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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은 절기상 초복(初伏)입니다.
2023.07.06 Views 556 관리자
삼복의 첫째 복날로서 여름의 시초를 말한다. 하지 이후 제3경(庚)일을 초복(初伏)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삼복 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이며 이러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한다.
예로부터 복날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궁중에서는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과(氷菓)를 주고,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나눠주었다 한다.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계삼탕(鷄蔘湯)과 구탕(狗湯:보신탕)을 먹는다. 또한 복날을 흉일(凶日)이라고 믿어 씨앗 뿌리기, 여행, 혼인, 병의 치료 등을 삼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두 번째 복날을 중복(中伏), 세 번째 복날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삼복 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이며 이러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삼복더위’라고 한다.
예로부터 복날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山亭)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다. 궁중에서는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과(氷菓)를 주고, 궁 안에 있는 장빙고에서 얼음을 나눠주었다 한다.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계삼탕(鷄蔘湯)과 구탕(狗湯:보신탕)을 먹는다. 또한 복날을 흉일(凶日)이라고 믿어 씨앗 뿌리기, 여행, 혼인, 병의 치료 등을 삼가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