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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문제 관련 `긴밀협력` 의견 공유
2014.09.16 Views 2166 관리자
북핵 문제 관련 `긴밀협력` 의견 공유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청와대는 16일 미국의 공습이 예고되고 있는 이라크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문제에 대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미국 방문 결과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김 실장은 지난 15일 수전 라이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포괄적인 협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인도적 지원 등 우리 정부가 ISIL 문제 관련 현재 취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사한 국제적 현안에 대한 대응에 있어 향후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임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은 북한‧북핵문제 및 동북아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협의했다.
북한 및 북핵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미 간 긴밀한 정책적 협력 및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공유했으며 미국 측은 통일대박론, 드레스덴 구상, 통일준비위원회 등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밖에도 양측은 한국 국가안보실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김 실장은 또 같은 날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등 미국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 및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 전직 연합사령관들과 만나 한‧미 동맹 및 북한‧북핵문제,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1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