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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정율성’, 대한민국이 기리고 추모할 인물이 결코 아니다

2023.08.24 Views 6853 관리자

정율성’, 대한민국이 기리고 추모할 인물이 결코 아니다
 
정율성이 항일 음악가였다는 이유로 그의 행적을 추모하는 기념사업으로 매년 정율성 음악축제를 시행하고 있고 정율성 동상을 만들어 기리고 있으며 생가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부족해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장병 어머니의 피눈물이 맺힌 절규도 외면한 채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정율성 공원을 조성한다는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다.
 
6.25전쟁은 김일성·스탈린·모택동이 함께 모의하여 불법 남침을 감행한 결과, 수백 만 명의 인명 피해를 입힌 민족상잔의 비극으로,
중공은 조선인으로 구성된 인민 해방군 2개 사단을 북한으로 보내 조선 인민군들을 도와 불법 남침을 자행한 전쟁 원흉이다.
 
정율성1939년 중국 공산당에 가입하였고 인민군 구락부장 등을 지냈으며 조선 인민군 행진곡과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 그리고 중국인민지원군 행진곡 등을 작곡하여 전쟁 원흉들을 응원한 인물일 뿐이다.
 
수많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이 지향하였던 대한민국은 자유·인권·법치 등 핵심가치의 토대 위에 세워진 자랑스러운 나라이다.
자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데 앞장섰던 사람을 기념하는 것은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고 지키기 위하여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모독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건국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다.
정율성 공원 조성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2023824
대한민국 성우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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