만 명의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선의 현대전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중대한 안보 이슈로 부상. 일본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해 러시아가 11월 말까지 북한군 대규모 배치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도했으며, 이는 공식 확인 단계는 아니지만 관측의 신뢰도가 높은 상황. 특히 푸틴 정부는 돈바스 지역 장악을 목표로 하며 쿠르스크 등 서부 접경지에 북한군을 증파해 러시아군의 집결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분석. 북한은 이 과정에서 외화 수입과 첨단 군사기술 지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실제 전선에서 드론을 활용한 자폭드론 공격에 대응하는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전략적으로 큰 이익. 반면 우리 국방부는 드론 훈련 예산이 대폭 감소하고 교육용 수준에 머무르는 등 현대전 역량 강화에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으며, 북한의 드론 기술 발전에 비해 뒤처진 상황.
21.
중국은 국가안전부(MSS) 조직 규모를 대폭 키우며 공격적인 정보 수집과 간첩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주요 안보·군사 시설 불법 촬영, 군 교신 도청, 블랙 요원 명단 탈취 등 노골적인 정보 수집 활동. 군사 기밀 유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요 자산인 첨단 반도체 기술까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실정. 반면 우리나라는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과 방첩 조직의 약화 등으로 인해 간첩 색출 기능에 심각한 공백이 우려. 적은 우리의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으나, 스스로 눈과 귀를 막고 있는 우리의 허술한 안보 태세에 대해 강하게 경고.
22. <중앙일보 사설> 한국 안보 위협하는 북·러 협력, 상응 조치 경고해야
북한이 오는 11월 말까지 러시아 파병 규모를 최대 5만 명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협의 중. 북한은 파병 대가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무인기 운용 등 현대전 실전 경험과 러시아의 첨단 군사기술을 이전받아 우리 안보를 직접 위협.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비살상 지원 원칙을 유지해 왔으나, 고조되는 북·러 밀착에 대응해 기존 원칙을 진지하게 재고. 우크라이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을 경우 상응하는 강경 조치가 불가피함을 러시아에 명확히 경고. 북·중·러·이란의 공조가 상수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국제 분쟁 불개입 원칙이 국익과 생존에 부합하는지 전략 점검이 필요.
23. 미 국방부 "오커스(AUKUS) 핵심 안보 공약 지속 및 한미 확장억제 강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인태 지역 내 핵심 안보 블록인 오커스(AUKUS) 동맹 공약의 지속성 공식 재확인. 미 국방부는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위협에 대응하여 한미 간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임을 밝힘. 오는 8월 중순 단행되는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통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 및 실전적 억제력을 강화하겠다고 발표. 오커스 및 한미동맹을 축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내 다자 안보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강조.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역내 정세 불확실성에 대응해 미 측의 철통같은 방어 공약 재차 명시.
24. “도끼 만행 뒤 재도발 땐 개성 점령… 한미, 극비 플랜 만들어놔”
1976년 발생한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50주년을 맞아, 당시 한미 연합군이 수립했던 극비 작전계획 및 최근 DMZ 안보 동향이 공개. 당시 북한의 추가 도발 발생 시 한미 연합 전력이 즉각 개성 지역을 점령·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둘기 작전' 등 응징 작전계획이 수립되었던 역사적 기록이 확인. 당시 미 정부 및 연합사령부는 북한의 재도발을 허용하지 않고 즉각적인 군사적 반격을 단행할 구체적 전력 전개안을 완성해 두고 있었음. 한편, 최근 5년 사이 DMZ 북측 지역 내 북한군 기갑 및 전차 전력이 약 80% 가량 대폭 확대·배치된 감시 데이터가 함께 제시. 과거 판문점 위기 상황의 강력한 한미 연합 억제력을 조명하는 동시에, 최근 전방 지역에서 고도화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철저한 경계 태세 유지를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